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7. 10.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엡80)
본문 : 엡 5:1
제목 :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

교회에 와서 가장 많이 쓰는 말이 "믿음"이라는 단어일 것입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믿어야 된다, 믿음이 좋다, 믿음이 좋지 않다, 믿습니까, 믿으면 아멘 하십시오...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이렇게 많이 쓰는 믿음이라는 말에 대해서 확실한 뜻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믿는지 어떻게 믿는지 믿으면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지 못하고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 믿음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하시고 이 믿음에 대한 확실한 개념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잘 모르면 물어보고 알아야 합니다 
챙피하다고 모르면서 아는 척하고 교회에 다니면 교회에 다니는 재미가 없고 힘이 듭니다.

믿음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칭의의 믿음과 또 하나는 성화의 믿음입니다.

칭의의 믿음이란 하나님께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을 받는 믿음을 말합니다.
우리가 천국백성이 되려면 하나님께 죄가 없는 의로운 사람이라고 인정을 받아야 하는데 그 하나님께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을 받는 방법이 이 믿음이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 내가 죄를 짓지 않고 착한 일을 하고 율법을 지켜야 의로운 사람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해 왔는데 그렇게 해서는 도저히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없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포자기하고 될 대로 되어라 하고 사는데 그런 불가능한 방법이 아닌 아주 쉬운 한 방법을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셨더라는 것입니다.

율법을 향함으로 선을 행함으로 내 스스로 의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내 죄 대신 십자가에 형벌을 받으셨다는 사실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을 받고 영원한 천국백성이 된다는 것이 모든 성경의 핵심진리입니다.
이 믿음은 철저히 우리 자신의 공로를 배격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우리의 노력이나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에 이미 우리를 선택하시고 그 택함을 받은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음성을 듣게 하시고 우리의 발걸음이 교회로 옮겨지도록 하시고 교회를 통해서 진리를 배우게 하시고 이렇게 예수님을 믿는 성도가 되게해 주셨습니다.

저는 광성교회에 오신 여러분들이 정말로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 대해서 자세하게 가르치고 또 강조하는 교회가 많지 않는데 여러분이 이런 교회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에게 가장 필수적으로 가르치시고 싶으신 진리가 이 이신칭의의 진리일 것입니다.
이 이신칭의의 진리가 구원에 이르는, 영원한 천국에 이르는 확실하고 유일무이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 믿음만 있으면 천하보다 귀한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잃는다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또 하나의 믿음은 성화라고 하는 믿음입니다. 점점 더 거룩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화의 믿음은 믿음으로 의롭게 된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 드린 칭의 믿음이 의로운 사람이 되는 믿음이라면 이 성화의 믿음은 의로운 사람이 된 성도들이 믿음생활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가진 믿음이 이 믿음생활로 나타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성화의 믿음 즉 믿음생활을 하는 것을 의에 이르는 믿음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믿음생활을 잘 해야 의로운 사람이 되고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 성화의 믿음 즉 믿음생활을 하는 믿음 때문에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화의 믿음은 우리의 눈에 보이기 때문에 흔히 평가 기준이 되지만 그렇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성화에 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을 받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 살면서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본 받는 자가 되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성화의 믿음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말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인간인 우리가 어떻게 감히 하나님을 본 받아서 살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본받으라는 말씀은 성경의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말씀입니다.
신구약 전체에서 유일하게 오늘 본문에만 나와 있는 말씀입니다. 
많은 신학자들이 이 말씀에 대해서 놀라운 표현들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고상한 기준이다"(윌리암 바클레이)
"모든 의무의 총화이다"(알렉산더 매클라렌)
"바울의 최상의 주장이다, 모든 교리와 실천에서 가장 높은 차원이다, 궁극적인 이상이다"(마틴 로이드 존스)라고 했습니다.

제가 오늘 본론을 말씀 드리기 전에 서론을 의에 이르는 믿음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을 드린 것은 오늘 말씀이 너무나 강력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이런 믿음 즉 성화에 이르는 믿음이 구원에 이르는 믿음으로 잘못 알고 있다면 오늘 말씀 앞에서 포기를 할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말씀은 우리가 구원을 받는데 필요한 조건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을 받고 이미 구원을 받은 우리가 지키면서 살아야 할 가장 고귀한 말씀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잘 되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사는 것을 목표로 우리가 살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오늘 본문 말씀에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하시면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라고 하나님을 본 받는 자가 되어야 하는 그 근거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어야 하는 근거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녀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자녀가 부모님을 닮아 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듯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사랑을 받은 우리가 그 사랑을 주신 하나님을 닮아 가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본받아서 살라는 말씀이 우리에게 너무 크게 느껴지는 것처럼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되 하나님의 자녀로 대우를 하면서 사랑을 하신다는 것도 너무나 놀라운 일입니다.

1)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우리 인간들에게 있어서 가장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다는 사실을 바르게 알고 믿기만 하면 우리가 얼마나 축복된 사람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재벌의 아들로 태어난 사람은 참 복있는 사람입니다.
아버지 잘 만난 것 하나 때문에 평생을 돈 걱정 같은 것 하지 않고 떵떵거리며 호화롭게 삽니다. 
우리는 평생을 먹을 것 걱정하면서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지만 그들은 그렇게 쉽게 잘 삽니다.

재벌의 아들로 태어난 사람은 이 세상에서 떵떵거리고 살지만 그것이 영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우주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만 한다면 그 행복은 영원토록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에베소서를 통해서도 그 사실을 여러 번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1:3-5)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도록 해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창세 전부터 미리 우리를 선택하시고 예정하셨다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엡2:19)라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후부터 외인도 아니고 손도 아니고 성경에 등장하는 위대한 성도들과 동일하게 하나님의 권속 즉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 무엇보다 더 영광스러운 일임을 늘 기억하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가 된 성도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만 해도 감사할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서 그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말만 자녀고 미움을 받는다면 얼마나 서글프겠습니까.
형식적으로 자녀는 삼아 주셨지만 자녀로서 받은 사랑과 권리를 받지 못하는 자녀라면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받을 사랑을 다 받고 사는 참된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5:7-8절 말씀에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라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하여 죽는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착하고 선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혹시 대신 죽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별 볼일이 없는 사람, 그것도 흉악한 사람을 위해서 대신 죽어주는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서 하나님께 죄를 짓고 있을 때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셔서 그 흉악한 죄를 오히려 용서해 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확증해 보여 주셨다는 것입니다.

3)그 사랑하심으로 가장 소중한 것을 받은 성도들
우리가 이미 배운 에베소서 2장 4절에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인하여 죄와 허물로 죽게 된 우리가 은혜로 구원을 받고 은혜로 다시 살리심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인간들의 관계에 있어서 사랑이란 그저 말로 그치는 것이 많고 그저 작은 선물 하나 주면서 생색을 내지만 하나님의 사랑하심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가장 소중한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많은 사랑은 받은 자라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사랑으로 인해 가장 소중한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는 영원한 생명을 받았다는 것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는 것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것은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본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 "본받는다"라는 말은 헬라어에서 미메테스(μιμτηs)라는 말을 썼습니다.
이 말은 "흉내내다, 모방하다, 본받다"에서 온 말로 "모방자, 본받는 자"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처럼 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최대한 흉내라도 내고 모방이라도 하면서 살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모방하고 흉내를 내라고 하니까 하나님께서 하시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흉내내려고 합니다.
기적을 행하고 복을 주고 미래를 예언하고 하는 이런 일들을 흉내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은 우리가 흉내도 낼 수가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그 마음을 닮아 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 가지고 계시는 모든 것을 다 닮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 중에 우리가 흉내를 낼 수 있는 것들을 닮아 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에 가지고 계시는 성품을 신학적 용어로 "하나님의 속성"이라고 합니다.
그 속성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을 합니다.
하나는 "비공유적 속성"이라고 하고 또 하나는 "공유적 속성"이라고 합니다.

비공유적 속성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누어주지 않은 성품 하나님만이 가지고 계시는 성품을 말합니다.
공유적 속성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나누어주신 성품을 말합니다.

1)모방할 수 없는 하나님의 비공유적 속성(非共有的 屬性)
①자존성(自存性)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다른 힘을 빌려 존재하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②불변성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이 없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존재나 속성이나 사상이나 의지나 약속이나 모든 것에 변함이 없으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③무한성(본질,시간,공간)
하나님께 있어서는 시간이나 공간이나 본질이나 한계가 없으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언제나 어디에나 제한이 없이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④유일성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유일하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만이 가지고 계시는 성품 즉, 비공유적 속성들은 우리가 본을 받을 수 없는 것들입니다.

2)하나님의 공유적 속성
이 공유적 속성 즉 우리에게도 나누어주신 하나님의 성품을 우리가 본 받고 닮아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①전지하신 하나님(지식과 지혜)
하나님은 모든 지식과 지혜를 다 가지시고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우리가 배우고 본받아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리를 배우고 삶의 원리를 배워서 지혜로운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②선하신 하나님
우리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십니다.
본질적으로 선하시며 모든 피조물에게도 선하게 대하신다고 했습니다.
이 선하심을 본받아 선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앞에서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엡4:31)라는 말씀을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하시기 때문에 자녀된 우리도 모든 악독을 버리고 선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③사랑 많으신 하나님
요일4:8절 말씀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로 대변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 사랑을 닮아 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소중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④의로우신 하나님(공의)
하나님은 사랑이신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는 불의가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사랑과 용서가 하나님의 성품의 특성이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다른 사람의 죄와 허물에 대해서는 사랑으로 용서해야 하지만 내가 세상을 사는 원리는 의로운 삶을 살려고 몸부림을 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⑤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과 절대로 구별되시는 거룩하신 분이라고 했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는 불순이나 죄성으로부터 완전히 구별이 되시는 거룩하심이 있습니다.
우리도 그 거룩하심을 본받아서 세상의 죄로부터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⑥진실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참되시며 거짓이 없으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거기에는 한 점의 거짓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진실하시기 때문에 자녀된 우리도 거짓이 없는 진실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특별한 신분을 받아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자녀로서 합당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지혜롭게 선하게 사랑으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서도 의롭게 거룩하게 진실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