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9.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로마서 종합 12)
  본문 : 롬 12:1-3
  제목 : 성도의 새로운 생활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는 것을 싫어합니다.
  진리가 무엇인지 잘 몰라서 그렇겠지만 어렴풋이 알만도 한 사람들도 신앙을 가지기를 거부합니다.

  그 이유는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사실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 좋아하던 술 그리고 도무지 끊기가 힘이 드는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신앙인이 된다는 것은 그 정도 술 담배 정도를 포기하는 것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일도 지켜야 하고 그래도 좀더 바른 양심을 가지고 정직하게 살아야 되고 시간과 물질도 포기를 해야 되기 때문에 신앙인이 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거울 앞에 비추어 보아도 부끄러운 데 나의 모습을 하나님 앞에 내어 놓고 산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가 가진 것 그대로 다 가지고 있고 아무도 간섭하지 않은 곳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 다 하면서 덤으로 천국까지 보내 준다고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신앙은 입으로만 믿습니다 믿습니다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완전한 변화가 있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참 어려운 것입니다.

  무엇을 선택한다는 것은 그 선택한 나머지를 버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을 때는 우리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버리셨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살다가 간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우리를 선택하여 불러 주셨습니다.
  이 택함을 받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주 좁은 길이요 아주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심지어는 낙타가 바늘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 보다 어려운 길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버리시고 우리를 선택해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우리 자신들도 버릴 것은 버려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신앙인에 합당하지 않은 것은 용감하게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로마서 12장부터는 믿음으로 의롭게 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씀하고 있는 신앙의 실천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로 구원받을 자로 선택을 받아서 믿음으로 의롭게 된 우리 성도들이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행동 강령들이 있지만 사도 바울이 처음부터 강조하고 있는 세 가지만 오늘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로마서 강해설교를 통해서 또 종합적인 정리를 통해서 우리 성도들이 어떻게 의로운 사람이라고 인정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는지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의로운 사람이라고 이미 인정을 받고 이 은혜와 이 사랑에서 어느 누구도 그 무엇도 우리를 끊어 낼 수 없다는 것도 아셨을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구원을 받았고 이미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이미 우리는 영원한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눌릴 수 있는 보장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제 이 후에 우리가 어떻게 산다고 해도 그 자격을 상실할 염려는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한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이 특권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라는 사실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우리의 신분이 어떻게 변했는가를 안다면 우리가 옛날 모습 그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구원받은 우리가 최소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다시 한번 기억을 하시고 정말로 변화된 신분 즉 하나님의 자녀답게 천국 시민답게 남은 생애를 살 수 있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1.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사(영적 예배)로 드려라
  본문 1절 말씀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우리에게 권하는 말씀이 너희 몸을 산 제사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드리는 영적 예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받은 자라면 당연히 해야 할 가장 우선적인 것이 이 예배라는 것입니다.  

  산 제사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영적 예배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먼저 산 제사를 이해하기 위해서 영적 예배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영적 예배라고 하면 흔히 신령한 예배 영혼의 예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영적이라고 번역이 된 말은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영적"이라는 말은 헬라어의 로기코스(λογικοs)라는 말입니다
  이 말의 뜻은 "분별있는" "이치에 맞는" "합당한" "이성있는" "합리적인"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영적이라는 말은 이치에 맞는 예배, 합당한 예배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무렇게나 드리는 예배가 아니고 그 의미를 알고 바르게 드리는 예배를 영적인 예배라고 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합리적이고 이치에 맞는 예배인고 하니 우리의 몸을 산 제사로 드리는 것이 합당한 예배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주일 이렇게 하나님께 나아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은 우리의 몸을 산 제사로 드리는 것입니다

1)산 제물은 구약의 제사제도를 상기시키는 말입니다.
  구약의 제사 제도는 산 짐승을 끌고 와서 죽여서 피를 흘리게 하고 그 짐승의 몸을 각으로 떠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 죽은 짐승은 우리 인간의 죄로 인해서 죽임을 당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죽어야 되지만 하나님께서 대신 짐승의 죽음을 받으시고 우리를 용서해 주시는 표시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죽을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죽을 필요가 없어짐으로 짐승을 대신 죽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담대하게 살아 있는 목숨으로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이렇게 우리가 살아 있는 채로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제물로 돌아가셨음을 우리는 압니다.

2)산 제사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우리를 용서해 주신 그 자비하심과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자비를 베푸시어 우리의 모든 잘못들을 용서해주셨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예배입니다.

3)산 제사는 우리의 살아 있는 몸과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본문에는 너희의 몸을 산 제사로 드리라고 했지만 여기의 몸은 단순히 우리의 육신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 전 인격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나의 몸과 마음과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나의 몸과 마음과 나의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마음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나를 하나님의 뜻을 위해 쓰시는 도구로 삼으소서라고 나의 모든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4)산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입니다.
  예배는 우리 스스로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우리가 바른 의식을 하고 예배의 참된 의미를 알고 바르게 드린다면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5)산 제사는 거룩한 제사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과 구별이 된 의식 구별이 된 가치관 구별된 목적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산 제사가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똑 같은 사고를 가지고 똑같은 가치관 똑 같은 목적을 가지고 살면서 그저 예배에만 참여를 한다면 그것은 산 제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 자비하심을 받은 자가 가장 주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영적이 예배라고 했습니다.

  주일이 안식일과 같으니 아니니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거룩한 주일에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이것이 구원받은 백성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 예배의 의미를 바르게 알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라. 
  오늘 본문 2절 말씀에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라고 했습니다.

  이 세대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을 말합니다
  이 세상의 풍조나 유행이나 관습이나 가치관이나 목적이나 윤리 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본받지 말라는 것은 거기에 따라가거나 순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어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뀐 우리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의 가치관이나 삶의 목적이나 유행이나 관습을 따라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1)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이 세상은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올바른 양심들을 이미 다 버리고 삽니다.
  그래서 우리도 혼란스러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그렇게 산다고 우리도 같이 그렇게 본을 받고 따라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카이사르(Caesar K L Molebatsi)라는 사람은 우리가 사는 이 세대에 버려야 할 것 일곱 가지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①인격없는 교육 
  오늘날 이 세상의 사람들은 어느 세대에도 볼 수 없는 엄청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은 있으되 참된 인격을 갖게 하는 교육은 없다는 것입니다.

②원칙 없는 정치 
  정치하는 사람들이 정치의 원칙이 없었다. 자기들이 유리한 것만을 고집하는 것이 오늘날의 정치형태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경제적으로도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③도덕 없는 상업 
  자본주의가 발달하면서 상업이 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와 생산자 사이에 상도의가 없다는 것입니다.
  남이야 손해를 보던 말던 나만 이익이 있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남을 속여야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 오늘날 우리의 세상입니다
  그 결과로 아무 것도 믿을 수 없는 그런 세상이 되고 만 것입니다.

④노동없는 부 
  성실하게 노력하고 땀 흘려 일하지 않고 부를 누리려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기꾼이 생기게 되고 투기꾼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⑤인성 없는 과학 
  과학이 발달하여 디지털, 전자, 통신, 컴퓨터와 이에 관련된 산업이 크게 발달하였습니다.
  그러나 거기 진정한 인간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⑥양심없는 즐거움 
  사람들이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쾌락을 추구합니다. 
  그것이 윤리적이든 비윤리적이든 법의 테두리 내에서든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것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⑦희생없는 예배 
  하나님의 은혜로 특별한 부름을 입어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헌신하고 희생하는 것은 없이 다만 나의 이익, 기쁨, 건강, 축복만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세상의 풍조를 우리가 다 버려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법칙에 어긋나거나 하나님께서 주신 윤리에 어긋나거나 하나님의 뜻에 반대되는 것은 우리가 따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2)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라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변화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죄의 습성으로 늘 부정적인 것들이 자꾸 자리를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잘못된 마음을 그대로 두면 우리도 역시 이 세상 사람들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우리의 마음을 다스려서 새롭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변화를 받아야 한다는 말은 수동태형으로 되어 있는 말입니다
  즉 자신이 아닌 타의에 의해서 변화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령의 도우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여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우리의 마음이 변화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지혜롭게 생각하라 
  오늘 본문 3절 말씀에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라고 하셨습니다.

1)과거의 우리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 말씀 중에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마땅히 생각한다는 말은 냉정한 판단을 가지고 생각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자신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냉정한 판단을 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전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생각해 보라는 말씀입니다.
  과거에 우리는 죄인이었고 지금도 이렇게 여러 가지로 포장은 되어 있지만 실제로 보면 참으로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존재라는 사실을 냉정하게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누가 뭐라고 해도 겸손한 자세로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뭔데 내가 누군데 하는 생각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도 듣지 않는 교만 방자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무릎을 꿇고 겸손하게 떨리는 마음으로 경청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을 팔짱을 끼고 거만한 자세로 흘려 듣고 있는 것입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서로를 존경하면서 살아야 할 우리가 남을 우습게 여기고 괄시를 하면서 교만하게 고개를 들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신의 참 모습을 알면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그 말씀에 순종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면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2)예수님을 믿음으로 변화된 우리의 신분을 생각하면서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 변화된 우리의 신분을 알고 그 신분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신분이 변하고 가치가 변하고 가는 목적지가 변하고 삶의 원리가 변하고 모든 것이 변했다는 것입니다.
  미국 켈리포니아의 레이 스테드만(Ray C. Stedman)목사님의 로마서 연구를 보면 그분은 매일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상기 시켰다고 합니다.

  첫째로 "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 
  나는 짐승이 아니다 짐승처럼 행동해서는 아니 된다.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능력을 내 안에 가지고 있으며 그 능력으로 하나님께 응답하고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므로 나는 짐승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행동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둘째로, "나는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하다  
  나는 비천한 자리에 있어서 그 성령을 받을 가치가 없지만 그 하나님의 성령은 기꺼이 나에게 오셔서 내 속에서 역사하고 계신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가운데 오셔서 내 속에 오셔서 함께 동행하신다는 것은 나같은 죄인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 일이 내 속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나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시는 한 부분이다.
  하나님은 이 땅 위에서 위대하고 최종적인 목적을 향하여 모든 것을 성취하신다. 
  내가 살아가는 오늘은 의미없는 날이 아니다 가장 작은 사건과 가장 작은 하찮은 말이나 관계조차 그분의 위대한 계획 안에 포함되어 있다  나의 모든 삶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 나가는 삶이다"라고 했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하루 하루가 헛되이 세월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계획 성취하기 위해서 오늘도 내가 그 하나님의 뜻을 다라 그 뜻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특별하신 선택을 받아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을 받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그 백성답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아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에 변화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마땅히 지혜롭게 생각하면서 사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