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5.25.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로마서 강해설교 192)
   본문 : 롬 16:18
   제목 : 살피고 멀리해야 할 사람 2.

  로마서 강해 설교를 3주간 쉬었습니다.
  어린이 주일 어버이 주일 설교와 선교사 파송예배관계로 로마서 강해 설교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 3주간 동안 18절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계속해서 제 가슴에 자문 자답해 보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않고 다만 자기의 배만 섬기나니"라는 이 말씀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섬기는가 나의 배만을 섬기는가
  이 질문 앞에 솔직한 대답이 무엇인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물론 두말할 것도 없이 내 배를 섬기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를 섬긴다고 말을 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얻고 싶은 대답은 정말로 진실로 그렇게 생각을 하느냐는 것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을 재건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다는 것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일제 때 일본이 신사참배를 강요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사에 참배를 했고  
  그리고 한국교회가 공적으로 이 신사참배를 하기로 가결을 하기도 했습니다. 

  일제의 회유와 공갈 협박을 이기지 못해서 마지못해서 신사참배를 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그 시대를 살았더라면 어쩔 수 없이 신사 앞에 절을 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문제는 해방이 된 후의 일입니다.
  한국 교회가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숭배를 하고서도 그에 합당한 회개를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목회자들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계속해서 목사의 직분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을 하고 한국의 교회를 재건해야 한다는 기치를 내 걸고 시작한 것이 재건운동입니다.
  재건교회와 또 고려파가 이 운동을 주도한 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건교회는 아주 특별하게 철저하게 이 회개운동을 전개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배울 때는 회개하지 않고 계속해서 목사직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을 "밥 목사"라고 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한 직업목사를 가리켜 밥 목사라고 했습니다.

  신사참배를 했으면 회개하고 평신도가 되어서 참회를 해도 시원치 않을 것인데 먹고 살기 위해서 목사직을 내어 놓지 않고 자리에 있는 것이 한심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의 머리 속에는 "밥 목사" "직업목사"라는 말이 부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주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자기 배를 위하여 사는 것이 그 때 사람들의 이야기만은 아닐 것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대형교회 목사들이 열심히 노력을 해서 교회를 부흥시키고 정말 호화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 교회가 부흥하지 못해서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목사들도 결국은 잘 살아 보려는 목적으로 교회를 부흥시키려고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말을 하면 펄펄 뛸 것이지만 결국 결과는 그렇게 되고 말더라는 것입니다.

  저 자신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자유로울 수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좀 더 인간답게 살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에겐들 없겠습니까
  넓은 집에 좋은 차를 타고 호화로운 삶을 살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할지라도 혹시 교회가 부흥하지 못하여 먹을 것도 없이 갈 곳도 없이 비참 한 노년을 맞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목회를 하는 것이 주님을 섬기고 주님을 사랑하고 복음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라 먹고 살기 위한 수단 존경을 받고 대우를  받는 수단 출세를 위한 수단으로서 목회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질문을 제 자신에게 해 보고 있습니다.

  만약에 목사라는 직책이 전혀 돈과 연관이 없는 직책이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교회가 한푼도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래도 목사의 직분을 귀하게 여기고 사명감을 가지고 있었을까

  만약에 목사라는 직분이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지도 못하고 남들이 알아주지도 않는 그런 자리라고 한대도 과연 목사이고자 했을까 하는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지난 주에 이어서(17절 말씀에 이어서) 살피고 떠나야 할 자들에 대하여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떠나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개역 성경에는 번역이 되어 있지 않았지만 원어에서는 18절의 맨 앞에 왜냐하면 이라는 말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들을 잘 살펴보고 저희에게서 떠나야 하는데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섬기지 않고 자기의 배만 섬기는 자들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1.자기의 배만 섬기는 사람들
  오늘 본문 말씀에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의 배만 섬기나니"라고 했습니다.
  여기 "자기 배만 섬기나니"라는 말을 직역하면 '자기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욕망에 가득 차서 복음을 구실 삼아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의 복음을 빙자해서 인기를 누리고 존경을 받고 부를 축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국에서 5대째 목회를 하고 있는 존 맥아더 목사는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겉 보기에는 성실한 것 같고 성도들을 잘 돌보는 것 같지만 그들을 거짓교사들로  결코 그리스도나 그의 교회를 위하여 순수한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들은 자기의 이익과 자기 만족을 위하여 움직인다. 
  때로는 명예를 위하여, 때로는 추종자들에 대한 권력을 위하여, 항상 재정적인 이익을 위하여, 그리고 자주 그런 이유 모두를 위하여 움직인다. 
  그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겉치레와 사치스러운 생활 양식을 즐기며 성적 부도덕은 예외가 아니라 규칙이다."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종교의 본질을 떠나서 자기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목적을 가지고 종교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세속을 떠나 산 속에서 깊은 고행과 세상의 욕심을 버려서 득도한다고 가르치는 절에 돈이 가장 많다는 사실입니다.
  수십억 수백억을 들여서 돌 부처를 세우고 사찰을 짓고 여러 가지 명목으로 돈을 거두고 그  돈은 중들의 호화로운 생활을 위하여 쓰여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기독교도 그 문제에 있어서 자유할 수 없습니다
  일부 잘못된 목적을 가지고 출발한 큰 대형교회들은 많은 자본을 투자해서 좋은 시설들을 갖추고 다른 교회의 교인들을 유혹해서 교세를 늘리고 엄청나게 들어오는 헌금을 가지고 화려한 건물짓기에 급급하고 목사들의 호화로운 생활비로 많은 부분들이 쓰여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우리 나라의 몇몇 대형교회가 부자세습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교회를 볼 때 재산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 재산을 남에게 넘겨주기 아깝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자식에게 물려주고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몇몇 목사들의 호화로운 생활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이 부끄럽습니다
  외제 차에다가 골프에다가 잦은 해외 여행에다가 호의 호식하면서 사는 모습에서 참된 목회자 상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대다수의 목사들은 기본 생활비 마져도 받지 못하고 영세민 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지만 소위 성공을 했다는 큰 교회의 목사들은 너무나 많은 사례를 받아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많은 목사들이 지금은 어렵다고 할지라도 나중에 교회를 부흥시켜서 그렇게 대접을 받아 볼 목적으로 교회부흥을 위해 애를 쓰고 있다는 점입니다.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가 아니라 영혼 구원에 대한 사명감으로가 아니라 직업의식으로 성공에 대한 집념 때문에 자기 영광을 위하여 잘 살아 보기 위해서 목회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비단 목사들 뿐만 아니라 평신도들도 언제부턴가 다 자기의 배만 위해서 종교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제가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좀 신앙생활 열심히 한다는 사람들에게서 한결같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목사님 이번 일만 잘 되면 정말 교회를 위해 충성을 하겠습니다
  제가 사업을 시작했는데 제가 주식에 투자를 했는데 제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셔서 이 일이 잘 되기만 하면 교회 하나 짓는 것은 문제도 없습니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서 아 참 이 사람이 신앙이 좋구나 그런 결심을 다하다니 그래 잘 되고 볼일이야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까 그런 말들이 얼마나 이기적인 말이고 얼마나 자기 자신의 배를 위한 말인가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부자 아버지를 둔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버지에게 찾아가서 이렇게 말합니다
  아버지 저 1억 원만 주세요 그러면 틀림없이 제가 그 중에 천만 원을 떼어서 아버지 승용차 한대 꼭 사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그 아버지가 그 말에 감동해서 아 이놈 효자로구나 그래 여기 있다 하고  1억을 주겠습니까

  머리가 좋지 않는 무식한 아버지라도 이 놈이 놀고 있네 아 이놈아 천만 원짜리 차 사 준다고 천만원만 달라고 해도 안 준다  네 놈이 중간에서 삥땅하려고 하는 것 다 아니까... 

  그런데 대부분의 성도들은 이렇게 무식한 말을 하고 다니더라는 것입니다.
  말도 안 되는 말을 하면서 신앙 좋은 척 하고 다니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께로부터 엄청난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티끌과 같은 존재 아무 것도 아니던 존재가 이 땅에 사람으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범죄하고 타락했지만 하나님께서 특별히 여기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모든 죄들을 다 용서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 백성이 되고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 은혜에 감사해서 감격해서 내 가진 것이 있으면 무엇으로라도 희생하고 헌신해서 은혜를 갚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 성도들입니다.

  뭐 더 달라 할 염치 없고 필요도 없고 주어진 것들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살면서 이미 주어진 것들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면서 사는 것이 가장 소중한 삶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보리 떡 하나 물고기 몇 마리라도 우리 주님께 바쳐지면 그것이 수천명을 먹이고도 남게 하시는 것이 우리 주님이시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공교하고 아첨하는 말을 하는 사람들 
  본문 말씀에 살피고 피해야 할 사람들에 대해서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공교하고'라는 말은 '유용한', '가치있는'이라는 뜻을 가진 말과 말씀이라는 말의 합성어입니다.
  그래서 이 말은 '유창한 말', '분명하고도 수긍이 갈만한 말', '멋있고 그럴듯한 말'이라는 뜻입니다. 

  '아첨하는 말'은 '좋게', '행복하게'의 뜻과 말씀이라는 말의 합성어입니다.
  그래서 이 말도 '축복', '아름다운 말', '칭찬'의 의미로 쓰이는 말입니다.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의 원래의 뜻은 유창하고, 가치가 있는 말, 좋은 말, 칭찬하는 말이라는 뜻이지만 그러나 여기서는 진실이 없는 거짓된 말로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뒤에 따라오는 미혹이라는 말을 미루어 볼 때 겉으로는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을 하면서 즉 유익하고 복되고 좋은 말을 하면서 속으로는 무엇을 속이고 무엇을 빼앗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듣기에는 좋은 말로 들리지만 사실은 진실이 없는 거짓말이요 우리를 속이기 위해 감언이설(甘言利說)로써 성도들을 유혹하여 속이는 데에 아주 능수 능란한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왜 큰 교회로 가느냐 왜 그 담임목사가 여러 가지 이단성 시비나 잘못된 이성관계나 호화로운 삶을 산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교회에 가느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교가 듣기 좋은 설교이기 때문에 그 설교 들으러 간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잘 생각을 해 보세요 그들이 말은 그렇게 잘 하면서 그 자신의 삶을 바르게 살지 못한다면 그 설교는 설교가 아니라 연극이요 거짓말에 불과한 것입니다.

  듣기 좋은 말로 기묘하게 속이고 사람들에게 흥미를  갖게 하고 빠져 들게 하지만 결국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우리를 속이는 말 밖에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말을 잘 하기는 이단들이 더 잘 합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은 기가 막히게 말을 잘 합니다
  다단계나 이상한 것을 파는 곳에 가 보시면 그 말만 들으면 뽕 가 버릴 정도로 말을 잘 합니다.  
  그런 말 장난에 속아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설교는 듣기에 좋으면 안됩니다
  사람의 귀를 긁어 주는 것은 설교가 아닙니다
  설교는 여러분의 가슴에 못을 박는 설교가 참된 설교입니다
  귀를 막고 싶고 듣기 싫고 양심에 가책을 받게 하는 그런 설교가 참된 설교입니다.

  그런 면에서 저도 설교를 참 잘못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언젠가는  단단한 것을 먹어도 소화를 시킬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아직은 부드러운 것을 먹여야 된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과연 정말로 바른 설교를 할 수 있을 때가 올 것인지 걱정스럽습니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무조건 맛있는 것 달콤한 것만 찾습니다
  그러나 그것만 주다가 보면 아이 이빨도 다 버리고 영양실조에 걸리고 맙니다

  성도들도 듣기 좋은 말 달콤한 말만 찾습니다
  그러나 그런 설교만 들으면 영적인 영양실조에 걸려서 영혼이 죽고 만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목사님 바른 설교 좀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른 설교를 들을 수 있도록 우리의 믿음이 성숙한 믿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또 이 말씀에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우리 자신도 그런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너무나 많은 거짓말 속에서 속으면서 살다가 보니까 우리 자신도 어느새 그런 사람들처럼 말을 하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듣기에만 좋고 듣고 나면 아무 것도 남는 것이 없는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신실된 말만 하려고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3.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는 자들
  마음이 악한 사람들은 남에게 속아넘어가지 않습니다
  자신이 악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악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악한 사람들은 오히려 남을 속입니다.

  그러나 순진한 사람들은 자신이 순진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순진하게 보게 되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잘 속아넘어갑니다.

  착한 사람들의 순진한 마음을 이용해서 미혹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남을 나쁘게 보는 것은 안 되는 일이지만 그러나 속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순진한 사람일수록 조심을 해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그래도 비교적 순진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교인들에게 유혹의 손길이 많이 들어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일부러 교인들의 집만 찾아와서 유혹을 합니다
  순진한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사기성이 있는 다단계 같은 사업장에 가 보면 교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집사님 장로님 권사님 심지어는 목사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 알고 보면 그 사람들은 순진해서 유혹하는 자들에게 넘어간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 성도들의 순진한 마음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악한 마음을 가지라는 것이 아닙니다.
  착하고 순진한 마음을 계속 가지시되 유혹하는 자들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을 하시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가까이 하고 친하게 지내야 할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살피고 떠나야 할 사람도 많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
  온갖 감언이설로 자기 배만 채우는 사람들
  순진한 우리를 속이고 유혹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그들에게서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더 적극적으로 사람보다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