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1. 광성교회 주일 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골05)
본문 : 골 1:18
제목 :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제가 스포츠를 좋아해서 프로야구경기를 즐겨봅니다.
처음에는 서울 살아서 MBC청룡 팬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부산에 이사 가서 롯데 팬이 되었고 대전에 와서는 빙그레 이글스 팬이 되었고 이제는 인천에 사니까 SK 팬이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팀이 이기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응원하는 팀이 지면 정말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경기 보다가 오히려 스트레스가 확 몰려옵니다.
경기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정말 좋아할 만큼 나와 연관이 있는 팀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인천에 산다고 SK를 응원을 하기는 하지만 사실 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회사입니다.
제가 SK 회사의 핸드폰을 쓰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 가지고 우리 편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또 저와 연관이 있는 그 팀이 좀 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애를 쓰고 경기를 하는데 힘이 모자라서 지는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힘 있는 홈런타자 몇 명 있어가지고 찬스 때마다 나와서 홈런을 좀 날리고 그래야 재미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리고 그 팀이 이기고 나면 저에게 뭔가 좀 혜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면 괜히 기분 나쁘고 스트레스만 쌓이는데 그렇다고 이긴다고 해서 저에게 혜택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괜히 신경 쓰고 애쓰면서 열심히 응원만 했지 이겼다고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까 좀 섭섭합니다.
그래서 이왕 응원을 하려면 나하고 좀 친밀한 팀이 있었으면 좋겠고 만날 이기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자주 이기면 좋겠고 이기고 나면 나에게도 혜택이 있는 그런 팀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인생살이가 그런 것 같습니다.
나를 좋아하고 나와 친밀한 내편이 좀 많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편 만들려고 밥도 사주고 선물도 하고 좋은 말도 해 주고 무엇이든지 도와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내편을 만드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뭐 좀 베풀어줄 때만 좋아하고 잘해줄 때만 좋아하지 늘 좋아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 내편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좀 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돈도 있고 힘도 있고 능력도 있고 뭐든지 해결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우리 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힘도 없고 연약하고 만날 도와주어야 하는 그런 사람이 우리 주변에 더 많습니다.
우리 편이 잘 되면 자기만 좋아하지 말고 그 혜택을 좀 나누어주는 그런 사람이 우리 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울 때는 친구처럼 잘 지내다가 출세를 하거나 돈을 많이 벌면 모른척하는 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 사람들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진 여러분들에게 정말로 친밀하고 정말로 강하고 정말로 많은 은혜를 베푸시는 그런 분을 오늘 제가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그분이 내편이 되셨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말로 할 수 없습니다.
아무도 내편이 되어주지 않는 외로운 인생길에서 저는 그분을 만났습니다.
힘이 없고 연약하고 늘 실패하고 쓰러진 연약한 인생길에서 저는 그분을 만났습니다.
아무도 손을 내밀어주지 않는 삭막한 인생길에서 저는 그분을 만났습니다.
그분을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는 것이 제 삶의 목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 주님은 너무나 친밀하신 분이십니다.
우리 주님은 너무나 강하신 분이십니다.
우리 주님은 너무나 귀한 것 너무나 좋은 것들을 우리에게 은혜로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말씀을 잘 들으시고 우리 주님이 얼마나 우리와 친밀하신 분이신지 얼마나 강하신 분이신지 얼마나 은혜로운 분이신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즉 예수님께서는 교회의 머리시라고 하셨습니다.
그 교회를 “몸인 교회”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몸이고 예수님은 그 몸의 머리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이렇게 모인단체를 교회라고 합니다.
우리가 교회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교회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몸이라고 표현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설명할 때 여러 가지로 설명을 합니다.
조물주와 피조물의 관계로 시작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조물주이시고 우리는 그가 만드신 피조물입니다.
만약 이런 관계로만 계속되었다면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만드시고 언제나 부수어버릴 수 있는 분이시고 우리존재는 정말 별 볼일 없는 존재일 뿐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관계를 왕과 신하 혹은 주인과 종으로 표현합니다.
우리 인생은 왕의 명령에 절대복종을 해야 하는 신하이고 주인의 명령에 따라 죽고 사는 노예일 뿐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관계를 최후의 심판대에서 재판을 하시는 재판장과 죄인으로서 재판을 받고 형벌을 받아야 하는 재판장과 죄인의 관계로 말하기도 합니다.
야 너 죄인 똑 바로로 서 선고한다. 너는 사형 이러면 아무 말도 못하고 형장으로 끌려가야 하는 그런 신세가 우리들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런 별 볼일이 없는 비참한 존재였지만 하나님께서 특별히 은혜를 베푸셔서 특별한 관계를 맺게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자와 양의 관계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선한 목자가 되시고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양이 되어서 푸른 초장 맑은 물가로 인도함을 받는 양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보호함을 받는 양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어느 날 우리의 아버지가 되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고 아들로서 당당하게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친구라고도 하시고 우리의 신랑이라고도 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구주가 되신다고 했습니다.
그런 관계를 나타내는 표현 중 가장 친밀한 표현이 오늘 본문에 말씀하고 있는 몸과 머리의 관계일 것입니다.
우리는 몸이고 예수님은 우리 몸의 머리가 되신다는 표현보다 더 친밀한 표현은 없을 것입니다.
같은 편이니 다른 편이니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한 몸에서 편을 가를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 주님과 한편입니다.
그냥 한편이 아닙니다. 같은 몸입니다. 한 몸입니다.
이보다 더 이상 친한 사이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 주님께서 가장 친한 사이가 되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우리 성도들이 친밀하게 지내야 하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한 몸과 같은 존재들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승리를 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천국에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한 몸이요 우리 몸에 머리는 그리스도이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한 몸같이 친밀하고 마음조차 하나 되어 우리주님 크신 뜻을 지성으로 준행하세”라는 찬송처럼 서로 친밀하게지내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과도 더 가깝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은 영원한 우리 편이 되십니다.
언제나 변함이 없이 언제나 한결같이 우리와 한 몸을 이루고 우리와 함께 해 주시는 우리 주님이심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그리스도는 우리의 머리가 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 되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몸의 머리가 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앞서서 말씀을 드린바와 같이 친밀감을 최고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머리도 역시 몸의 일부이기 때문에 우리와 한 몸이 된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머리가 되신다고 하는 것은 다른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1)생명을 공유하는 유기적인 관계를 말합니다.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도 그와 같은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머리되시는 그리스도의 몸에 붙어 있는 한 우리에게도 영원한 생명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들은 그 생명이 유한합니다.
하루를 살다가 없어지는 하루살이에서부터 100여년을 사는 인간까지 각 피조물마다 주어진 생명의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유한한 생명을 가진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가지게 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편이 되어서 그리스도와 한 몸과 같은 존재가 될 때 영원한 생명의 소유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친밀한 관계라고 해도 생명을 나누어주지는 않습니다.
그것도 영원히 죽지 않는 영원한 생명을 나누어 받는다는 것은 정말로 엄청난 혜택입니다.
온 천하를 다 주고도 얻을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을 머리되시는 그리스도께로부터 받아서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생명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머리로부터 공급을 받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우리 주님께로부터 공급을 받아서 생명을 유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2)그리스도는 우리를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말합니다.
몸은 전적으로 머리에서 내리는 명령을 받아서 움직입니다.
몸이 머리에서 내리는 명령을 잘 수행할 때 건강한 몸이 되는 것이고 명령을 수행하지 못하면 병든 몸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르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일사분란하게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를 때 건강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때로는 교회에서 인간의 목소리가 높아집니다.
목사나 장로가 지도자라는 이름으로 자기의 주장을 펴기도 합니다.
구약의 율법도 하나님의 말씀이고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이기에 율법을 가지고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교회의 모든 주장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율법도 그리스도께서 재해석하신 말씀을 따라 그 원리를 바로 알고 따라야 합니다.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아무리 좋은 철학이나 교훈이 있다고 해도 그리스도만을 따라야 합니다.
이적이 일어나고 엄청난 결과가 있다고 해도 거기 그리스도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설교를 잘하고 아무리 능력이 있다고 해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지 않고 다른 이야기를 하면 그 사람은 목사가 아닙니다.
바울의 말처럼 그리스도의 종이고 그리스도의 사도이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꾼이 교회의 지도자이고 일꾼입니다,
3)그리스도의 영광이 우리의 영광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대표이십니다.
그리스도계서 영광을 받으시면 우리도 영광을 받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높아지시면 우리도 높아집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우리 성도들은 어떻게 하든지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고 높아지시게 해야 합니다.
지금 유럽의 교회와 미국의 교회들이 자유주의 신학사상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교회에도 자유주의 신학 사상을 가진 자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안타깝게도 개혁주의의 산실이 우리 고신대학에도 이런 사람이 들어와서 지금 시끄럽습니다.
새로 임용된 어떤 교수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재림 천국과 지옥을 부인한다는 것입니다.
자유주의니까 자기 마음대로 생각합니다.
자기 머리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부인하고 자기 생각에 옳다고 생각되는 것만 믿으려고 합니다.
신학자라고 하면서 교회의 목사라고 하면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깎아내리면서 자기를 높이려고 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도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신다는 것도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그런 사람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는 왜 와 있는 것인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교회 밖에 나가서 그리스도의 몸을 떠나서 제 마음대로 지껄이는 것이야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런데 몸이라고 하는 교회에 와서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거짓말이라고 해도 우리는 우리의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를 높여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분명하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기록된 말씀까지 부정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앞으로 많은 이단들이 거짓 선생들이 적그리스도들이 교회 내에 침투해서 몸 된 교회를 병들게 할 것입니다.
그럴듯한 학설들을 내세워서 우리를 유혹할 것입니다.
누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우리의 머리되시는 그리스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해야 할 것입니다.
3.그리스도는 근본이시며 만물의 으뜸이 되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라고 했습니다.
1)그리스도는 근본이 되십니다.
근본이라는 말은 뿌리, 기초, 근간, 본바탕 이라는 말과 비슷한 말입니다.
뿌리가 없으면 그 나무는 생명이 없습니다.
이런 건물도 기초가 없으면 무너지고 맙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도 이 근본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버릇이 없거나 예의범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보고 근본도 없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의 기초가 되시고 뿌리가 되시고 근본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난 시간에 배운 말씀대로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이 그리스도에 의해서 창조되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창조되고 그리스도에 의해서 유지된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없으면 이 세상 만물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분도 그리스도이시고
이 세상 만물의 존재 목적도 그리스도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고
이 세상이 존재하는 것도 그리스도께서 하실 일이 있으시기 때문에 아직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편이 되시고 그것도 가장 친밀하게 우리의 머리가 되신다고 하시는 그리스도는 이렇게 만물의 근본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고 우주 한쪽에서 작은 일을 하시는 그런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주 만물의 근본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우주 만물의 존재이유가 되시고 존재 목적이 되시는 분이 우리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서 근본이시다고 할 때는 예수님의 부활과 관련해서 하시는 말씀이라고 이해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으로 부활할 수 있는 근본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2)죽은 자들 가운데 먼저나신 분이십니다.
죽은 자들이 가끔 다시 살아나는 경우들이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도 무덤 속에 잠자던 자들이 많이 일어났다고 했고 예수님이나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나 바울사도에 의해서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 경우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본문에서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나셨다고 하시는 것은 그런
경우들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와 똑 같은 몸으로 다시 사신 것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죽을 몸으로 다시 사신 것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부활은 다시 살되 우리의 몸과 같은 몸이 아닌 완전한 몸으로 다시 사는 것을 말합니다.
늙거나 병들거나 죽는 그런 몸이 아닌 영원히 사는 완전한 몸으로 다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사심으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고 했습니다.
그 예수님처럼 우리도 부활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룬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불치의 병을 고치는 일도 대단한 능력이고
죽었던 사람을 다시 살리는 것은 엄청난 능력입니다.
그보다 더 큰 능력은 영원히 죽지 않을 몸으로 부활하게 하는 능력입니다.
그 능력이 우리 주님께 있습니다.
3)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셨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하늘과 땅의 만물들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다는 뜻입니다.
보이지 않는 나라의 천사나 악한 세력이나 그 어떤 세력들보다 월등하게 뛰어난 능력을 가지셨다는 것입니다.
감히 누가 상대도 할 수 없는 절대적인 권세와 능력을 가지신 분이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편이 되시고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시고 엄청난 하나님나라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는 영원한 우리의 편이 되시고 정말 믿고 따를 수 있는 친밀하신 그리스도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머리가 되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몸 된 성도들입니다.
그분은 만물의 근본이 되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고 모든 만물의 으뜸이 되시는 분이시라고 했습니다.
그분을 믿고 따르는 자에게 그분께 영광을 돌리고 응원하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받게 되는 엄청난 혜택을 주신다는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우리 주님과 영원한 한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분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그분의 승리로 받게 되는 엄청난 축복들을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