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house)과 가족(family-가정, 가문)이라는 말은 다른 말입니다.
성도님들이 사는 집은 house입니까? family입니까?
집하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아버지하면, 그리고 어머니하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5월 가정의 달 마지막 주일을 보내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어떤 집인가?
성도님들의 집과 가정은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기 본문에 다윗의 집이 등장을 합니다.
본문 16절에 “내 집은 무엇이관대”, 17절에 “종의 집에 대하여”,
23절에 “주의 종과 그 집에 대하여”, 24절에 “주의 종 다윗의 집”
27절에 “종의 집에 복을 주사”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역사 가운데 가장 존귀하게 불러지는 집이 다윗의 집입니다(17절).
성경의 역사 가운데 가장 견고하게 서 있는 집이 다윗의 집입니다(24절).
성경의 역사 가운데 가장 큰 복을 받은 집이 다윗의 집입니다(27절).
어떻게 다윗의 집이 이토록 큰 복을 누리면서 살게 되었을까요?
어떻게 다윗의 집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이름을 남기는 명문가문이 될 수 있었습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알게 하신 큰일을 주의 뜻대로 되기를 구했기 때문입니다(25절).
이 모든 큰 일이 궁극적으로 다윗 자신과 구원 받아야 할 백성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기도할 마음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에게 이루어지는 모든 일이,
결국에 좋은 것을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고
기쁨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위하여 큰일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가문을 통하여 지금 큰일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1. 먼저 생각할 것은 큰일을 알게 하신이가 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본문 20절에 “주 외에는 참신이 없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큰일을 알게 하신 이가 참신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하나님 되시게 부르는 것은 어려운 것입니다.
목동이었고, 보잘것없는 다윗을 왕으로 삼으시고,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로 인하여 큰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역대 왕 중에서 가장 위대한 왕으로 세워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법궤가 있을 곳이 없어 방황하고 있을 때, 법궤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임을 알고 성전을 지으려고 했던 그 마음을 하나님은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사람이 사람의 필요를 알고 미리 도와준다면 그것보다 귀한일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은 다윗의 중심을 보시고 마음에 합한 자라고 했습니다.
주 외에는 참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아버지가 최고야.
이 세상에서 우리 엄마가 최고야.
이 세상에서 우리 목사님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라는데, 더 이상의 무슨 수식어가 필요합니까? 한번 해봅시다.
여호수아 2장 11절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고 하였습니다.
기생 라합의 고백입니다. 이방여인도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습니까?
내가 당신들을 숨겨주는 이유는?
당신들이 믿는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최고의 신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이 땅에 들어올 때 우리 가족을 살려 달라는 것입니다.
라합과 그 가족 모두는 여리고의 멸망가운데서 죽지 않고 살아났습니다.
때로는 사람도 큰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큰일을 한다고 참신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은 큰일을 하고 나면 자신이 신이 되려고 합니다.
이단 교회 가운데 이러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예수중심교회 이초석, 통일교의 문선명, 성락교회 김기동등
이미 사람들이 신이 되었습니다. 자신들만이 신중의 신이라고 합니다.
보십시오. 다윗은 하나님만이 참신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우리의 구원자임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 되시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 큰 것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작게 보지도 말고, 크게 보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 봐달라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 기준으로 사람을 보고 판단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날마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2. 큰 일이 무엇입니까?
1) 세상에서의 큰일이 있습니다.
첫째는 죽어가던 사람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8장 39절에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일 행하신 것을 일일이 고하라 하시니 저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일 하신 것을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거라사인의 땅에서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주셨습니다.
병 고침을 받은 일을 우리 인생에게 있어서 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둘째로, 수태하지 못하던 여인이 수태하여 아들을 낳은 일입니다.
누가복음 1장 49절에 “능하신 이가 큰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라고 하였습니다.
수태하지 못하던 여인에게 약속된 요한의 탄생은
사가랴뿐만이 아니라 아론의 자손인 엘리사벳에게도 큰 경사임에 틀림 업습니다.
셋째로, 전쟁에서의 승리입니다.
요엘 2장 20절에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일을 행하였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는 천안함 사건으로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온 세계가 남북 간의 대치 상황을 쳐다보며 주시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에서 한국에 찾아오고 오늘은 한, 중, 일 정상회담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 전쟁에서 반드시 한국은 큰일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넷째로, 큰 업적을 이루는 일입니다.
열왕기하 5장 13절에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을 명하여 큰일을 행하라 하였더면 행치 아니하였으리이까”라고 하였습니다.
나아만 장군의 종이 주인에게 말합니다. 만약에 선지자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교회를 하나 지으라고 했으면 안했겠습니까? 사회복지를 위하여 많은 돈을 내 놓으라고 했으면 안했겠습니까? 요단강에 가서 몸을 일곱 번 씻으라고 한 것이 무엇이 어려운 일입니까?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큰일은, 이러한 일들입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병자가 치료받고, 큰 업적을 이루어 내고, 수태하지 못한 여인이 자녀를 낳고 기뻐하는 일들이 이 세상에서의 큰일입니다. 무시 할 수 없는 큰일들 입니다.
이 세상의 큰일 때문에 사람들은 전쟁을 하고 자살을 시도하고 다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2) 하나님이 하시는 큰 일이 있습니다.
본문 21절에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가서 구속하사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큰일은 바로 죄인을 구속하는 일입니다.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로 영원히 주의 백성을 삼으시려고 구속의 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집을 영원히 견고히 세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려고
이스라엘 백성이 어디를 가든지 지키시고 보호하였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였습니다.
온갖 세상의 악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지켜내셨습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하나님이 보호하고 지켜주셨기 때문에 살아계신 것입니다.
구속의 백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피로 값주고 사신 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아들을 죽기까지 내어주고 우리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게 하시고 우리의 모든 허물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우리를 구속하였고, 우리를 지켜주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하나님은 눈동자같이 우리의 지키시고 보호하고 계십니다.
처처에 지진과 기근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없으면 우리는 잠시도 살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큰일에 감격하며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소망가운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온갖 형들의 미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신앙고백을 하는 요셉의 말입니다.
창세기 45장 7절에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홍해를 건넌 후에 이스라엘의 고백입니다.
여호수아 14장 31절에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베푸신 큰일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 종 모세를 믿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참지 못하고 이방 왕들에게 자신들의 생명을 의탁하다가 죽어가기 일보직전에
하나님께로 돌아와 살려달라고 빌고 있는 어리석은 백성들에게, 사무엘이
사무엘상 12장 16절에 “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 행하시는 이 큰일을 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큰일은 이스라엘의 역사가운데 숨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탄생 과정이 얼마나 드라마틱합니까?
야곱을 비롯한 70명의 가족을 보존하고 살리시기 위하여 요셉을 택하여
험난한 세월을 살게 하시고 애굽에서 200만이 넘는 백성으로 번성하기까지
하나님이 저들을 보호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가나안 7족속을 쫒아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주의 백성을 삼으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고 가장 위대한 큰일은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미국에서 9.11사건이 발생했을 때의 일입니다.
소방관들이 빌딩이 무너질 것을 알면서도 빌딩에 들어가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구출해 내었습니다. 그러다가 빌딩이 무너져 많은 소방관들로 함께 죽었다고 합니다.
그 후에 많은 젊은이들이 나중에 커서 무엇이 될 것이냐고 물어보면,
커서 소방관이 되겠다는 사람이 많이 생겼다고 합니다.
위대합니다. 그리고 저들은 위대한 영웅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큰일을 해야 합니다. 큰일은 사람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구속의 일을 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 교회를 크게 들어 사용할 것입니다.
영화 ‘쉰들러리스트’의 한 장면이 기억이 납니다.
‘내가 이 뺏지를 팔았다면 5명은 더 구했을 텐데’하면서 자신을 한탄하는 것입니다.
이미 전 재산을 팔아서 유대인을 구원했는데,
나머지 반지를 팔지 못한 아쉬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누들’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한 어린아이를 스튜어디스가 짐 가방에 넣고 중국에 있는 부모에게 데려가는 장면입니다. 걸릴까봐 벌벌 떨고 있는 동생에게 언니가 하는 말이 “너는 이미 큰일을 하고 있다”라고 위로해 줍니다.
어린아이는 중국에 있는 부모를 무사히 만났습니다. 큰일을 했습니다.
사람을 살리고 구원하는 일은 이 세상이 존재하는 목적이요, 이유입니다.
구원의 완성은 우주의 종말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큰일을 감당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가진 것 모든 것을 동원하여 구속사역에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본문 19절에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을 위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일을 행하사 이 모든 큰일을 알게 하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알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일을 감당하기 위하여 수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다윗의 가문을 축복하시면서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신 일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이 우리의 가문이 우리의 교회가
다윗의 가문 같은 큰일을 감당하는 가정, 가문, 교회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3. 큰일을 감당하는 길은 오직 기도입니다(25절).
본문 25절에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종을 위하여 집을 세우실 것을 이미 듣게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주 앞에서 이 기도로 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실 것을 듣게 하였기 때문에 기도로 더욱 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복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큰일은 다윗의 가문과 이스라엘에 임한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입니다.
이스라엘의 영원한 축복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되어질 일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하늘나라 구원 계획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은 그 일들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의 복이 영원히 다윗의 가문에 머물게 하기 위하여
다윗은 기도로 구할 마음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결국 다윗의 가문을 통하여 우리의 구원자,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보게 됩니다.
큰일을 위하여 이 땅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는 다윗의 마음입니다.
큰일을 알게 하신 하나님께 견딜 수 없는 마음으로 감격하고 있습니다.
기도가 멈출 수 없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기도가 응답되면 멈추어 버립니다.
기도의 바울은 가시를 위하여 주께 세 번 고백했지만, 네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주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며 약할 때 강함 주시는 주님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서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고통을 감수하면서 기도했습니다.
사무엘은 기도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기도 쉬는 것을 죄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을 안다면, 멈출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참신이신 위대하신 하나님이 애굽으로부터 여기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시고
영원히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어찌 기도로 복을 구할 마음이 일어나지 않았겠습니까?
영원한 복입니다. 영원한 축복입니다. 천대를 누리게 하시겠다는 축복입니다.
기도를 멈출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이 기도가 다윗의 가문에서 예수가 탄생되는 축복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내가 누릴 복이 크고 존귀하다고 생각한다면 기도로 구할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다윗의 집이 주 앞에서 견고히 서 있는 것처럼
우리의 가정이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위에 견고하게 서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가정을 통하여, 우리의 교회의 통하여
큰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소망하며 기원합니다.
성도님들이 사는 집은 house입니까? family입니까?
집하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아버지하면, 그리고 어머니하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5월 가정의 달 마지막 주일을 보내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어떤 집인가?
성도님들의 집과 가정은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기 본문에 다윗의 집이 등장을 합니다.
본문 16절에 “내 집은 무엇이관대”, 17절에 “종의 집에 대하여”,
23절에 “주의 종과 그 집에 대하여”, 24절에 “주의 종 다윗의 집”
27절에 “종의 집에 복을 주사”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역사 가운데 가장 존귀하게 불러지는 집이 다윗의 집입니다(17절).
성경의 역사 가운데 가장 견고하게 서 있는 집이 다윗의 집입니다(24절).
성경의 역사 가운데 가장 큰 복을 받은 집이 다윗의 집입니다(27절).
어떻게 다윗의 집이 이토록 큰 복을 누리면서 살게 되었을까요?
어떻게 다윗의 집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이름을 남기는 명문가문이 될 수 있었습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알게 하신 큰일을 주의 뜻대로 되기를 구했기 때문입니다(25절).
이 모든 큰 일이 궁극적으로 다윗 자신과 구원 받아야 할 백성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기도할 마음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에게 이루어지는 모든 일이,
결국에 좋은 것을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고
기쁨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위하여 큰일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가문을 통하여 지금 큰일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1. 먼저 생각할 것은 큰일을 알게 하신이가 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본문 20절에 “주 외에는 참신이 없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큰일을 알게 하신 이가 참신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하나님 되시게 부르는 것은 어려운 것입니다.
목동이었고, 보잘것없는 다윗을 왕으로 삼으시고,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로 인하여 큰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역대 왕 중에서 가장 위대한 왕으로 세워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법궤가 있을 곳이 없어 방황하고 있을 때, 법궤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임을 알고 성전을 지으려고 했던 그 마음을 하나님은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사람이 사람의 필요를 알고 미리 도와준다면 그것보다 귀한일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은 다윗의 중심을 보시고 마음에 합한 자라고 했습니다.
주 외에는 참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아버지가 최고야.
이 세상에서 우리 엄마가 최고야.
이 세상에서 우리 목사님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라는데, 더 이상의 무슨 수식어가 필요합니까? 한번 해봅시다.
여호수아 2장 11절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고 하였습니다.
기생 라합의 고백입니다. 이방여인도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습니까?
내가 당신들을 숨겨주는 이유는?
당신들이 믿는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최고의 신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이 땅에 들어올 때 우리 가족을 살려 달라는 것입니다.
라합과 그 가족 모두는 여리고의 멸망가운데서 죽지 않고 살아났습니다.
때로는 사람도 큰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큰일을 한다고 참신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은 큰일을 하고 나면 자신이 신이 되려고 합니다.
이단 교회 가운데 이러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예수중심교회 이초석, 통일교의 문선명, 성락교회 김기동등
이미 사람들이 신이 되었습니다. 자신들만이 신중의 신이라고 합니다.
보십시오. 다윗은 하나님만이 참신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우리의 구원자임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 되시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 큰 것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작게 보지도 말고, 크게 보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 봐달라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 기준으로 사람을 보고 판단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날마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2. 큰 일이 무엇입니까?
1) 세상에서의 큰일이 있습니다.
첫째는 죽어가던 사람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8장 39절에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일 행하신 것을 일일이 고하라 하시니 저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일 하신 것을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거라사인의 땅에서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주셨습니다.
병 고침을 받은 일을 우리 인생에게 있어서 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둘째로, 수태하지 못하던 여인이 수태하여 아들을 낳은 일입니다.
누가복음 1장 49절에 “능하신 이가 큰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라고 하였습니다.
수태하지 못하던 여인에게 약속된 요한의 탄생은
사가랴뿐만이 아니라 아론의 자손인 엘리사벳에게도 큰 경사임에 틀림 업습니다.
셋째로, 전쟁에서의 승리입니다.
요엘 2장 20절에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일을 행하였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는 천안함 사건으로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온 세계가 남북 간의 대치 상황을 쳐다보며 주시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에서 한국에 찾아오고 오늘은 한, 중, 일 정상회담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 전쟁에서 반드시 한국은 큰일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넷째로, 큰 업적을 이루는 일입니다.
열왕기하 5장 13절에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을 명하여 큰일을 행하라 하였더면 행치 아니하였으리이까”라고 하였습니다.
나아만 장군의 종이 주인에게 말합니다. 만약에 선지자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교회를 하나 지으라고 했으면 안했겠습니까? 사회복지를 위하여 많은 돈을 내 놓으라고 했으면 안했겠습니까? 요단강에 가서 몸을 일곱 번 씻으라고 한 것이 무엇이 어려운 일입니까?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큰일은, 이러한 일들입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병자가 치료받고, 큰 업적을 이루어 내고, 수태하지 못한 여인이 자녀를 낳고 기뻐하는 일들이 이 세상에서의 큰일입니다. 무시 할 수 없는 큰일들 입니다.
이 세상의 큰일 때문에 사람들은 전쟁을 하고 자살을 시도하고 다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2) 하나님이 하시는 큰 일이 있습니다.
본문 21절에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가서 구속하사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큰일은 바로 죄인을 구속하는 일입니다.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로 영원히 주의 백성을 삼으시려고 구속의 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집을 영원히 견고히 세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려고
이스라엘 백성이 어디를 가든지 지키시고 보호하였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였습니다.
온갖 세상의 악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지켜내셨습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하나님이 보호하고 지켜주셨기 때문에 살아계신 것입니다.
구속의 백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피로 값주고 사신 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아들을 죽기까지 내어주고 우리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게 하시고 우리의 모든 허물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우리를 구속하였고, 우리를 지켜주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하나님은 눈동자같이 우리의 지키시고 보호하고 계십니다.
처처에 지진과 기근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없으면 우리는 잠시도 살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큰일에 감격하며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소망가운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온갖 형들의 미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신앙고백을 하는 요셉의 말입니다.
창세기 45장 7절에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홍해를 건넌 후에 이스라엘의 고백입니다.
여호수아 14장 31절에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베푸신 큰일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 종 모세를 믿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참지 못하고 이방 왕들에게 자신들의 생명을 의탁하다가 죽어가기 일보직전에
하나님께로 돌아와 살려달라고 빌고 있는 어리석은 백성들에게, 사무엘이
사무엘상 12장 16절에 “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 행하시는 이 큰일을 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큰일은 이스라엘의 역사가운데 숨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탄생 과정이 얼마나 드라마틱합니까?
야곱을 비롯한 70명의 가족을 보존하고 살리시기 위하여 요셉을 택하여
험난한 세월을 살게 하시고 애굽에서 200만이 넘는 백성으로 번성하기까지
하나님이 저들을 보호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가나안 7족속을 쫒아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주의 백성을 삼으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고 가장 위대한 큰일은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미국에서 9.11사건이 발생했을 때의 일입니다.
소방관들이 빌딩이 무너질 것을 알면서도 빌딩에 들어가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구출해 내었습니다. 그러다가 빌딩이 무너져 많은 소방관들로 함께 죽었다고 합니다.
그 후에 많은 젊은이들이 나중에 커서 무엇이 될 것이냐고 물어보면,
커서 소방관이 되겠다는 사람이 많이 생겼다고 합니다.
위대합니다. 그리고 저들은 위대한 영웅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큰일을 해야 합니다. 큰일은 사람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구속의 일을 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 교회를 크게 들어 사용할 것입니다.
영화 ‘쉰들러리스트’의 한 장면이 기억이 납니다.
‘내가 이 뺏지를 팔았다면 5명은 더 구했을 텐데’하면서 자신을 한탄하는 것입니다.
이미 전 재산을 팔아서 유대인을 구원했는데,
나머지 반지를 팔지 못한 아쉬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누들’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한 어린아이를 스튜어디스가 짐 가방에 넣고 중국에 있는 부모에게 데려가는 장면입니다. 걸릴까봐 벌벌 떨고 있는 동생에게 언니가 하는 말이 “너는 이미 큰일을 하고 있다”라고 위로해 줍니다.
어린아이는 중국에 있는 부모를 무사히 만났습니다. 큰일을 했습니다.
사람을 살리고 구원하는 일은 이 세상이 존재하는 목적이요, 이유입니다.
구원의 완성은 우주의 종말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큰일을 감당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가진 것 모든 것을 동원하여 구속사역에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본문 19절에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을 위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일을 행하사 이 모든 큰일을 알게 하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알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일을 감당하기 위하여 수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다윗의 가문을 축복하시면서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신 일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이 우리의 가문이 우리의 교회가
다윗의 가문 같은 큰일을 감당하는 가정, 가문, 교회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3. 큰일을 감당하는 길은 오직 기도입니다(25절).
본문 25절에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종을 위하여 집을 세우실 것을 이미 듣게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주 앞에서 이 기도로 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실 것을 듣게 하였기 때문에 기도로 더욱 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복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큰일은 다윗의 가문과 이스라엘에 임한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입니다.
이스라엘의 영원한 축복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되어질 일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하늘나라 구원 계획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은 그 일들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의 복이 영원히 다윗의 가문에 머물게 하기 위하여
다윗은 기도로 구할 마음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결국 다윗의 가문을 통하여 우리의 구원자,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보게 됩니다.
큰일을 위하여 이 땅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는 다윗의 마음입니다.
큰일을 알게 하신 하나님께 견딜 수 없는 마음으로 감격하고 있습니다.
기도가 멈출 수 없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기도가 응답되면 멈추어 버립니다.
기도의 바울은 가시를 위하여 주께 세 번 고백했지만, 네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주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며 약할 때 강함 주시는 주님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서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고통을 감수하면서 기도했습니다.
사무엘은 기도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기도 쉬는 것을 죄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을 안다면, 멈출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참신이신 위대하신 하나님이 애굽으로부터 여기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시고
영원히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어찌 기도로 복을 구할 마음이 일어나지 않았겠습니까?
영원한 복입니다. 영원한 축복입니다. 천대를 누리게 하시겠다는 축복입니다.
기도를 멈출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이 기도가 다윗의 가문에서 예수가 탄생되는 축복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내가 누릴 복이 크고 존귀하다고 생각한다면 기도로 구할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다윗의 집이 주 앞에서 견고히 서 있는 것처럼
우리의 가정이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위에 견고하게 서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가정을 통하여, 우리의 교회의 통하여
큰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소망하며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