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루디아의 신앙
본문 : 행 16:11-15
설교 : 김종민 목사
사도행전 15장 36절에서 시작된 바울의 2차 전도여행은 1차 파송교회가 있는 안디옥에서시작되어 마게도니아의 환상을 보았던 빌립보 지방에 이르게 됩니다.
바울이 빌립보 지방에서 전도하다가 루디아라는 여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온 집안이 세례를 받고 바울을 자기집에 초정한 후에 계속 머물도록 요청했다는 것이 본문의 줄거리입니다.
그년의 직업은 자주빛 비단을 파는 것입니다.
다른 가족들보다 먼저 예수를 믿고 자기 가족을 다 구원한 여인입니다.
루디아는 어떤 여인이었으며 어떤 신앙을 가졌기에 가족을 구원했는가?
본문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루디아는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14절에 보면 “두아디라 성의 자주장사“였다고 했습니다.
주석가들은 루디아는 자주옷감을 팔아 큰 돈을 벌었다고 해석합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부지런히 일 안하고 돈을 버는 경우는 없습니다.
유대인 여인들은 부지런히 일하고 자녀를 교육시키는데 최선을 다 한다고 합니다.
손을 쉬지 않고 부지런히 놀리는 사람이 잘 살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돈을 버는 사람은 잘못된 곳을 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기, 횡령, 부정축재로 돈을 버는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사람입니다.
노력을 하지 않고 갑자기 돈을 버는 사람들은 재물이 곧 독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부지런히 일하고 근검절약해 돈을 버는 사람 잘못된 곳에 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투자가 버펫은 절대로 로또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당첨될 확률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투자를 하는 버펫도 사지 않는 로또를 우리는 왜 열심히 해서 손해를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성실하게 일하고 부지런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살기 편한 사회가 좋은 사회입니다.
그리고 일단 돈을 벌었으면 나를 위해 쓰는 돈보다 남을 위해 쓰고
주님의 교회를 위해 쓰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루디아는 부지런히 일하고 성실하게 돈을 모아 그 당시 그 동네에서 부자로 소문나게 되었습니다. 잠언 31:10-31절에 보면 어떤 여인이 현숙한 사람인가를 밝히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일하고, 가난한 사람을 돕는 여자’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2. 다른 사람과 어울릴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13절에 보면 안식일에 예배드리고 성경을 공부하기 위해 그 동네 여자들이 모였는데 루디아도 거기에 참석을 했습니다.
그 당시 이미 루디아는 여성 실업자로서 그 동네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었습니다.
보나마나 옷감장사였기 때문에 그녀가 입고 다니는 의상은 최고였을 것입니다.
장사하는 사람이니 돈도 많았을 것입니다.
마게도니아 첫성이기 때문에 항구도시라는 장점은 유동인구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쯤되면 목에 힘을 주고 거들먹거리며 살 수 있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을 얕잡아보고 잘난척하며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녀는 안식일 건물도 아닌 강가에 모인 예배에 참석해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경청하고 있었습니다.
잘살든지 못살든지, 학벌이 좋든지 안 좋든지, 부자촌이든지 달동네든지
언제 어디서 누구와도 함께 어울릴 줄 아는 사람이 성경대로 사는 사람인 것입니다.
잘산다고 해서 가난한 사람들을 무시하는 것도 못산다고해서 앙심을 품고 잘사는 사람들을 증오하는 것도 모두가 비정상입니다.
크리스찬은 모든 사람과 잘 어우릴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을 공경했습니다.
14절에 보면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고 했습니다.
그가 어떤 경로를 통해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공경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습니다만 이미 그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누군가를 공경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인정하는 것이고, 그 사람의 뜻을 따른 다른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면 부모의 뜻을 받들어 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은 일차적으로 예배를 잘 드리는 사람입니다.
14절 끝에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케 하신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청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공경한다면 예배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예배시간전에 와서 기도로 준비하고, 정성껏 예물을 준비하고,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껴야 합니다. 예배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면서 예배의 자리에 나아와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이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입니다.
4. 가족을 구원했습니다.
15절에 보면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라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8:38을 보면 그 당시 에디오피아 장관이 빌립의 전도를 받고 현장에서 세례를 받았고, 사도행전 16:33을 보면 빌립보 교도소에서 바울의 감방을 지키던 간수가 예수믿고 가족과 함께 세례를 받았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반드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세례는 죄사함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표이며 예수믿고 영생을 얻었다는 증거이며 광성교회 정식교인이 되었다는 표시인 것입니다.
루디아의 경우 온 가족이 예수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가족을 구원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루디아는 여인입니다. 아시다시피 성경에서 여인은 천하게 여겨왔습니다.
그러한 여인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부지런히 일을 하여 하나님과 이웃과 가족에게 인정을 받는 여인이 되었습니다.
광성의 성도님들이 루디아의 신앙을 본받기를 소원합니다.
본문 : 행 16:11-15
설교 : 김종민 목사
사도행전 15장 36절에서 시작된 바울의 2차 전도여행은 1차 파송교회가 있는 안디옥에서시작되어 마게도니아의 환상을 보았던 빌립보 지방에 이르게 됩니다.
바울이 빌립보 지방에서 전도하다가 루디아라는 여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온 집안이 세례를 받고 바울을 자기집에 초정한 후에 계속 머물도록 요청했다는 것이 본문의 줄거리입니다.
그년의 직업은 자주빛 비단을 파는 것입니다.
다른 가족들보다 먼저 예수를 믿고 자기 가족을 다 구원한 여인입니다.
루디아는 어떤 여인이었으며 어떤 신앙을 가졌기에 가족을 구원했는가?
본문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루디아는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14절에 보면 “두아디라 성의 자주장사“였다고 했습니다.
주석가들은 루디아는 자주옷감을 팔아 큰 돈을 벌었다고 해석합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부지런히 일 안하고 돈을 버는 경우는 없습니다.
유대인 여인들은 부지런히 일하고 자녀를 교육시키는데 최선을 다 한다고 합니다.
손을 쉬지 않고 부지런히 놀리는 사람이 잘 살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돈을 버는 사람은 잘못된 곳을 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기, 횡령, 부정축재로 돈을 버는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사람입니다.
노력을 하지 않고 갑자기 돈을 버는 사람들은 재물이 곧 독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부지런히 일하고 근검절약해 돈을 버는 사람 잘못된 곳에 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투자가 버펫은 절대로 로또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당첨될 확률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투자를 하는 버펫도 사지 않는 로또를 우리는 왜 열심히 해서 손해를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성실하게 일하고 부지런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살기 편한 사회가 좋은 사회입니다.
그리고 일단 돈을 벌었으면 나를 위해 쓰는 돈보다 남을 위해 쓰고
주님의 교회를 위해 쓰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루디아는 부지런히 일하고 성실하게 돈을 모아 그 당시 그 동네에서 부자로 소문나게 되었습니다. 잠언 31:10-31절에 보면 어떤 여인이 현숙한 사람인가를 밝히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일하고, 가난한 사람을 돕는 여자’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2. 다른 사람과 어울릴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13절에 보면 안식일에 예배드리고 성경을 공부하기 위해 그 동네 여자들이 모였는데 루디아도 거기에 참석을 했습니다.
그 당시 이미 루디아는 여성 실업자로서 그 동네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었습니다.
보나마나 옷감장사였기 때문에 그녀가 입고 다니는 의상은 최고였을 것입니다.
장사하는 사람이니 돈도 많았을 것입니다.
마게도니아 첫성이기 때문에 항구도시라는 장점은 유동인구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쯤되면 목에 힘을 주고 거들먹거리며 살 수 있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을 얕잡아보고 잘난척하며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녀는 안식일 건물도 아닌 강가에 모인 예배에 참석해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경청하고 있었습니다.
잘살든지 못살든지, 학벌이 좋든지 안 좋든지, 부자촌이든지 달동네든지
언제 어디서 누구와도 함께 어울릴 줄 아는 사람이 성경대로 사는 사람인 것입니다.
잘산다고 해서 가난한 사람들을 무시하는 것도 못산다고해서 앙심을 품고 잘사는 사람들을 증오하는 것도 모두가 비정상입니다.
크리스찬은 모든 사람과 잘 어우릴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을 공경했습니다.
14절에 보면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고 했습니다.
그가 어떤 경로를 통해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공경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습니다만 이미 그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누군가를 공경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인정하는 것이고, 그 사람의 뜻을 따른 다른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면 부모의 뜻을 받들어 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은 일차적으로 예배를 잘 드리는 사람입니다.
14절 끝에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케 하신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청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공경한다면 예배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예배시간전에 와서 기도로 준비하고, 정성껏 예물을 준비하고,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껴야 합니다. 예배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면서 예배의 자리에 나아와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이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입니다.
4. 가족을 구원했습니다.
15절에 보면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라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8:38을 보면 그 당시 에디오피아 장관이 빌립의 전도를 받고 현장에서 세례를 받았고, 사도행전 16:33을 보면 빌립보 교도소에서 바울의 감방을 지키던 간수가 예수믿고 가족과 함께 세례를 받았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반드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세례는 죄사함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표이며 예수믿고 영생을 얻었다는 증거이며 광성교회 정식교인이 되었다는 표시인 것입니다.
루디아의 경우 온 가족이 예수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가족을 구원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루디아는 여인입니다. 아시다시피 성경에서 여인은 천하게 여겨왔습니다.
그러한 여인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부지런히 일을 하여 하나님과 이웃과 가족에게 인정을 받는 여인이 되었습니다.
광성의 성도님들이 루디아의 신앙을 본받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