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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아동위한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실천할 터 

인터뷰/인천광역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양향모 

박현수 hsj2357@empal.com

“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많은 과제 중 가장 시급한 것은 이용 아동들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효율적인 프로그램 마련으로 각 센터가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나갈 계획입니다”

인천광역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인지협)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양향모 회장의 말이다.

3년여전에 설립된 인지협은 올해까지 지역사회에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양 회장은 “이제 인지협에 대해 인천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는 내실을 기하는 센터가 되기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인사협에 소속된 58개 센터 교사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 및 네트워크를 마련해 나가며, 인사협의 통해 센터별 각종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코자 한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남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활동하며 활발히 연합회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에 활동했던 노하우를 통해 인지협을 이끌어 가겠다는게 양 회장의 말이다.

그는 “그동안 인지협에서는 한마당 축제나 여름캠프를 실시해오고 있는데, 앞으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동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각 센터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아동복지를 효율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인지협의 짧은 역사속에서 앞으로 체계적인 틀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단체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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