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16.  부활주일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절기1702)
  본문 : 고전 15:57-58
  제목 :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5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부활하신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사실은 매주일이 부활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일요일을 주일로 지키는데 이 주일이 부활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러면서도 일 년에 특별히 한 주는 부활주일로 지키고 부활의 의미를 되살려 그 은혜를 깨닫고 특별한 마음으로 감사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고린도전서 15장의 별명은 부활장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으며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도 부활할 수 있다는 소망을 주신 것이며 그 부활이 어떤 의미를 가졌는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활주일 한 주간동안 고린도전서 15장을 여러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부활의 확실성과 부활의 의미와 그 부활이 우리에게 미치는 은혜들을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우리가 예수님의 부활로 인하여 승리자가 되었음을 알고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는 것과 부활의 신앙이 흔들림이 없이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이 결론 말씀을 가지고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활이 우리에게 주는 최후의 승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동하시고 특별한 마음으로 감사를 드리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승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본문 57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서 우리들은 승리자가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부활절에 감사해야 할 이유가 그 부활이 우리들을 승리자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하여 우리가 승리자가 되었다고 할 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승리자가 되었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예수님의 부활 이전에 인간은 실패자로 살아야 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그런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주었고 그 이전에는 실패자들로 이 세상을 살고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본문 57절 말씀은 우리가 읽은 본문에는 번역이 되지 않았지만 원문에는 “그러나”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주신 승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그러나’는 바로 앞의 55절 56절 말씀을 염두에 둔 말씀입니다. “55.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과거에 우리는 율법에 의해서 죄인이 된 사람들이었습니다. 과거에 우리는 그 죄로 인해서 사망해야 할 사람들이었습니다. 사탄은 우리들을 유혹해서 죄에 빠지게 했고 그 죄로 인하여 죽임을 당해야만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에 하나님의 자녀들이었지만 사탄의 종이 되어서 죄의 종노릇을 하며 죽음의 종노릇을 해야만 했습니다.
 
  사람들이 죄를 짓습니다. 죄를 짓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누구의 종이 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자유롭게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죄도 짓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죄는 우리 마음대로 짓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간은 죄를 짓지 않고 살도록 양심이라는 것이 있어서 될 수 있는 대로 바르게 살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를 짓는 사람이 있는 것은 사탄이 그 마음에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화를 참지 못하게 만듭니다. 쾌락을 절제할 수 없게 만듭니다. 세상 욕망을 절제 할 수 없는 마음을 줍니다. 술의 노예가 되게 하고, 도박과 오락의 노예가 되게 하고, 마약의 노예가 되게 하고, 하나님을 대항하는데 앞장서는 사람이 되게 만듭니다. 

 

  참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되는데 이런 좋은 마음들을 빼앗아버립니다. 사탄은 우리 인간의 이런 좋은 마음을 악하게 해서 불법의 천지가 되게 만들고 우리 인생을 비참하게 만들고 결국은 죽음과 최후의 심판대 앞에 서서 지옥의 형벌을 받아야만 하는 인생 실패자로 만들고 마는 것입니다.
 
  이런 사탄의 유혹을 받아서 양심의 법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들이 착하게 살려는 우리들을 비웃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종이 되어서 종교의 노예가 되어서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비웃습니다.
그러나 진짜 종이 누구이고 참된 자유자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죄를 짓고 마음대로 사는 사람들은 사탄의 노예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결국 죽음의 종이 되기 때문에 최후의 실패자들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우리에게 제일 고통을 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늙고 병이 들어서 죽게 되는 것입니다. 이 죽임을 당하게 하는 것이 사탄이 가진 제일 큰 무기였습니다. 그 죽음이라는 사탄의 무기 앞에서 우리는 벌벌 떨면서 살아야 했습니다. 힘센 사람 권력 있는 사람이 나타나서 너희들 내말 안 들으면 죽여 버릴 거야 하면 꼼짝 못하고 따라가야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이었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헤치는 온갖 질병들 앞에서 한없이 연약해지는 것이 우리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사람이 되었습니다. 죽음 너머에 부활이 있고 영원한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도 부활 할 수 있다는 소망을 주셨기 때문에 더 이상 죽음의 노예가 되어서 벌벌 떨고 살지 않아도 되는 최후의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그 부활의 몸을 가지고 사탄을 향해서 큰 소리를 치게 될 것입니다. 사탄아 나와 봐라 죽음이라는 무기로 또 나를 공격해 봐라 쏠 수 있으면 한번 쏴 봐라 그런 사망이 침투하지 못하는 부활의 몸을 가지게 되었다고 큰 소리를 치며 승리의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2) 예수님의 부활 이전에 인간은 하나님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었습니다.

  본문의 앞 절인 50절에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이 몸은 “혈과 육”에 속한 몸입니다. 죽을 몸이고 썩을 몸입니다. 이 죽을 몸을 가지고 썩을 몸을 가지고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나라가 좋고 영원한 천국이라고 해도 이런 죽어야 될 몸 죽고 썩어야 할 몸을 가지고는 거기 들어가 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환경이 좋아서 좀 오래 살지는 모르지만 결국 1,2백년 살다가 죽어서 썩어버린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서 우리가 죽지 않을 몸으로 썩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그 변화된 몸을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나라를 유업으로 받아서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살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51-52절)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서 우리에게 일어날 일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활승천하신 우리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일어날 일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을 하실 그 때 천군천사들이 나팔을 불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팔을 불 때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인데 우리 모두가 예수님처럼 부활의 몸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죽어 있는 자들을 다시 살아나게 될 것인데 그 때는 죽은 자들이 썩지 않을 몸으로 다시 살아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까지 살아 있는 사람들의 몸도 순식간에 홀연히 예수님의 부활체와 같은 몸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 죽지 않을 몸으로 썩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된 몸을 가진 사람들이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영원한 나라에서 다시는 죽을 일도 썩을 일도 없는 완전한 몸으로 영생을 누리게 될 것이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우리의 소망입니다.

 

  부활의 신앙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본문 58절에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믿는 믿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다른 많은 것들도 알게 하셨고 다른 많은 은혜들도 주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모든 말씀 예수님의 모든 행적들이 다 우리에게 교훈이 되고 은혜가 됩니다.

 

  그러나 그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가장 귀하고 소중한 믿음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가 사는 역사 현장에서 일어났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성경이 그렇게 기록을 하고 많은 증거들을 들어서 그것이 사실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와 어떤 연관이 있는 것도 알고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도 부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소중하지만 그것이 우리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면 무의미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은 우리도 부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고 약속하신 것이기 때문에 소중히 여기고 믿어야 합니다.

 

  그런 부활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 당부한 말씀이 58절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따름으로,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도 부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고 따름으로, 그러므로 그런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해야 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1)견실하여 흔들리지 말고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이 소중한 부활의 신앙을 흔들림이 없이 아주 견고하게 가지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나 먼 미래의 것에 대해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지금 눈에 보이고 이 세상에서 필요한 것들만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때도 많은 사람들이 믿지 못했습니다. 직접 목격한 사람들이 이야기를 해도 그 말을 믿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부활하신다는 예언의 말씀을 직접 들었던 사도들까지도 처음에는 예수님의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도 믿지 못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면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도 부활의 신앙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냥 이 세상에서 좀 더 잘 살았으면 하고, 그저 눈에 보이는 복을 받으려고 노력을 하지 부활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잘 몰라서도 그렇고 확신이 없어서도 그렇습니다.

 

  이 부활의 신앙은 ‘비밀’의 신앙입니다. 앞서 인용했던 51절 말씀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라고 했습니다.

 

  여기 ‘비밀’이라는 단어도 미스테리온(μυςτήριον)이라는 단어입니다. 신비한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에베소 3장에서 하나님의 경륜을 이야기 할 때도 이 미스테리온이라는 단어를 써서 비밀의 경륜이라고 했습니다. 비밀은 비밀인데 아는 사람만 아는 신비한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보통 비밀은 그냥 말해주면 듣는 사람들이 다 알아듣습니다. 그런데 이 미스테리온의 비밀은 신비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듣긴 들었는데 모든 사람들이 다 알아듣지 못하고 특별한 사람들만 알고 믿는 비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서 복음의 비밀을 듣고 살지만 누구나가 다 부활을 믿는 것이 아니라 아주 특별한 사람만 듣고 믿게 됩니다. 그 사람들은 믿어 구원을 받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창세전에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시키기로 예정한 사람들만 이 비밀을 알고 믿습니다.

 

  여러분은 이 부활을 믿습니까? 그러면 여러분은 아주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많은 교회들이 많은 교인들이 부활을 믿지 않는다고 해서 흔들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에 다니기만 하는 엉터리 교인들 가라지들을 따라가지 마시고, 이 부활의 신앙에 올인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믿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는 목적지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귀한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2)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

  부활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주의 일에 항상 힘쓰라고 했습니다. 여기 주의 일은 부활의 신앙을 말하고 이 부활의 신앙을 전하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전파하는 교회의 일에 힘을 쓰라는 것입니다.

 

  ‘항상’이라는 말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항상, 언제든지, 언제까지나, 전과 같이 이런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일을 할 때 뭔가 잘 될 때 살만할 때 가회가 왔을 때 특별한 때에 주의 일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부활의 신앙을 가진 사람은 이 세상의 사는 형편이 어떠한 때든지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것입니다. 잘살 때나 못살 때나 평안할 때나 고통을 당할 때나 언제나 변함없이 주의 일에 힘 쓸 때 우리가 가진 신앙이 견고해지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신앙은 너무나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자칫 방심하다가 놓쳐버리면 안 되기 때문에 우리의 이 귀한 신앙을 위해서 항상 힘을 써야 합니다.

 

  ‘힘을 쓰라’는 말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주의 일은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손해를 보고 고통을 당하고 헌신을 해야 주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냥 쉽게 적당히 할 수 없는 일이 주의 일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일은 힘을 다해야 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하신 신명기 6:5절의 말씀대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3)너희의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이런 우리의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는 줄을 알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부활의 신앙을 가지는 일은 수고가 많은 일입니다. 현재의 복을 받고 잘 사는 사람은 평안한 삶을 살지만 종말을 위해서 내세를 위해서 사는 사람은 수고가 많습니다.

 

  주의 일에 힘을 쓰고 사는 사람은 수고가 많습니다. 세상에서 그 수고를 알아주고 갚아줄 사람은 없습니다. 손해를 많이 보기도 하고 어려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이 복음전파를 위해서 세운 교회를 위해서 힘쓰는 것은 이런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헛된 세상을 보고 사는 사람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우리의 믿음 우리의 수고는 영원한 생명 영원한 천국이라는 너무나 소중한 것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이 믿음 이수고가 헛되지 않을 줄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우리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기쁜 날입니다. 이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죄와 사망으로 인해서 실패한 삶을 사는 우리에게 최후의 승리를 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부활하여 최후의 승리자가 되어서 복락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부활의 신앙에서 흔들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의 일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이 수고가 헛되지 않아서 엄청난 복이 주어질 것을 기대하면서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