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4. 1.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요일13)
본문 : 요일 2:2
제목 :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요일 2:2)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서로 화목을 이루고 사는 것이 참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사람과의 사이에 있어서 한번 화목이 깨어지면 회복을 하기가 참 힘이 듭니다.
한 두 가지 잘못된 일 때문에 평생을 원수로 여기면서 사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빚을 지고 그 빚을 갚지 못해서 평생을 원수처럼 지내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말 한마디 잘못한 것 때문에 평생을 원수처럼 지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잘못도 없는데 사소한 오해로 평생을 원수로 지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든지 화목을 방해하고 있는 그 원인을 제거해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가까이 지내야 할 부모형제나 가족이나 성도들 사이에 이런 일이 있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밝혀 내고 빚을 갚든지 탕감을 받든지 사과를 하든지 오해를 풀든지 서로 화해를 하고 화목하게 사는 것이 참 좋을 것입니다.

인관 관계도 그렇지만 특별히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화평을 이루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서 산다면 그것은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실은 알고 보니까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과 원수로 이 세상을 태어났다고 합니다.
우리의 조상이 이미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있어서 인간들인 우리 모두가 이미 하나님과 원수가 된 상태로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를 잘 아실 것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열렬히 사랑을 하지만 그들은 태어날 때부터 서로 원수처럼 지내는 집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들의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슬프게 죽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우리도 우리 자신도 모르는 채로 이 세상을 하나님과 원수가 된 상태에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평생을 사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과 원수가 된 채로 한평생을 살면서 자기 스스로도 하나님께서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는 일을 하면서 살다가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의해서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고 마는 것입니다.

다행히 저와 여러분은 이 사실을 알고 하나님과의 원수된 것을 회복시키고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교회에 다니면서 신안생활을 하는 것은 단순히 우리가 이 세상에서 소원하는 것 몇 가지 이루고 좀 성공적인 삶을 살고 마음 평안하게 살아 보자는 것이 아닙니다.

이 우주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던 것을 없애고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고 하나님의 편이 되어서 사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에서 그 하나님의 형벌의 대상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서 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서 화목을 이루는 제물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잘 들으시고 우리에게 우리의 대언자가 되시고 우리의 화목제물이 되시는 예수님이 얼마나 중요한 분이시고 얼마나 좋으신 분인가 하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시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
본문 말씀에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시니..."라고 했습니다.

1)스스로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님
본문 말씀에 "저는"이라는 말은 예수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면서도 저는 이란 말을 직역하면 "저가 친히"라고 번역이 되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스스로 자진하여서 화목제물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화목제물이 되시기 위해서 즉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당하신 그 고난을 많이 들어서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엄청나게 힘이 들고 고통스러운 고난의 길입니다.
우리는 그럴 자격도 없지만 있다고 해도 스스로 그런 길을 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스스로 이 세상에 오셔서 기꺼이 우리를 위해 화목제물이 되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2)화목제물의 필요성 
저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우주 만물의 주인이시고 모든 일들을 마음대로 하실 수 있는 분이신데 이런 방법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려고 하셨을까 
그냥 그 동안 있었던 일은 없었던 일로 하자 지금까지의 일은 다 불문에 붙일 것이니까 지금부터 똑바로 해라하고 한번만 선언을 하시면 우리의 모든 죄가 없어질 것이고 그러면 모두가 다 새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인데 왜 이렇게 예수님을 보내시고 화목제물이 되게 하시고 하는 이런 과정을 거치셨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 깊은 하나님의 뜻을 우리같은 인생이 어떻게 다 이해를 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성경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우리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시다라는 것입니다. 
그 공의의 하나님이라는 하나님의 속성에서 화목제물이 왜 필요했는지를 짐작할 뿐입니다.

앞 절에서 우리 예수님을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그 의로우심이 우리 하나님의 대표되는 속성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사랑의 하나님이시라고만 한다면 모든 일을 사랑으로 덮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공의가 없으시다면 이 세상의 질서는 없어지고 엉망진창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사랑이 필요하지만 공의도 있어야 이 세상의 질서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공의를 실천하는 어떤 임금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임금님이 어떤 법을 만들고 그 법을 어기는 사람은 두 눈을 뽑는다는 규칙을 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일 먼저 그 법을 어긴 것은 그 왕의 아들이더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했을까요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그냥 용서하면 그만일 것이지만 공의를 생각하면 아들이라도 두 눈을 뽑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왕은 자기의 한 눈과 아들의 한 눈을 뽑아서 그 죄의 값을 치렀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공의와 사랑을 실현하는 길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3)구약 제사제도의 목적
우리 나라 사람들도 제사를 많이 지냅니다.
조상신에게 알지도 못하는 여러 귀신들에게 제사를 지내면서 살았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 뿐만 아니라 서계 어느 것을 가도 신에게 제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 제사제도를 거슬러올라가 보면 가인과 아벨의 제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인과 아벨은 인류 최초의 인간이 아담과 하와의 자녀들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범죄하고 에덴동산을 쫓겨난 후 나은 아들들입니다.
그 두 아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는데 형인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동생인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가 난 형이 동생 아벨을 죽이는 인류 최초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만 받으셨을까요
두 사람이 다 제사를 드리기는 했지만 형은 제사의 참된 의미를 잘 모르고 제사를 드렸고 아우는 제사를 왜 드려야 하는지를 알고 드렸을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제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왜 제사를 드리는지 누구에게 제사를 드리는지를 잘 모르고 제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원래 제사란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짐승을 잡아 비참하게 죽이면서 내가 하나님 앞에 이 짐승처럼 비참하게 죽임을 당해야 하는 죄인임을 고백하고 죄의 용서를 받으면서 죄의 비참함을 알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게하는 것이 제사의 목적입니다.

구약성경은 엄청난 지면을 할애해서 제사제도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어떤 제사를 드려야 하고 어떤 때는 이런 제사를 드려야 하고 제사를 드리는 방법 제사 때 쓰는 짐승... 이런 저런 제사 이야기가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많은 제사이야기의 목적은 예수님이 화목제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제물이 되신다는 것을 알려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구약시대 때는 짐승을 잡아서 그 때 그 때 제사를 드림으로 죄를 용서 받았지만 신약시대 때는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단번에 희생제물이 되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을 헐고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4)신약시대의 예배
오늘날은 우리가 제사를 드리는 대신에 이렇게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사 속에 들어 있던 그 정신은 예배 속에도 있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단번에 희생제물이 되심으로 짐승을 잡을 필요는 없지만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해서 늘 생각을 해야 하고 회개를 하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하게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예배에 참석을 하면서도 가인처럼 예배를 드리는 의미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도 자신이 하나님 앞에 흉악한 죄인임을 자백하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엎드리지 못하고 교만하게 예배에 참석을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22-23절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배를 드리러 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전에 먼저 자신이 남을 미워하거나 용서하지 못한 일은 없는가를 살피고 먼저 가서 용서를 해 주고 형제와 화목을 한 다음에 하나님과 화목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물론 형제를 미워하지 말라는 말씀에서 온 말씀이지만 죄 용서를 받으러 교회에 왔으면서, 자신은 엄청난 죄를 탕감받고 용서를 받으러 왔으면서, 남의 잘못은 용서할 줄 모르는 잘못됨을 교훈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지만 그 속에 하나님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다시 사귐을 갖는 귀한 의미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예배에 참석한 우리는 우리를 위해서 화목제물이 되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죄를 이런 방법으로 용서해 주시지 않으셨다고 한다면 평생 하나님과 원수로 살다가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서 영원한 멸망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는 죄인이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받은 용서를 가슴 깊이 새기고 나도 다른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 줄줄 아는 너그러운 마음도 가져야 할 것입니다.


2.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
본문 말씀에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화목제물이 되신 것은 우리를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온 세상 사람들의 죄를 위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오늘 우리는 두 가지 교훈을 받습니다.
하나는 예수님의 화목제물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목 시키실 뿐만 아니라 우리와 우리 사이에도 화목을 주시기 위함이라는 것과 또 하나는 우리만 죄 사함을 받는 은혜를 받을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이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성도 간에 화목하라
우리의 조상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함으로 인간과 하나님과의 화목이 깨어졌습니다. 
그와 함께 우리 인간과의 사이에도 화목이 깨어지고 서로 미워하고 시기하고 경쟁하는 사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과의 사이가 예수님의 화목제물 되심으로 인해서 화해를 이루었기 때문에 우리 인간 사이의 화목도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먼저 가족관계부터 화목을 하고 그리고 성도들 간에 이웃간의 화목도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일만 달란트 빚진 자의 비유를 잊지 말고 기억을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엄청난 죄의 빚을 탕감 받았는데 형제의 작은 잘못을 용서하지 못하고 원수처럼 지낸다는 것은 은혜 받은 성도로서 있을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성도라고 하면서 사람들을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하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했거나 그 받은 은혜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일 뿐입니다.

교회를 오랫동안 다녔다고 해도 아무리 자신이 신앙이 좋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과 평화를 이루지 못하고 산다면 아직 신앙의 기초도 시작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비록 그 사람이 나에게 죽을죄를 지었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하나님께 탕감을 받은 그 죄와 비교할 수 없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모두를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신앙의 시작입니다.

2)이 복음을 전하라
예수님께서 화목제물이 되신 것은 우리들을 위한 것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사람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세상 만민에게 이 사실을 전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요즘은 전도하기가 힘이 든다고 해서 아예 전도하기를 포기하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전도할 사람이 없어지면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 다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는 날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예수님께서 오시지 않으시는 것으로 보아서 아직도 이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열심히 이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전도지를 돌리든지 사람을 사귀어서 교회에 오도록 권하든지 우리처럼 복지 선교를 통해서 전도를 하든지 어떤 방법을 쓰든지 전도를 하는 일은 쉬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마지막 명령인데 평생 전도 한 사람 하지 못하고 주님 나라에 가서야 되겠습니까
평생에 한 사람이라도 전도를 한다는 생각으로 꼭 전도에 관심을 가지고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기가 없어서 기회가 없어서 잘 안되시는 분은 어디에 가서 교회 자랑 목사 자랑 열심히 하십시오
그것이 전도입니다.
목사를 자랑하는 것이 좀 그렇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우선은 사람을 보고 교회에 오기 때문에 부족하지만 여러분 교회의 목사를 좀 자랑해야 합니다.
교회가 하는 일에 대해서도 좀 불만이 있어도 불평하지 말고 자랑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전도를 하는 일입니다.

여러분을 만나는 사람이 교회를 나오고 싶어하고 신앙이 깊어지면 전도를 잘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을 만나는 사람이 교회를 멀리하고 신앙이 떨어진다면 그 책임이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도 모르게 말하는 원망이나 불평들이 하나님을 멀리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을 살 때 죄를 짓지 않고 바르게 살려고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목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빛이 되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서 하나님과 사귀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났고 죄를 지으면서 살 수 밖에 없이 연약한 존재이기에 늘 깨끗하게 살수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럴 때 낙망하고 좌절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대언자가 되시고 화목제물이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 분이 우리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서 화목제물이 되어주시고 우리를 위해서 대언자가 되어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용서를 받고 화목하는 자가 되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과 화목된 우리는 서로간에 화목을 이루어야 하고 이 화목의 복음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