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0.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딤후23)
본문 : 딤후 3:6-7
제목 :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6.그들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7.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디모데후서 3장에 들어와서 말세의 끝에 당할 일들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세가 되면 예수님을 믿기도 힘들고 신앙생활을 하기도 힘들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세상에 온갖 죄악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동안은 그래도 사람들이 양심이 있고 예의를 지키려고 애썼기 때문에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말세의 끝이 되면 그런 기본마저 없어지고 사람들이 자기 마음대로 악하게 살려고 하기 때문에 바르게 살기도 힘들고 신앙 생활하기도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요즘 청소년들을 보면 우리 어릴 때와는 너무도 다릅니다. 영리하고 똑똑하기도 하지만 선한 면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악한 일에 영리해서 교육하기가 힘들고 이런 추세로 가면 신앙생활을 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믿음의 기본은 그래도 선함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죄 가운데서 악을 행하는 사람에게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는 매우 희박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예수님을 믿는 것 같은데 사실은 믿지 않는 위선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진실한 신앙인은 찾아보기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는 겉으로는 예수님을 믿는 척하지만 그 속은 성도들을 속여서 믿음을 빼앗아가는 거짓 선생이나 이단들이 교회에 많이 침투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겉모양은 신앙인 같고 교회의 지도자처럼 행세하지만 복음을 가르치지 않고 엉뚱한 것을 가르쳐서 자기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들 때문에 진리를 아는 지식에 이를 수 없고 신앙생활도 힘들다는 것입니다.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오늘 설교 제목입니다. 바울 당시에도 이미 이런 이단이나 거짓 선생들이 교회 안에 침투해서 어리석은 사람들을 유혹하기 때문에 복음의 진리를 알지 못하고 엉뚱한 것을 믿음이라고 가지고 있다가 결국은 교회를 떠나게 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이단이나 거짓 선생들이 교회 안에 침투해 있고 그들이 가르친 엉터리 복음 때문에 바른 믿음을 가지고 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자신이 바른 지도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까지도 자신도 모르게 이단이나 거짓 선생들의 잘못된 가르침에 물들어서 교회를 엉뚱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본문 6절에 “그들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라고 했습니다.
“그들 중에”라고 했습니다.
여기 “그들”은 바로 앞의 1절에서 5절까지에 기록된 악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사탄의 종이 되어서 온갖 악한 일을 하는 사람들 가운데라는 말입니다. 또 경건의 모양만 있는 가짜 신앙인들 가운데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사탄의 세력은 자신들을 따르는 사람들의 수를 늘리기 위해서 그들 중에서 자신을 잘 따르는 사람을 뽑아 교회의 지도자로 위장시켜서 교회에 침투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지도자들 가운데는 이런 사탄의 가르침을 따르는 거짓 선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들 가운데서 자신이 거짓 선생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이 사탄의 사주를 받아서 침투한 거짓 선생이라는 것을 꿈에도 생각해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신학을 가르친 스승들이 가짜 복음을 배운 사람이고 그들 주변에 이런 가짜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잘못된 것을 가르친다는 생각은 전혀 해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나름대로 열정적으로 설교를 하지만 그 설교가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즉 사탄의 사주를 받은 설교라는 것을 모르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여기 남의 집은 사탄을 따르지 않는 다른 사람의 집을 말합니다. 신앙인의 집을 말하고 넓게는 교회를 말하기도 합니다. 죄를 짓든지 가짜 신앙인 행세를 하든지 자기들만 하면 좋겠지만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들어가서 유혹한다는 것입니다.
가만히 들어간다는 것은 몰래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신앙인으로 위장해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신분을 속이기 위해서 더 믿음이 있는 사람처럼 위장해서 접근한다는 말입니다.
그들은 교회에 침투해서 신앙인들까지 유혹해서 죄에 빠지게 하고 진리의 복음을 깨닫지 못하게 만들어서 거짓 교인이 되게 하거나 믿음을 버리고 자신들을 따르게 만듭니다.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라고 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하지 않고 “어리석은 여자”라고 해서 여성분들이 기분이 좀 안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여자들도 많이 배우고 똑똑해서 어리석은 여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자들이 어리석어서 남에게 속고 사고 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 시대의 여자들은 좀 어리석었는가 봅니다. 여자들은 감성이 풍부해서 믿음도 잘 가지지만 감성이 풍부해서 다른 사람의 말에 감동을 더 잘 받기도 합니다. 사탄이 아담과 하와를 유혹할 때도 그것을 잘 알았기 때문에 여자인 하와를 유혹했고 작전이 성공했습니다.
주석가들에 의하면 바울 당시의 사람들 특별히 디모데가 목회하고 있는 에베소에는 무엇을 배우고자 하는 여인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이방인들이었기 때문에 성경을 더 알고 싶고 하나님에 대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더 배우고 싶은 욕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선생들을 가정이나 모임에 초대해서 배우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그것을 안 사탄이 거짓 선생을 그들 가정에 침투시켜서 엉뚱한 것을 가르쳐서 복음을 알고 바른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을 따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따라서 잘못된 길로 가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에도 성도들이 배우기를 좋아하여 이런저런 많은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성경공부도 하고 전도훈련도 하고 충성스러운 신앙인으로서 살게 합니다. 그런데 그런 프로그램들 가운데는 복음과 거리가 멀고 바른 믿음을 가지지 못하게 방해하는 프로그램도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이단들이 공부방을 만들어서 성경을 가르쳐 준다고 속여서 잘못된 이단 사상을 주입시키고 있습니다. 주변에 성경을 가르쳐 준다고 오라는 사람이 있으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십중팔구는 다 이단들이기 때문입니다.
교단에서 이단경계 주일까지 정하고 이단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시키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중에는 교회에서 담임목사가 가르치거나 인정한 성경공부 외에는 참석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신앙 서적을 읽을 때도 담임목사에게 물어보고 읽고 설교도 웬만하면 담임목사 설교 외에는 듣지 말라고 했습니다.
다른 교회에 가면 외부 강사들 많이 초청해서 설교를 듣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웬만해서는 외부 강사를 세우지 않습니다. 사례도 드려야 되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유도 있지만 제가 여러분을 복음으로 잘 무장시켰는데 혹시 복음과 반대되는 설교를 할까 봐 초청하지 않습니다.
여기저기에서 방송으로 설교하고 유튜브에도 수많은 설교가 있지만 웬만하면 듣지 마시기 바랍니다. 복음을 바르게 전하는 설교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신학적인 면에서 잘 모르기 때문에 잘 분별하지 못합니다.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6절 하반절에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라고 했습니다.
여기 “그 여자”는 이단이나 거짓 선생들이 가만히 들어가서 유인하는 그 어리석은 여자를 말합니다. 이단이나 거짓 선생이 아무에게나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어리석은 여자를 찾아서 유인한다고 했습니다.
본문에서는 사탄의 유혹을 받는 그 어리석은 여자가 어떤 여자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어리석은 여자는 무거운 죄의 짐을 진 여자이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된 여자라고 했습니다.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라고 했습니다.
그 여자들은 무거운 죄의 짐을 지고 가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지은 죄를 알고 그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여자들은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죄인일 줄 알고 그 죄의 형벌이 무서운 것인지를 알았기 때문에 상당히 진리를 아는 사람이었고 믿음을 시작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이 복음을 믿는 믿음에 이르지 못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복음을 믿는 사람 즉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은 자신이 흉악한 죄인인 줄 알지만 더 이상 죄책감에 시달리지는 않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순간 우리의 죄 짐은 날아가 버렸고 죄 사함을 받았고 죄의 형벌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로운 사람이 된다는 믿음의 능력은 부인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를 잘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무거운 죄의 짐을 지고 수고하는 자들이 예수님께로 와서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심을 믿는 믿음만 가지게 되면 다 죄 사함을 받고 죄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쉴 수 있다는 말씀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 믿음이 없는 사람들을 거짓 선생들이 찾아와서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자기들에게 와서 진리를 공부해야 한다거나 고행을 하고 선행을 하고 자기들에게 충성을 해야 한다고 유혹한다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라고 했습니다.
이단이나 거짓 선생들이 찾아오는 어리석은 여자는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 여자들의 욕심이 무엇이었는지 본문을 통해서는 잘 알 수 없습니다. 당시 여자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었던 돈이나 향락이나 사치의 욕심이었을 것입니다.
신앙인의 기본은 이 세상에서의 부귀영화나 사치나 향락을 좋아하지 않고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면서 검소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에 다니고 있는 여자라고 할지라도 대부분은 이런 세상의 욕심에 이끌려서 삽니다.
오히려 믿음을 이용해서 하나님께 기도해서 더 잘살아보려는 욕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일도 그런 욕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사기꾼이 많이 모여듭니다. 그 욕심 때문에 속기도 많이 하고 사기도 많이 당합니다.
신앙인도 그런 욕심을 버리지 못하면 엉터리 사기꾼 이단들이나 거짓 선생에게 많이 넘어갑니다. 그 욕심을 채워준다고 하면 쉽게 넘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런 욕심과 거짓 선생들이 합작해서 만든 것이 기복신앙이라는 것입니다. 기도해서 복 많이 받아서 이 세상에서도 부자로 향락을 누리며 잘살아보자는 것입니다.
그런 세속적인 욕심뿐만 아니라 좀 고상한 욕심을 가진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좀 더 인정받고 싶은 욕심 더 칭찬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 더 많은 것을 배워서 지식을 뽐내고 싶은 욕심을 가진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욕심은 선한 욕심이지만 이런 욕심을 가진 사람들을 유혹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작은 선행에 칭찬을 해주고 대단한 사람처럼 인정을 해주면서 우리를 유혹합니다. 우리에게서 물질을 빼앗아가고 자기 자신을 선한 사람으로 착각하게 만들고 믿음보다 선행이 더 좋은 것으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누가 잘한다고 칭찬해주면 무조건 좋아하지 말고 오히려 조심을 해야 합니다. 그런 칭찬이 우리를 위선자로 만들고 경건의 모양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가짜 신자로 만들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본문 7절에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라고 했습니다.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하고 설교를 듣는 목적은 진리의 지식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진리의 지식은 복음에 관한 지식을 말합니다. 복음을 바로 알고 복음을 믿는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 성경도 읽고 공부도 하는 것인데 거짓 선생들에게서는 그런 진리에 관한 지식을 배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를 시작하면서 디모데후서의 주제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라”라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진리의 말씀은 성경 말씀이고 옳게 분별한다는 것은 성경에서 복음을 밝혀내는 것을 말합니다. 거짓 선생들에게서는 이런 진리의 핵심인 복음을 배울 수가 없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목적은 죄에서 구원받아 영원한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복음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하고 복음을 믿는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 복음을 바르게 아는 지식을 가져야 합니다. 복음에 관한 지식에 이르지 못한다면 교회에 다니는 것이 헛일입니다.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 위해서 누구에게 배우냐가 중요합니다. 거짓 선생이나 이단에는 이 진리의 지식 즉 복음의 지식에 이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에게서 진리를 배운다는 것은 참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그럴듯한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그 사람의 말은 거짓말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이야기 잔뜩 하고 나의 단점이 하나 있는데 거짓말을 좀 잘한다고 한다면 참 허무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마 7:15)라고 하셨습니다. 거짓말을 하는 거짓 선지자나 거짓 선생들은 양의 옷을 입고 오는 노략질하는 이리와 같이 우리를 해하려는 자들입니다. 그들에게서 진리를 배운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 위해서는 무슨 목적으로 배우냐도 중요합니다. 진리의 지식은 구원의 복음이 그 목적지인데 그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성경을 배우려고 하면 그 진리의 지식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죄에서 구원이 아닌 이 세상에서의 축복을 위해서 교회에 다니거나 성경을 공부하는 사람은 엉뚱한 것을 배우게 됩니다. 거짓 선생이나 이단들은 이런 잘못된 목적을 가지고 교회에 오는 어리석은 사람을 유혹하여 잘못된 길로 인도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미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교회에 다니는 바른 목적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날의 교회 안에는 양의 탈을 쓴 이리처럼 우리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거짓 선생이나 이단들이 침투하여 복음이 아닌 다른 것을 가르쳐서 엉뚱한 길로 가게 하고 믿음을 버리게 합니다.
오늘날의 교회 안에는 바른 목적이 아닌 엉뚱한 목적으로 교회에 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바른 복음의 지식에 이르지 못하고 엉뚱한 것을 믿음이라고 가지고 있습니다.
복음을 바르게 가르치는 참된 목회자를 잘 구별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목적을 바르게 가르치는 목회자들의 말을 잘 따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진리의 지식 즉 복음을 믿는 믿음을 바르게 알고 바른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최고로 선한 일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탄은 세상의 악한 사람들 가운데서 특별히 경건의 모양만 갖춘 거짓 신앙인들 가운데서 거짓 선생을 뽑아서 교회에 침투시키고 있습니다.
거짓 선생들은 어리석은 사람들을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의로운 사람이 된다는 믿음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세상 욕심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런 거짓 선생에게서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진리의 지식을 배울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 거짓 선생들을 구별할 줄 알고 바른 복음을 전하는 지도자를 구별할 줄 아는 사람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중의 한 사람이라도 그런 거짓 선생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진리를 바로 알고 바른 믿음을 가지고 다 믿음으로 승리하는 최후의 승리자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