2021. 7. 18.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딤후27)

  본문 : 딤후 3:16-17

  제목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16.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사람마다 성경을 대할 때 받는 감동이 다를 것입니다. 가난하게 살았거나 아니면 세상의 부귀영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성경을 대할 때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다고 하는 말씀이 가슴에 와닿았을 것입니다.

 

  불의를 싫어하고 바른 삶을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성경에서 무엇이 의로운 것인지 무엇이 악한 것인지를 이야기하면 그것이 감동이었을 것이고 그런 것을 배우기 위해서 성경을 대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또 인생을 좀 보람 있게 좋은 일 하면서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선하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이야기하면 그것이 감동적이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것인지에 관심을 가지고 성경을 대할 것입니다.

 

  병마에 시달려본 사람은 기도해서 병을 고치거나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을 이야기하면 감동적이었을 것입니다. 나이가 든 사람은 여기저기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건강하게 아프지 않고 사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성경은 부분적으로 이런 것들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잘 연구해서 성경 말씀대로 살면 복도 받고 부자도 되고 의롭게 살고 보람된 삶도 살고 좀 더 건강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그런 것들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에 배운 대로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15) 라고 했습니다.

 

  성경의 핵심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는 책입니다. 구원에 이르는 지혜라고 한 것은 구원에 이르는 길이 지식으로 알 수 없고 인간 스스로 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알게 하셨기 때문에 이 구원의 길을 지혜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 성경이 어떤 책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핵심이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알게 하는 책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그 성경이 도대체 누가 쓴 책이기에 거기 기록되어 있다고 해서 믿어야 하고 따라야 하느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질문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사도바울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라고 했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가 오늘 설교 제목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가 믿고 따를 수 있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본문 16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라고 했습니다.

 

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사람이 사람의 언어로 기록한 책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기록한 책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은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람을 부르시고 그 마음에 특별한 감동을 불어넣어 주셔서 성경을 기록하게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감동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영감이라는 말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이 말의 문자적인 뜻은 하나님의 호흡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2:7)라고 하신 것처럼 인간이 쓴 언어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었다고 이해할 수 있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감동하심 또는 영감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관심이 많아서 나름대로 학설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 기자를 감동하게 하셨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감동하게 하셨을까에 관심이 많으실 것입니다.

 

  첫 번째 학설은 기계적 영감설이라고 하는 학설입니다.

  미리 말씀드리는 것은 이 학설은 잘못된 학설입니다. 기계적 영감설이란 인간이 잠시 자기의 생각을 멈춘 상태에서 성령님께서 불러주시는 대로 받아썼다는 주장입니다.

 

  우리가 컴퓨터 자판기를 두드리면 글자가 화면에 나타나는 것처럼 단순히 기계적으로 자판기의 역할만 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다시피 성경을 그렇게 기록한 흔적은 없습니다. 기자들이 자신들이 경험하고 자신들이 활동한 것이나 자기의 생각을 가지고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학설은 동력적 영감설입니다. 이 학설도 잘못된 학설입니다.

  하나님께서 성경 기자를 감동하게 하시되 직접적으로 구체적으로 개입하신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감동을 받은 사람이 자신의 자유로운 생각으로 기자 개인의 사상이나 뜻을 기록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주장을 따르는 사람은 성경을 전적으로 하나의 말씀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부분적으로 중요한 것만 하나님의 말씀이고 개인적인 견해가 많이 있기 때문에 성경이 잘못된 부분도 있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세 번째가 유기적 영감설입니다. 이 학설이 바른 학설입니다.

  유기적인 영감이란 하나님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뜻이 저자의 마음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성경을 기록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유기적 영감은 성경을 기록할 그 시간에만 영감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성경을 기록할 기자를 선택하시고 그가 배우고 경험하고 성장하는 모든 과정에 관여하십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그가 자기의 생각을 기록해도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고 기록할 수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성경을 기록할 그 시간에도 더욱 강하게 역사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그가 그의 생각을 기록하지만 그것은 이미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유기적 영감은 후대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도 같은 방법으로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은 성령의 조명이라는 말로 씁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그 순간에 갑자기 조명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인생에 개입하셔서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성경을 읽는 그 순간도 성령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성경을 읽고 설교를 작성할 때도 역사하십니다. 지금 설교를 하는 이 순간에도 성령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역사하십니다. 그 결과로 우리가 이렇게 성경의 핵심이고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시고자 하는 그 핵심인 구원의 복음을 듣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보고 경험한 모든 일이나 공부한 것이나 본 책들이나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역사하셔서 인도하신 일들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게 하시고 설교를 할 때 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우연히 여기 와서 이 설교를 듣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께서 여러분의 인생에 개입하셔서 오늘 이 귀한 복음 설교를 듣게 하신 줄로 믿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이 지혜를 듣게 된 것을 소중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감동하심이라고 할 때 또 하나 생각해야 할 것은 감동하심 즉 영감의 범위에 대한 것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하심으로 기록된 책인데 어디까지 감동하심으로 기록되었느냐는 것입니다.

 

  “부분 영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주장은 잘못된 주장입니다.

  하나님의 영감은 성경 일부분에만 영감 되었다는 주장입니다. 주장하는 사람에 따라 영감 된 부분도 다양합니다. 어떤 사람은 초자연적인 것 즉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어떤 사람은 구약은 아예 영감의 범위에서 빼버리기도 하고 신약도 예수님의 말씀만 영감 범위에 넣기도 합니다. 모든 성경을 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겠다는 주장입니다.

 

 

  “사상 영감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주장도 잘못된 주장입니다.

  이 사람들은 사상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영감 하셨지만 그 사상을 기록한 언어에는 영감 하시지 않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그 사상을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완전 축자 영감이 바른 견해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모든 성경은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의 모든 부분 심지어 글자 한 자 한자까지도 성령님의 감동하심으로 기록되었다는 것이 완전 축자 영감입니다. 유기적 영감과 완전 축자 영감이 바른 견해입니다.

 

2) 성경은 유익한 책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서 기록한 특별한 책입니다. 성경은 하나님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기록하신 것이 아니라 책을 읽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유익을 주는 책입니다.

 

  사람들은 성경을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하는 잔소리 정도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라 이렇게는 하지 마라 똑바로 살아야 복을 받고 나쁜 짓 하면 벌을 받는다고 하시면서 우리 삶에 개입하셔서 책망이나 하시는 분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에 그런 책망이 많이 있지만 그 책망도 우리에게 유익을 주시기 위한 것이지 하나님의 유익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그 책망을 통하여 우리가 얼마나 흉악한 죄인인가를 깨닫게 하고 그 죄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성경은 각종 지하자원이 묻혀있는 광산과도 같습니다. 석탄 같은 것도 있고 철이나 구리 같은 것도 있고 금이나 은과 같이 귀한 것도 있고 다이아몬드와 같이 더 소중한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석탄같이 그저 우리 생활에 필요한 것을 얻을 수도 있고 철이나 구리 같은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고 금이나 은 같은 귀한 말씀을 얻을 수도 있고 또 눈이 밝은 사람은 다이아몬드 같은 최고의 보석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성경에서 가장 귀한 다이아몬드와 같은 엄청난 보물을 발견하도록 권합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이왕에 성경을 읽고 배우시려면 최고의 가치 최고의 유익을 주는 이 복음을 발견하고 그 복음을 믿는 믿음을 통해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서 그 유익을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이 말씀을 성경을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바르게 살고 의롭게 살도록 교훈하고 책망하기에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다이아몬드 즉 복음을 발견한 사람은 바울이 말한 이 유익들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단순하게 이 세상을 살면서 착하고 바르게 살기에 유익한 것이 아니라 더 깊은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교훈은 무엇일까요?

  디모데전후서에는 이 교훈이 바른 교훈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따르는 교훈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똑같이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에서 다른 복음 거짓 복음을 배웁니다. 그러나 아주 특별한 사람들은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역사하심으로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신다는 바른 복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라고 하신 말씀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책망은 복음이 아닌 엉뚱한 것을 따르는 사람들을 책망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이단들의 잘못된 교훈을 따르는 사람들이나 거짓 선생들의 속임수에 넘어가는 사람들을 바른 복음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책망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바르게 함은 성도들을 바른 복음의 길 바른 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무조건 교회에 와서 열심히 일한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바른길로 가지 않고 엉뚱한 길로 가는데 열심을 내면 낼수록 하나님과 더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어떤 길로 가는 것이 바른길인지를 알아야 하는데 성경이 그 바른길을 안내한다는 것입니다.

 

  “의로 교육하기란 악한 길을 버리고 의로운 길로 가도록 교육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받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을 가르쳐서 의롭다고 인정받는 사람이 되도록 성경이 가르쳐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본문 17절에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라고 했습니다.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소유이고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하나님의 사람은 디모데나 디모데와 같이 목회를 하는 교회의 지도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도들에게 유익을 주는 말씀으로 기록된 이유는 성도들을 인도하는 목회자들에게 온전하게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어주기 위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1) “온전하게 하며라고 했습니다.

  온전하다는 말은 적합하다, 유능하다, 완전하다, 잘 준비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지도자가 성도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는 일에 성도들을 구원받게 하는 일에 유능하고 완전하고 적합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지도자는 가능하면 모든 일에 온전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도덕적으로 정신적으로 선악을 분별하는 분별력이나 사람을 지도하는 리더십이나 어느 것 하나 잘못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그 모든 일에 완벽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좀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이 어쩌다가 교회의 지도자가 되기도 합니다. 기도를 할 때 잘못해서 응답을 잘못 받아서 괜히 목회자가 되어서 자신도 고생하고 성도들도 고생시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차피 완벽한 사람은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라도 완전하게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경을 바르게 아는 일입니다. 모든 삶의 원칙이나 근본을 가르쳐주는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사는 것이 완벽해질 수 있는 길입니다.

 

  다른 것은 좀 부족하더라도 성경을 바로 알고 성경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바로 알고 가르치면 그것이 온전한 사람이요 완벽한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다른 것을 다 잘한다고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천사 같은 마음을 가지고 세상의 모든 것을 아는 지식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존경받을 정도로 선한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별 것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바르게 전하지 못하면 위선자이요 사기꾼일 뿐입니다.

 

2)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라고 했습니다.

  선한 일이란 그 범위가 넓고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릅니다. 그래서 본문이 말씀하고 있는 선한 일이 무엇을 말씀하는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강해 설교를 듣지 않고 오늘 본문만 대하는 사람은 본문의 선한 일을 다양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우리가 지켜야 할 율법의 핵심인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최고의 선한 일이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선한 일임을 알고 그 사랑을 실천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선한 일은 성경의 핵심인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가지게 해주는 일입니다.

 

  인간이 받아야 할 가장 큰 축복인 복음을 알게 하고 믿음을 가지게 하고 죄에서 죄로 인한 고통과 죽음에서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받게 해주는 일이야말로 최고의 선한 일입니다.

 

  그 일을 할 때 선한 지도자가 되고 능력 있는 지도자가 되고 완전한 지도자가 됩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권위를 가지고 인간에게 유익을 주는 가장 귀한 일이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갖게 해주는 일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을 조금 더 귀한 말씀으로 여기고 여러분의 삶에 중심에 두고 가까이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강동하심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성경의 핵심이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는 가장 유익한 일임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