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5.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딤전 26)
본문 : 딤전 3:16
제목 :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16.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디모데전서는 사도바울이 에베소에서 목회하게 될 디모데에게 목회를 하면서 주의해야 할 여러 가지를 기록하여 보내준 서신서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서신서가 교회 안에서 교회의 지도자들이나 성도들이 행하여야 할 행동지침 정도로 생각합니다.
사실 디모데전후서에는 그런 행동지침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도자들이 행하여야 할 일이 무엇인지 교회 안의 남녀 성도들이 행하여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여러 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교회의 지도자나 성도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해야 하는가를 중간중간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 행동을 하고 왜 그런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바르게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왜 그런 일을 해야 하는가를 알지 못하고 행동하려고 하면 힘이 듭니다.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가를 잘 모르면 형식적으로 가식적으로 행동하는 척만 하게 됩니다. 그러나 왜 그런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잘 알면 기쁨으로 진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그렇게 살게 됩니다.
교회에 다닌 지 얼마 안 되는 사람들은 신앙생활 하기를 참 힘들어합니다. 주일날 교회에 와서 예배 한번 드리는 일도 힘들어합니다. 교회에 오래 다녔어도 교회에 다니는 이유를 잘 알지 못하면 예배 한 번 드리는 일도 힘들어합니다.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교회의 지도자나 성도들이 행하여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면서 왜 그런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같이 가르쳐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강조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장에서 배운 대로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고 바른 교훈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먼저 강조해서 말씀하였습니다. 그 바른 교훈은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라서 나온 교훈이라고 했습니다.
무엇을 행동하여야 할 것을 가르치기 전에 그 교훈이 복음에서 나온 바른 교훈이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음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그 복음을 통해 구원받은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알고 바른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원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구원받은 감격도 없이 교회에 와서 신앙 생활하기란 참 힘듭니다. 그러나 복음을 통한 구원이 무엇인지 알고 그 구원을 믿음으로 무엇이든지 할 때 힘이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배운 말씀대로 진리를 바르게 알면 진리이신 예수님을 바르게 알면 우리가 진리 즉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교회가 되었음을 바르게 알고 믿게 되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바른 삶을 기쁨으로 살 수 있게 됩니다.
오늘 본문 말씀도 진리이신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고 따르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 그 예수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오늘 설교 제목입니다.
경건이란 무엇인지 왜 그것을 비밀이라고 하고 왜 그것을 크다고 하고 왜 그것을 그렇지 않다고 하는 이가 없을 정도로 확실한 것인지를 알아보는 것이 오늘 설교의 목적입니다.
신앙생활 하시면서 교회의 일을 하시면서 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지 왜 우리가 교회에서 충성되게 일해야 하는지를 먼저 아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기쁘고 행복하게 신앙생활도 하고 하나님의 일에 충성스러운 일꾼도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오늘 본문 말씀에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라고 했습니다.
“크도다”라고 했습니다.
엄청나게 크고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확실한 비밀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 크다는 말은 헬라어로 메가(μέγας)라는 단어인데 위대하고 놀랍고 장엄하다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여기서 메가톤 혹은 메가톤급이라는 말이 나온 것 같습니다. 핵폭탄이 터지는 듯한 엄청난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가진 이 복음의 진리는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엄청난 능력을 가진 것이며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것입니다. 세상의 그 무엇을 준다고 해도 바꿀 수 없는 귀한 것입니다. “크도다” 정도로 말해서는 부족한 너무나 크고 귀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 하는 이는 없도다”라고 했습니다.
엄청나게 크고 놀라운 것이라고 했는데 그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짜라거나 별 볼 일 없는 것인데 과장하거나 거짓으로 확대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누구나가 다 잘 살펴보면 너무나 확실한 것입니다.
세상에는 불확실한 것이 많고 가짜들이 많습니다. 잘 살펴보면 가짜임이 금방 드러나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다른 종교나 이단들이 그렇습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서 살펴보면 금방 탄로 날 가짜들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경건의 비밀이여”라고 했습니다.
크고 귀하고 너무나 확실한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경건의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경건의 비밀이 크고 놀랍고 확실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여기 ‘경건’이라는 말은 ‘옳은’ 혹은 ‘바른’이라는 단어와 ‘경배하다’ 혹은 ‘공경하다’라는 단어가 합하여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하나님을 올바르게 경배하는 것 하나님을 올바르게 공경하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하나님께 바른 몸가짐으로 예배를 드린다고 할 때 경건이라는 말을 씁니다. 하나님을 올바르게 공경하면서 살 때 경건한 삶이라는 말을 씁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고 예배를 잘 드리는 사람을 경건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의 경건은 그런 단어의 뜻보다는 뒤에 따라 나오는 예수님에 대한 설명들을 따라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에 대한 비밀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구주로 믿는 믿음에는 신비한 비밀이 있습니다. 본문의 비밀도 미스테리온 즉 미스테리한 비밀입니다. 사실은 모든 사람이 다 알 수 있도록 보여주신 것이지만 믿는 사람만 믿고 믿지 못하는 사람은 믿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신비한 믿음을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믿을 수 있는 마음을 주셨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믿을 수 없는 신비한 믿음을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비밀이 아닙니다. 감추어졌거나 아무도 모르는 가운데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원래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이고 우리와 차원이 다른 세상에 계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으로만 계신 분이 아닙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우리 인간의 몸을 가지시고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신 분이십니다.
영이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 어떤 때는 불이나 어떤 때는 구름으로 인간이 볼 수 있는 형상을 통해서 나타나셨고 선지자나 어떤 특별한 사람의 입을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런 것들을 하나님의 나타나심이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확실히 믿지 못합니다. 그런 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전해 들은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그때는 하나님을 믿는 것 같았지만 세월이 조금만 지나면 의심하고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다른 눈에 보이는 우상을 섬기고 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금송아지를 더 쉽게 섬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 사람과 같은 모습을 하시고 이 세상에 태어나셨습니다. 우리와 같은 모습을 하시고 우리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시고 우리와 같은 세상에 함께 사시면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그분이 우리가 믿고 따르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셨고 우리처럼 인간이 당하는 고통도 당하시면서 사신 분이시기 때문에 그냥 우리와 같은 한 인간으로 생각합니다.
교회에 다닌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한 인간으로 생각하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려운 사람 가난한 사람 편에 서서 그들을 위해서 좋은 일 하신 분이라고 생각하고 그 예수님을 따라 어려운 사람들 편에서 선한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많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대접을 받고 싶은 사람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남을 비판하지 말라, 친구가 오리를 같이 가자고 하면 십 리를 같이 가주어라, 오른뺨을 때리면 왼뺨도 돌려대라, 원수를 사랑하라…….
이런 귀한 말씀을 해주신 분이 예수님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그런 도덕적이고 철학적인 말을 많이 한 공자나 소크라테스 같은 성인 중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그런 좋은 말씀을 하시고 바른 삶을 사셔서 존경받는 한 인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직접 이 세상에 오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것은 우리의 언어로 우리와 같은 환경에서 더 쉽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지은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실 몸이 필요했기 때문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저 십자가에서 비참한 형벌을 받고 죽으신 그 죽음은 내가 지고 가야 할 형벌을 대신 받은 죽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뭐가 답답해서 그렇게 죽으셔야 했을까요? 그런 방법이 아니면 우리를 구원하실 수가 없었을까요?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믿지 않습니다. 누가 나를 대신해서 죽어요? 그것도 최고로 비참하게 고통을 당하면서 죽어야 하는 십자가의 형벌을 대신에 해요? 그것도 나를 대신해서 죽으신 그분이 하나님이시라고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주 만물의 주인이시고 우주 만물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그 하나님이시라고요?
거짓말을 해도 분수가 있게 해야지 그렇게 엉뚱한 거짓말을 하는데 제정신으로 누가 믿겠습니까?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도 참 딱한 분들입니다. 그런 엉뚱한 말을 믿고 여기 와서 앉아 있네요?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요? 조금도 손해 보려고 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위해서 살고 누가 눈만 흘기면서 쳐다봐도 주먹을 쥐고 덤비는 세상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것을 믿지 못합니다. 믿기만 하면 엄청난 일이 생기는데도 믿을 수 없는 사실을 믿으라고 하니까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믿음을 미스테리한 믿음 신비한 믿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조금만 정신 차리고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것인데 우리는 이상하게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입니다. 신들린 사람들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장악하셔서 이렇게 믿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 것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죄인인 상태이지만 예수님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 의로운 사람이라고 인정을 해주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예수님께 있는 영으로서 의로우심을 입증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참 사람이시며 참 하나님이십니다. 육신적으로는 사람이시지만 영적으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영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영적인 능력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심으로 예수님이 사람만이 아니요 하나님도 되심을 입증하셨습니다.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일을 예수님께서 행하심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이 되심을 확실하게 보여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복음서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일들을 많이 행하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귀신들을 쫓아내셨습니다. 눈먼 사람이나 말을 못 하는 언어장애인들을 고치셨습니다. 죽은 자도 다시 살리셨습니다. 말씀 한마디로 바다의 풍랑도 잔잔하게 하셨습니다. 물 위로 걸어오셨습니다.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셨습니다.
사람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들을 예수님께서는 아주 쉽게 아주 간단하게 하셨습니다. 그런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예수님이 하나님이 되심을 입증하신 것입니다.
이런 일을 한두 번 한두 사람이 보는 가운데 행하신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이 보는 가운데 수없이 많은 일을 행하셨습니다.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 알 수 있도록 수만 명의 군중이 그 사실을 알고 따라 다니도록 공개적으로 그런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 사실을 믿지 못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물 위로 걷느냐고 하면서 예수님께서 물 위로 걸어가신 사실을 거짓말이라고 비웃습니다. 인간의 능력으로 도저히 고칠 수 없는 질병들을 때로는 간단한 말씀으로 간단한 기도로 고치셨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웃습니다. 간단한 병들은 좀 특별하게 고칠 수 있다고 하지만 날 때부터 눈이 먼 사람을 어떻게 고치느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믿을 수 없는 사실을 믿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그런 일 정도는 간단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이시고 그보다도 더 엄청난 일이라도 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우리가 믿습니다.
물 위로 걸어가는 일 하나 할 수 없는 사람을 우리를 구원하실 그리스도로 하나님으로 믿을 수 없습니다. 죽은 사람 한 사람 다시 살아나게 할 수 없는 사람을 믿는 모든 사람을 다시 살리실 구주로 믿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런 능력을 행하실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그리스도가 되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믿는 믿음을 신비한 비밀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을 수 있는 확실한 증거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못하고 믿지 않습니다. 그 확실한 증거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믿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이 하나님이 되심을 확실하게 보여주셨습니다. 복음서에 기록된 수많은 이적이 예수님이 하나님이 되심을 확실하게 보여주셨습니다. 그 이적들을 통해서 예수님이 하나님이 되심을 믿는 사람들은 복 있는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우리가 믿는 이 믿음의 비밀을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분명한 사실이고 모든 사람이 보아서 알 수 있도록 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신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왜 사람으로 오셨는지는 모든 사람이 다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이 사람만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모든 사람이 보아서 알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기적적인 일을 예수님께서 행하심으로 모든 사람이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되심을 알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이것을 신비한 비밀이라고 하는 것은 이런 사실을 보고 듣고도 믿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믿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 모인 우리가 세상 사람들이 보고도 듣고도 믿지 못하는 것을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이 신비한 비밀을 믿을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로 선택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이 된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