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8.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딤전 44)
  본문 : 딤전 6:9-10
  제목 :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9.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우리 인간이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필요한 많은 것들을 가지고 살게 해주셨습니다. 로봇과 같은 존재로 만들지 아니하시고 인간 스스로가 생각하고 판단하며 멸망의 길로 가지 않고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게 해주셨습니다.

 

 

  짐승처럼 의미 없이 사는 것이 아니라 선한 일을 행하고 보람된 일을 하면서 살도록 해주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계획대로 하나님의 명을 따라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을 수행하면서 살게 하셨습니다.

 

 

  특별히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그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감사하면서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창조하신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고 사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며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그런 좋은 것 중에서 인간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욕망이라는 것입니다. 물욕이나 식욕이나 명예욕이나 성욕과 같은 욕망은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고 사는데 필요한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욕심들이 너무 지나치게 강할 때입니다. 지나치게 강한 욕심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한 것들을 악한 것으로 만들게 됩니다. 지나친 욕심 때문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평화가 무너지고 서로 속이고 싸우게 하며 악한 세상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이 지나친 욕심 때문에 하나님께 돌이킬 수 없는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욕심 때문에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게 되고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서 먹고 온 인류가 비참한 멸망의 길을 가게 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적당한 욕심은 우리의 삶에 활력소를 주는 것이지만 그 욕심이 지나칠 때가 문제입니다. 그 지나친 욕심이 우리를 파멸의 길로 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 지나친 욕심으로 인하여 파멸로 달려가게 만들고 결국은 너무나도 귀한 위대한 믿음에서도 떠나게 만들어서 다시 영원한 멸망의 길로 달려가게 만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오늘 설교 제목입니다. 돈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돈을 사랑하면 그것이 모든 죄악의 뿌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잘 들으시고 지나친 욕심이 얼마나 해로운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본문 9절에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라고 했습니다.

 

 

1) “부하려 하는 자들의 의미

  “부하려 하는이라는 말은 부자가 되려고 하는 강한 욕구를 가진 것을 말합니다. 부자가 되려고 하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삼고 사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기 싫어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더 잘살고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돈을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려고 노력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부자가 되면 삶의 질이 달라지고 무엇이든지 하면서 잘살 수 있습니다. 돈이 많으면 좋은 집도 사고 좋은 차도 사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취미 생활도 하고 세계 여러 나라에 여행도 다니면서 재미있게 살 수 있습니다.

 

 

  돈이 없으면 참 불행합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힘들게 일을 해야 하고 셋방살이를 전전하면서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힘들게 살아야 합니다. 가족을 돌보고 자녀들을 교육하는 일이나 아프면 병원에 가야 하는 일조차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불행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돈이 우리의 삶의 거의 모든 부분을 좌우하는 것이기 때문에 돈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누구나가 다 돈을 벌고 부자가 되려는 욕망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돈을 벌지 말아라, 돈을 미워해라, 가난하게 살아라, 라고 한다면 좋아할 사람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돈도 벌고 부자가 되십시오. 하고 싶은 일도 하고 재미있게 사십시오.

 

 

  본문이 말씀하고 있는 것은 이런 기본적인 삶의 욕구마저 없애라고 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지나치게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는 것이 인생의 모든 것인 양 목숨을 걸고 부자가 되려고는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정당한 방법으로 노력해서 부자가 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부자가 되려는 욕심을 차리기 위해서 남의 것을 착취하고 남을 속여서 불법을 행하면서 부자가 되려고는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돈을 벌려고 하다가 잘 안되면 불법으로 남의 것을 속여 빼앗으려고 하지 말고 적당한 시기에 부자 되려는 것 포기하고 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자가 되면 행복하기도 하지만 부자라고 다 행복한 것도 아니고 가난하다고 다 불행한 것도 아닙니다. 세상에는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도 많습니다.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은 대부분 쉬운 문제들이고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은 대부분 해결하기가 참 어려운 문제들입니다.

 

 

  잠언 171절에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 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라고 했습니다. 마른 떡을 먹고 살아도 화목하게 사는 것이 제육을 먹고 살면서 다투는 것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먹고 사는 것은 제육 즉 고기를 먹고 사는 것이나 마른 떡 한 조각을 먹고 사는 것이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돈 조금만 있으면 마른 떡을 먹다가도 고기를 먹으면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관계는 쉽게 개선 되지가 않습니다. 돈으로도 해결할 수가 없고 인간의 노력으로 쉽게 고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돈이냐 인간관계의 화목이냐를 택하려고 한다면 당연히 화목을 택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부자로 어떤 사람은 똑똑한 사람으로 어떤 사람은 잘생기고 어떤 사람은 재주가 많고 어떤 사람은 지혜로운 삶을 살게 해주셨습니다. 노력해도 부자가 안 되면 하나님께서 주신 다른 복을 생각하고 그 복을 누리면 됩니다.

 

 

  저도 젊어서는 부자가 되려는 욕망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태어날 때는 종갓집 종손으로 태어났고 시골이지만 동네에서 제일 높은 산은 우리 산이고 제일 좋은 논은 우리 논이고 제일 좋은 집터는 우리 집터였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고향을 떠나면서 그 좋은 것들이 다 남의 것이 되었고 집안도 가난하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의 소원은 돈을 많이 벌어서 그 고향의 땅들을 다시 사서 종갓집 종손으로서의 모습을 다시 갖추는 것이었습니다.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얼마나 애를 쓰며 노력했는지 모릅니다. 내 모든 것을 다 바쳐서 밤잠을 자지 못하고 노력했습니다. 얼마나 머리를 돌리고 얼마나 적극적으로 사업을 했는지 모릅니다. 월요일 집을 나가면 토요일에나 돌아올 정도로 전국으로 해외로 다니면서 노력을 했습니다.

 

 

  그 결과는 비참했습니다. 빚만 남기고 재기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한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부자가 되려고 하다가 비참하게 더 가난한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목회하면서도 여러분에게 죄송한 것은 제게 돈이 없다는 것입니다. 돈이 좀 있으면 교회당도 짓고 월세도 안 나가면 더 좋은 일도 할 수 있고 여러분도 부담 없이 신앙생활 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런 삶을 살면서 제가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돈은 주시지 않는구나 먹고살 것은 주시지만 엄청나게 부자가 되게 해주시지는 않는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돈 외에 더 좋은 많은 것을 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을 하나님께서 제게 주셨습니다. 돈과는 바꿀 수 없는 너무나 좋은 것들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만족하며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2) “부하려 하는 자들에게 닥치는 비극

  지나치게 부자가 되려고 하는 자들에게는 그 욕심 때문에 오히려 엄청나게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복을 알지 못하고 부자가 되는 것만 최고로 알고 달려가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시험과 올무와라고 했습니다.

  시험은 시련이나 유혹을 말합니다. 부자가 되려는 지나친 욕망을 가진 사람은 우선 유혹에 넘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올무는 함정이나 덫을 말합니다. 유혹을 받아서 결국은 함정에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다단계나 사기꾼에게 넘어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자가 되려는 지나친 욕심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불법을 행하여도 된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 사기꾼들에게 넘어갑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정상적인 방법이나 노력이 아니라 불로소득을 얻으려고 하기 때문에 이런 유혹에 넘어가고 함정에 빠져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어리석고 해로운 욕망이라고 했습니다.

  욕망이라고 하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지나치면 해로운 욕망이 된다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적당한 욕심으로 행복한 삶을 살지만 어리석은 자들은 지나친 욕망을 가짐으로 그 욕망이 해를 끼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라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파멸은 이 세상에서 망하는 것을 말하고 멸망은 영원한 세상에서 망하는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그렇게 해석해도 무난한 것 같습니다. 부자가 되려는 강한 욕구를 가진 사람은 유혹에 빠져서 불법을 행하게 되어서 이 세상에서도 망하고 결국은 영원한 천국에도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0절에서 돈을 사랑하는 사람이 믿음을 버리고 영원한 멸망의 길로 간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이 세상에서의 파멸을 말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서 잘 살기 위해서 부자가 되려고 하지만 결국은 그 지나친 욕심 때문에 파멸의 길로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본문 10절에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라고 했습니다.

 

 

  부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돈을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돈이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가 되고 모든 악의 출발점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돈을 사랑한다는 말은 단순히 돈만 사랑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돈을 사랑한다는 말은 하나님과 돈 사이에서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돈을 의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보다 돈을 더 의지하고 더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35절에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만족할 줄 모르고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하십니다.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돈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일만 악의 뿌리라고 했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 즉 모든 악의 뿌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악의 근원이 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데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불법을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선하게 삽니다. 이웃을 사랑하면서 살고 함께 더불어서 잘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기보다는 자기 이익과 자기만족을 위해서 살려고 합니다. 남이야 어떻게 살든지 관심이 없고 자기를 위해서만 삽니다.

 

 

  돈을 사랑하기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하는 것은 그들은 결국 믿음에서 떠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돈도 사랑하고 하나님도 사랑하고 이 세상에서도 잘 살고 천국에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돈 때문에 결국은 믿음을 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 있게 말합니다. 나는 돈이 아무리 많아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을 지킬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그렇게 되기만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십중팔구는 돈 때문에 신앙을 소홀히 하거나 버릴 수도 있습니다.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라고 했습니다.

  믿음에서 떠난 사람은 그 결과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기 때문에 자기를 찌른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잘 되려고 자신이 잘살려고 한 일인데 그 결과는 자신을 찔러서 피투성이가 되게 하고 영원한 지옥의 고통으로 빠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교회의 지도자들에게는 정말로 그 뜻을 심중에 새겨들어야 하는 말씀입니다. 교회의 지도자 중에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돈을 더 사랑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미가 311절 말씀에 당시 지도자들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라고 했습니다.

 

 

  지도자들이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받기 위해서 재판을 한다고 했습니다. 제사장들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친다고 했습니다.

 

 

  돈 때문에 바르게 재판을 하지도 않고 돈 때문에 바른 말씀을 전하지 않고 돈 때문에 신앙을 무당 신앙처럼 만들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지금 백성들이 죄에 빠져 있는데 회개하지 않으면 망하는데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괜찮다고 하면서 자기들의 이익이나 챙겼습니다. 백성들이야 죽건 말건 상관없이 돈만 벌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거짓 선생이나 이단들도 이런 사람들입니다.

  이상한 교리를 만들어서 남이야 죽든 말든 상관없이 자기들 이익이나 챙기려는 사람들이 거짓 선생이고 이단들입니다.

 

 

  이익에 눈이 먼 사람은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그 이익을 위해서 양심의 가책도 받지 않고 거짓말을 합니다. 남의 영원한 생명을 담보로 거짓말을 하는 거짓 선생이나 이단은 정말로 흉악한 범죄자들입니다.

 

 

  지도자들도 돈을 사랑하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도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기 때문에 같이 죄악의 길로 가면서도 그것이 얼마나 흉악한 일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돈 몇 푼 때문에 친구를 친척을 망하게 하는 불법 다단계나 사기꾼들은 참으로 악한 사람입니다. 돈 몇 푼 때문에 친구를 친척을 이웃을 지옥으로 빠지게 하는 거짓 선생이나 이단들은 그보다 더 엄청나게 악한 사람들입니다.

 

 

  우리 자신도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함으로 우리를 속이려고 헛소리를 하는 거짓 선생이나 이단들을 철저히 구별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자가 되려는 열망을 가진 사람은 시험과 올무에 빠지게 되고 이 세상에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돈을 사랑하기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고 결국은 믿음에서 떠나게 되어 영원한 멸망의 길로 가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변에는 부자가 되려고 우리를 유혹하여 망하게 하려는 사기꾼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돈을 사랑하여 우리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거짓 선생이나 이단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할 것 같지만 돈은 우리를 멸망에 빠지게 합니다. 우리를 구원하고 살리시는 분은 우리 하나님밖에 없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돈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믿고 따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