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6.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막52)
본문 : 막 12:18-27
제목 :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
“18.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19.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0.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21.둘째도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셋째도 그렇게 하여 22.일곱이 다 상속자가 없었고 최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23.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 곧 그들이 살아날 때에 그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24.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25.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26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을 말할진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27.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오늘날 교회 안에는 그냥 교회를 다니면서 종교적 의무를 다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일날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 이런저런 헌금을 하고 그래도 좀 더 착하고 바르게 살고 좋은 일 하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내세의 영원한 생명보다는 지금 이 세상에서 복을 받고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교회를 다닙니다.
그러나 교회에 다니는 사람 중에서 그냥 종교인이 아닌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진리를 바로 알고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며 그리스도가 되신다는 복음을 믿습니다. 이들은 이 세상의 삶보다는 영원한 천국을 사모하면서 부활하여 영생을 누릴 그날을 기다리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육적인 종교인입니까? 영적인 그리스도인입니까? 세상 복을 더 좋아하십니까? 영원한 생명 영원한 천국을 더 좋아하십니까?
제가 지난주에 고향에 다녀왔는데 시골에 가니까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많이 사십니다. 나이가 들면 다들 건강하지 못하니까 요양보호사들의 도움을 받고 사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농담으로 그분들에게 할머니 몸도 아프고 세상 살기 힘드니까 오늘 밤이라도 천국 가게 해 달라고 기도할까요 하면 “아이고, 그런 기도는 좀 더 있다가 하면 안 될까? 아직은 갈 때가 안 됐어.”라고 한답니다.
부활, 영생, 천국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정말로 믿지는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영원한 천국보다는 이 세상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세상이 자꾸 좋아지니까 이 세상이나 천국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유대인 중에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음을 봅니다.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와서 자기들의 주장을 내세우면서 부활이 없다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주장에 대해서 그들이 틀렸음을 말씀하는 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사실 부활과 영생을 얻기 위해서 우리가 복음을 믿고 하나님께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부활과 영생이 우리 믿음의 최고 목적지입니다. 부활과 영생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원하지 않으시면 교회에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말씀을 잘 들으시고 부활에 대하여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부활과 영생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부활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본문 18절 말씀에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교회에 다니는 사람 중에도 크게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씀드렸듯이 예수님 당시 유대교 안에도 크게 두 종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내는 바리새파 사람들이 있었고 하나님의 일보다는 세상일에 더 열심을 내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같은 유대인이요 유대교에 속한 사람이지만 생각은 크게 달랐습니다.
1) 부활을 믿기만 하는 바리새파 사람들
사도행전 23장 8절에 보면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라고 했습니다.
사두개인은 부활이나 천사나 영이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에 바리새인은 부활이나 천사나 영이 다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부활을 믿는다고 하는 바리새인들을 부활을 믿기만 하는 바리새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들이 부활이나 영생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그들의 관심이 부활이나 영생보다는 이 세상의 삶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성경을 연구하고 성경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입니다. 특별히 율법을 연구하여 그 율법을 어떻게 지키면서 사는가에 관심을 가지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성경의 핵심인 부활이나 영생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져서 잘살게 되기를 바랐고 영원한 천국에 대해서는 별 관심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사도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이 바리새파에 속한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은 전통적인 율법 학교에서 율법을 배운 사람이며 그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율법의 중심에 있는 메시야를 통한 구원을 알지 못했고 예수님이 그 메시야로 오신 분임을 인정하지 않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고 하는 사실을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말하고 다니는 그리스도인들을 붙잡아다가 옥에 가두고 죽이기까지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부활 영생한다는 복음을 세계만방에 전한 사람입니다. 그가 전한 복음은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시고 그것을 믿는 자가 예수님처럼 부활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교회에 다니는 많은 사람이 부활을 믿는다고 말은 합니다. 그러나 관심이 부활 영생보다는 이 세상에서 복 받고 잘 사는 것에 더 많고 부활이나 영생을 별로 소중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2) 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두개파 사람들
오늘 본문이 말씀하고 있는 대로 사두개파 사람들은 부활 같은 것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부활뿐만 아니라 천사나 영의 세계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내세를 부인하고 육신이 죽을 때 영혼도 사라진다고 믿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회당을 중심으로 율법을 가르치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라면 사두개인들은 성전을 중심으로 백성들을 다스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로마와 친밀하게 지내면서 세상 문화를 받아들이고 이 세상에서 어떻게 더 잘 살 것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사회적으로 볼 때, 사두개인들이 바리새인들보다 더 엘리트이고 귀족 층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세상의 권력을 가지고 더 부유하게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이 세상의 삶에 만족하였고 천국이나 영생에 관한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늘날도 지식층에 있는 사람이나 권력을 가지고 부자로 사는 사람들은 영원한 천국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천국같이 잘 사는 이 세상에서 더 만족하고 더 즐기며 살려고 할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 것은 이런 뜻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서 부자로 잘살면 천국의 소망에 관심이 없고 이 세상의 삶에 만족하다가 보면 부활이나 영생을 위한 복음을 믿는 믿음을 소중하게 여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의 주장
본문 19절에서 23절에 “19.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0.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21.둘째도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셋째도 그렇게 하여 22.일곱이 다 상속자가 없었고 최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23.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 곧 그들이 살아날 때에 그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라고 했습니다.
사두개인들은 부활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부활과 영생의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는 예수님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예수님께 와서 부활이 없다는 자신들의 생각이 바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이유는 성경에 기록된 삶의 법칙을 살펴보면 부활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신명기 25장 등에 기록된 계대 결혼법에 의하면 형이 자녀를 낳지 못하고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동침하여 자녀를 낳게 하여 형의 자손을 잇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유대인들이 이 세상에서 자손을 낳고 가문의 대를 이어서 잘 살기 위해 만들어 주신 법칙입니다. 과부로 사는 여자에게 자녀라도 있어야 하고 가문을 이을 자손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인간의 편의를 위해서 만들어 주신 법칙입니다.
그런데 엉뚱하게 사두개인들은 그것을 부활이 없다는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하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집에 일곱 형제가 있었는데 큰형이 자손 없이 죽자 둘째와 셋째가 형수와 살다가 자손을 못 보고 죽고 막내까지 그러다가 다 죽었는데 부활하면 누구의 아내가 되겠냐고 했습니다.
그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원래대로 큰형님하고 살면 되고 또 천국에서 새로운 삶이니까 다른 사람하고 결혼해서 살면 되지 그런 것이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 사람들이 부활이 없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서 문제도 아닌 것을 가지고 시비하는 것입니다.
사실은 이들 자신이 이 세상의 삶에 너무 집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다시 시작된다고 해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런 모습으로 살게 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런 주장을 내세우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천국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곳인지를 알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천국에서의 삶이 이 세상과 비교도 할 수 없는 엄청난 복락을 누리는 것임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활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
본문 24-27절에 “24.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25.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26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을 말할진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27.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라고 했습니다.
부활을 부인하는 사두개인들에게 예수님께서 그들이 무엇을 알지 못했는지 무엇을 오해하고 있는지를 설명해주셨습니다.
1)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24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라고 했습니다.
사두개인들은 모세오경만 성경으로 인정하고 모세오경에 있는 말씀만 따랐습니다. 그래서 성경 전체의 내용을 알지 못하고 부분적으로만 알았기 때문에 부활이 없다고 오해했습니다.
그러나 구약성경에도 우리 인간이 죽었다가 다시 산다는 말씀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 말씀들을 보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귀한 부활 신앙을 가지지 못한 것입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이 성경을 잘 읽지 않습니다. 읽더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곳만 찾아서 봅니다. 그래서 아주 중요한 핵심을 놓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 부활과 영생을 얻는 것이 너무나 귀한 것인데 그 소중한 것을 놓치고 별 것 아닌 것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사두개인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인간의 능력으로 죽은 사람이 다시 살게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시면 불가능한 일이 없으십니다.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흙이었던 우리에게 육신을 주시고 영혼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로운 생명 영원한 생명을 다시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잘 아는 로마서 1장 16절에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능력을 복음에 넣어주셔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고 부활을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2) 천국에서의 삶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25절 말씀에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부활하여 살게 될 천국에서는 장가도 안 가고 시집도 안 간다고 했습니다. 이런 말씀을 들으면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으로 나뉠 것입니다.
결혼하여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천국에 가면 이렇게 행복한 부부생활이나 가정생활이 없다고 하니까 무슨 재미로 사느냐고 불평할 것입니다. 그런데 부부가 서로 속을 썩이고 자녀들이 사고를 치고 하는 가정은 참 잘 됐다. 이런 꼴 다시 안 보게 되어서 좋겠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의 삶은 이런 삶이 아니라 천사와 같은 삶이라고 했습니다.
천사와 같은 삶이 어떤 삶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천국에서는 좋든지 나쁘든지 이렇게 가정을 꾸미고 사는 삶은 없을 것입니다. 가정 때문에 고생하는 삶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슨 재미로 사느냐고 실망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알 수 없는 더 기쁨의 삶을 천국에서 누리며 살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생각할 때 없으면 좋겠다는 것은 다 없는 나라이고 지금 우리가 생각할 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다 있는 그런 풍성한 나라일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자의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27절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난다는 것을 사두개인들에게 말씀하시면서 그들이 하나님 말씀으로 인정하는 모세오경 중 출애굽기의 말씀을 가지고 설명하셨습니다.
출애굽기 3장에 6절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이시라고 하신 것은 그들이 죽었던 사람이지만 지금도 죽지 않고 살아 있는 사람들이며 그 살아 있는 사람의 하나님이심을 강조하시는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좀 설명하기 복잡한 말씀이라서 결론만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시고 산 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의 하나님이시라고 하신 것은 그들이 죽었지만 다시 살아서 지금도 살아 있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부활과 영생을 믿지 못하고 이 세상이 전부인 줄 알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전부이고 죽고 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고 하루하루 즐기면서 살고 있습니다.
교회에 다닌다고 하는 사람 중에서도 부활을 믿지 않고 이 세상에서 잘 살려고 노력하고 사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부활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 중에서도 말로만 믿지 실제로는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말로는 천국을 이야기하지만, 사는 것을 보면 천국이 없는 사람처럼 세상에 집착하고 삽니다.
그러나 부활은 우리가 믿는 믿음의 최종목적지입니다. 최고의 가치를 지닌 너무나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영원한 생명 영원한 천국을 사모하면서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