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30.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딤전 34)
  본문 : 딤전 5:1-4
  제목 :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

  


  “1.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2.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3.참 과부인 과부를 존대하라 4.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제가 매주 복음을 외치니까 혹자들이 잘못된 복음주의를 따르는 사람이 아닌가 걱정스러운 눈으로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느 특정한 복음주의자들의 사상을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순수하게 성경을 연구하면서 성경에서 베드로나 요한이나 바울이 성경에 기록한 그 복음을 연구하여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복음이라는 단어는 기쁜 소식(good news)에서 왔습니다. 신약성경의 저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기록하면서 쓴 단어입니다. 죄로 인하여 멸망의 길로 달려가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셨다는 소식이 기쁜 소식이고 복음입니다.

 

 

   복음주의의 시작은 중세 로마가톨릭이 복음을 무시하고 행함으로 구원받는다고 가르치면서 그 행함을 빌미로 성도들에게 선행을 강요하고 충성을 강요하고 헌금을 강요하여서 종교지도자들의 배를 채웠던 타락한 교회를 개혁한 개혁자들에게서 시작된 것입니다.

 

 

   16세기에 단어 복음주의는 구체적으로 종교개혁과 결부된 의미를 지니기 시작했습니다. 최초의 개신교 지도자인 마틴 루터는 부패한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리에 대항하는 그리스도 안의 구원 이야기를 복음적인 것으로 천명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 복음주의라는 말은 각각 강조하는 바에 따라서 여러 갈래로 나누어졌습니다. 그리고 본래 복음이라는 말의 의미에서 그 정신에서 많이 변질 되기도 했습니다.

 

현대 복음주의자들 중에는 어떤 사람은 믿음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믿음으로 사는 삶을 무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회개나 거듭남 같은 인간의 삶을 너무 강조하다가 믿음의 중요성을 잃어버린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행함과 분류되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과 믿음으로 사는 삶은 항상 같이 가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그 믿음대로 살지 않는다면 그 믿음의 고백은 그냥 가식적인 고백일 뿐이지 진실한 고백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무엇이 더 우선적인가 하는 순서를 정한다면 믿음이 더 우선순위에 속합니다. 믿음이 없다면 그의 선한 행위는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 그의 삶이 좀 부족하다고 할지라도 구원에 이를 수는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특별히 교리를 기록한 서신서들은 항상 믿음을 먼저 기록하고 그 삶을 뒤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믿음에 대해서는 아주 많이 강조하고 반드시 필요한 것임을 반복해서 설명한 후에 구원받은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디모데 전서에서도 1장에서 4장까지는 복음의 소중함을 기록하고 5장과 6장은 그 복음을 믿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있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를 말씀하고 또 나 자신도 어떤 자세로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교회 안에 있는 늙은 사람과 젊은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혼자 사는 과부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교훈을 말씀하면서 단서가 하나 붙어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오늘 설교 제목입니다.

 

 

   선한 일 한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인지 하나님께서 선한 일로 받으실 만한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복음에서 나오는 교훈을 따르는 선행인가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꾸짖지 말고 권하되

 

 

   본문 1-2절에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라고 했습니다.

 

 

   목회자가 교회 내에 있는 늙은이와 젊은이 그리고 늙은 여자와 젊은 여자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똑같이 교육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나 각 연령층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그들을 대할 때 꾸짖지 말고 권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늙은 남자에게만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 나오는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꾸짖지 말라는 말은 날카로운 말을 하지 말며, 화를 내지 말며, 거칠게 비난하지 말며, 사납게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교육을 하되 꾸짖지 말고 이해를 하기 쉽게 부드럽게 잘 가르쳐야 합니다.

 

 

1)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목회를 하다가 보면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꾸짖어야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교육할 때 꾸짖지 말고 권하라고 했습니다.

 

 

   교회에서 가장 가르치기가 어려운 사람은 자신이 뭔가를 많이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무엇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무엇이든지 가르치면 잘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뭘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가 어르신들을 전도하기 위해서 10년 동안 무료급식소를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르신들 전도는 실패한 것 같습니다. 식사는 잘하시는데 교회는 안 옵니다. 전도를 하면 전혀 믿을 생각을 안 합니다.

 

 

   내가 너보다 세상도 더 많이 살았고 아는 것도 더 많은데 왜 내가 너의 말을 듣겠느냐는 눈으로 쳐다봅니다. 나도 인생 살면서 이것저것 많이 속고 살았는데 또 당신 말에 또 속겠느냐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어르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십 년씩 교회 다닌 사람인데 더 이상 무엇을 배울 것이 있겠느냐고 설교에 별로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런데 옛날 신앙을 가지신 분 중에는 잘못된 교리를 배우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옛날 목사님들이 교리를 잘 배우지 못하고 설교하신 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에게서 배운 사람들은 복음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합니다.

 

 

   교회를 세상 복이나 받고 마음이나 평안하기 위해서 다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교회의 대표들을 모아놓고 교회는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다니는 곳이라고 했겠습니까?

 

 

   물론 교회에 다니면 참된 평화를 누리고 살게 됩니다. 그러나 그 평화는 하나님을 바로 알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그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예배를 통해서 받습니다. 그런데 예배를 드리지 말라고 하면서 평화를 누리라고 하는 것은 교회에 대한 무식함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이렇게 잘못 알고 교회에 다니는 어르신들을 바르게 가르쳐야 합니다. 평생 교회에 다니셨는데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다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이겠습니까? 꾸짖어서라도 바르게 가르쳐야 하고 거칠게 비난해서라도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말고 권하라고 했습니다. 아버지께 하듯이 권하라고 했습니다. 아버지께 하듯 권하라는 것은 잘 알아들으시도록 설명해 드리라는 뜻입니다. 자식이 아버지께 공손하게 말씀드리는 것처럼 잘 설명해 드리라는 것입니다. 아버지에게 하듯이 공손하게 잘 말씀드리는 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을 십계명 중에 하나라고 했습니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5:16)라고 했습니다.

 

 

   효도 중에 가장 귀한 효도는 부모님이나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에게 복음을 잘 설명해 드려서 예수님을 믿게 하는 일입니다. 이것이 부모님에게도 너무나 귀한 것이고 효도를 하는 자녀도 장수하고 복을 받는 길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고 천국에서 영생 복락을 누리는 영광스러운 삶을 사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것을 우리 인생의 최고의 목적으로 삼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이왕 신앙생활 할 바에는 이 세상에서도 건강하게 오래 살고 하나님께 이 세상의 복도 받아서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 복 받는 비결 중의 하나가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입니다. 부모님께 진리를 잘 말씀드려서 예수님을 믿게 함으로 부모님도 복을 받고 자신도 복을 받아야 합니다.

 

 

2)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교회 안에 있는 젊은이들은 주안에서 다 형제자매입니다. 남들처럼 대하지 말고 육신의 형제에게 대하듯이 사랑으로 대하라는 것입니다.

 

 

   육신의 피를 나눈 형제보다는 예수님의 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형제가 더 가까운 형제입니다. 이 세상의 형제는 이 세상에서만 형제이지만 영적인 형제들은 영원한 세상까지 형제자매로 살기 때문입니다.

 

 

   잠언 1717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형제가 친구보다 못할 때도 있습니다. 친구는 늘 만나서 교제하지만 형제는 그렇지 못합니다. 명절 때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나 만나는 것이 형제입니다.

  그러나 형제는 위급할 때에 어려움을 당할 때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친구들이 좋지만 어려움을 당할 때는 형제가 더 낫다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젊은이들을 형제에게 대하듯이 하라는 것은 좋을 때만 만나고 교제하고 하지 말고 어려움을 당할 때 도와주는 사이가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젊은이들이 잘 될 때만 칭찬하고 좋아하지 말고 일이 잘 안될 때 어려움을 당할 때 실패했을 때 따뜻한 말로 위로하고 권면하고 도와주라는 것입니다.

 

 

   복음의 눈으로 볼 때 젊은이들에게 가장 위험한 때는 믿음이 시들어갈 때입니다. 세상 쾌락에 빠지거나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서 교회를 떠나려고 할 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입니다.

 

 

   그런 시험을 이기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꾸짖거나 나무라지 말고 따뜻한 말로 그의 잘못된 생각을 고치도록 도와주고 그것이 자신을 멸망에 이르게 하는 사탄의 유혹이라는 것을 알게 해야 합니다.

 

 

3) 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늙은 여자에게 대하는 것이나 늙은 남자에게 대하는 것이나 다 동일합니다. 다 부모님께 하듯이 하라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연약한 존재였기 때문에 따로 분리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여자들도 다 동일한 존재이고 구원의 대상이고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입니다.

 

 

   우리 이웃교회인 초원교회 신재철 목사님은 여러 가지 면에 좋으신 분입니다. 그중에서 특별히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을 제일 잘하시는 목사님이십니다. 부모님께 잘하셔서 정부로부터 효도 상도 받으신 분입니다.

 

   신 목사님의 가장 큰 효도는 부모님을 전도해서 그것도 교회의 충성스런 장로님 권사님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신 목사님은 중학교 다닐 때 가족 중 제일 먼저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을 다 전도해서 형제들도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이 되게 했고 부모님도 장로님 권사님이 되게 했습니다.

 

 

   신 목사님 아버님이 금년 4월에 소천하셨는데 아버님이 교회에 다니시기는 하셨는데 충성을 다하지 못한 것이 늘 아쉬워서 아버님이 사시는 마산의 작은 교회에 다니게 하면서 헌금도 많이 하도록 챙겨주시고 명예 장로가 되어서 교회에서 제일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어 일하시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하셨습니다.

 

 

   예수님 믿고 천국 가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어떻게 하든지 천국에 가서도 하나님께 칭찬받게 하려고 애를 쓰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버지 쓸 용돈도 주기 아까워하는데 헌금할 돈도 많이 챙겨주셔서 교회를 위해서 충성도 하고 복도 받게 해주신 것입니다.

 

   그 결과로 제가 볼 때는 아버지보다 신 목사님이 복을 더 많이 받으셨습니다. 목회도 복을 받고 가정에도 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은 복을 받고 효도하는 자녀도 복을 받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실천하신 분입니다.

 

 

   부모님께 잘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신앙생활 교회 생활 잘하시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안에 있는 나이 드신 어르신들을 부모님을 대하듯 사랑으로 대하시기 바랍니다.

 

 

4)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젊은 여자를 대할 때 특이한 점은 온전하게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입니다. 젊은 여자를 이성의 눈으로 보지 말고 자매에게 대하듯이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같은 교회 내에서의 이성 교제를 금했습니다. 교회에 와서 예수님을 믿는 일보다 연애하는 일에 더 열중하고 사고를 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아예 교제 자체를 금했습니다.

 

 

   요즘은 사정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은근히 교제해주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밖에 나가서 이성을 사귀다 보면 불신 결혼을 하기 쉽기 때문에 같은 교회 내라도 서로 교제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온전하게 깨끗함으로라는 말에 유념해야 합니다. 결혼을 하기 위한 교제여야 하고 기혼자들은 그런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친하게 지내기는 해도 형제자매처럼 대하라는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참 과부인 과부를 존대하라

 

 

   본문 3-4절 말씀에 참 과부인 과부를 존대하라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연약한 자를 돌볼 것을 말씀하고 그 연약한 자 중에 특별히 고아와 과부를 돌보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1:27)

 

 

   여기 참 과부라고 하는 것은 정말로 도와줄 사람이 없이 혼자 사는 여인을 말합니다. 물론 나이가 들어서 스스로 의식주를 해결할 수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런 의지할 곳 없는 연약한 여자는 교회에서 특별히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교회에서 도와주어야 할 참 과부에 대한 조건이 있습니다. 그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으면 그들로 먼저 가정에서 부모님께 효도하도록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자녀들이나 손자녀들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큰 원칙입니다. 효도는 복을 주신다는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라고 했습니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6:1-3)라고 했습니다.

 

 

   과부에 대한 교훈은 16절까지 계속됩니다. 어떤 사람이 교회에서 도와주어야 할 참 과부인지 그 과부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과부들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교회 안에 있는 여러 부류의 성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성도들이 잘못했을 때 꾸짖지 말고 따뜻한 말로 권면하라고 했습니다. 성도라면 누구나 다 알아야 하는 복음의 진리를 어떻게 하든지 잘 알도록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대하듯 형제자매에게 대하듯 하라고 하셨습니다. 부모님이나 형제자매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믿음을 가지도록 도와주고 믿음이 흔들릴 때 시험을 이기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