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7. 부활주일 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부활 22년)
본문 : 고전 15:51-58
제목 :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51.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3.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55.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장은 ‘부활장’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심과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활에 관한 여러 가지 일들을 잘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이 부활에 관한 말씀을 다 설명을 했으면 좋겠는데 내용이 많아서 오늘 설교 한 시간으로는 다 설명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부활주일에 이 ‘부활장’을 여러번 읽어보는 것도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세하게 잘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직접 읽어보시고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가진 이 복음을 믿는 믿음의 목적지는 바로 이 부활입니다. 그래서 부활이 어떤 것인가를 바르게 알고 부활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15장의 전체 내용을 살펴보면 1절에서 15절까지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한 말씀입니다. 12절에서 34절까지는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부활하게 될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5절에서 58절까지는 우리의 몸이 어떤 모습으로 부활할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부활장의 결론 부분입니다. 부활은 특별히 우리만 알 수 있는 신비한 비밀이고 부활한 우리는 최후의 승리자이며 그런 부활을 이미 소유하고 사는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본문 51절에서 53절까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51.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3.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비밀’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쓰는 그 비밀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밀로 번역된 헬라어는 뮈스테리온(μυστήριον)인데 ‘신비’ 또는 ‘비밀교리’로 번역되는 단어입니다.
이 비밀이라는 말은 복음을 이야기할 때,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심을 말씀할 때, 영원한 천국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믿음이 우리를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받게 해준다는 교리를 이야기할 때 이 비밀이라는 단어를 자주 씁니다.
부활은 신비한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이야기하는데 어떤 사람은 그 뜻을 알고 어떤 사람은 그 뜻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 신비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요즘 자주 듣는 말씀이 하나님께서 특별히 우리를 선택해주심에 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선택을 받아서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이 복음을 받을 수 있는 옥토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태어나게 해주셨고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알지 못하는 이 복음의 비밀 부활의 비밀을 알고 믿을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부활은 아주 신비한 교리를 말합니다. 보통 사람의 지식으로 알 수 없는 진리를 신비한 비밀이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고 아무리 연구를 많이 한 신학박사라고 해도 그 지식만 가지고는 이해할 수 없는 교리가 부활입니다.
요즘 소위 지식인이라고 하는 사람과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부활을 믿지 못합니다. 자신이 배운 지식과 경험으로 볼 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비과학적이고 비현실적인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이 세상에서 복 받고 잘 살고 보람되게 좋은 일 하면서 재미있게 살자고 외치는 것은 이 부활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부활을 믿는다면 이 세상 것 다 버리고 세상 지식 다 버리고 부활을 믿고 따를 것인데 못 믿으니까 그냥 이 세상에서나 잘살아 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1)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신비한 비밀은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다 죽을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사람은 다 죽는 것이 당연한 법칙인데 죽지 않을 수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을 비밀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상식에 어긋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다들 죽어왔고 죽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그 상식에 어긋나는 말이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없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식에 벗어나는 일이 일어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서 그 당연한 일이 깨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이 우리에게 왔다는 것입니다.
2)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우리가 다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것은 마지막 때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인간은 반드시 죽어야 하는 그 법칙이 바뀌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때는 마지막 나팔을 불 때라고 했습니다. 마지막 나팔을 불 때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때를 말합니다.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는 천군 천사의 나팔소리와 함께 오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당연히 죽어야 할 우리의 몸이 죽지 않을 몸으로 변화한다고 했습니다. 그 변화하는 과정이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한다고 했습니다. 순식간에 눈 깜빡할 사이에 변화한다고 했습니다.
우리 인간이 이 세상에 살면서 조금씩 진보하고 변화되고 있습니다. 몸도 건강하고 수명도 조금씩 길어지기도 하고 삶의 질도 나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사람은 아주 작은 미생물에서 진화한 존재라고 믿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변화하는 것은 그런 아주 작은 조금씩의 변화가 아니고 한꺼번에 엄청나게 변화되는 것이며 오랜 시간에 걸친 변화가 아니라 단번에 순식간에 눈 깜박할 사이에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죽고 없어질 몸에서 영원히 사는 몸으로 즉시 변화해버린다는 것입니다.
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지금 우리가 가진 이 몸은 죽어야 하는 몸이고 죽고 난 다음에 썩어져 버릴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몸을 가지고 다시 산다고 해도 결국은 또 늙고 죽어야 하는 몸입니다.
그래서 영원히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썩지 아니할 몸을 입어야 합니다. 다시는 죽지도 않고 썩어 없어지지도 않을 완전한 몸으로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썩지 않을 몸으로 변화되고 죽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으로 신비한 비밀입니다. 사람들이 이해할 수도 없고 믿을 수도 없는 일인데 그 일이 반드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사망이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본문 54절에서 56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54.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55.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1)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이 말씀은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라고 하신 이사야 25장 8절의 말씀을 인용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이 말씀이 예수님의 재림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도 이 사망의 권세를 깨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부활도 사망의 권세를 깬 부활입니다. 우리도 사망을 이긴 승리자로서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성경 말씀을 통하여 예언하시고 약속하신 사망을 이기고 승리할 것이라는 말씀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순간입니다. 죽음 때문에 힘들게 살아왔던 우리들이 드디어 다시는 죽음이 우리를 해치지 못하는 그런 세상에서 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사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창조하신 인간이라는 특별한 존재로 이 세상에 태어났는데 죄로 인한 죽음 때문에 참 힘들게 인생을 살아야만 했습니다.
아담이 타락하여 죄를 범한 이후에 인간도 인간이 사는 땅도 저주를 받았습니다. 땀 흘려 일을 해야 겨우 먹고 살게 되었고 그것도 늙고 병들고 죽어야 하는 비참한 인생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죄의 형벌이 없어지고 그 죄로 인한 저주가 없어져서 죄에서 죽음에서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타락 이전의 완전한 인간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2)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율법은 우리가 죄인 임을 알게 하고 죄는 사망을 가져왔습니다. 죄는 엄청난 무기가 있는데 그 무기로 쏘기만 하면 사람은 그저 힘없이 죽고 마는 강한 무기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죄가 그 엄청난 무기를 빼앗겨버린 것입니다. 그 죄가 가진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기가 없어져 버렸기 때문에 우리가 승리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안 우리 성도들은 승리의 함성을 지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야 죄야 나와봐! 야 죽음아 나와봐! 네 그 잘난 무기가 어디 있어 있으면 어디 한 번 쏴봐라! 얼마나 기쁜 승리의 함성이겠습니까?
저는 사실 젊은 시절에는 승부 근성이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운동 경기를 하든지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다 승리하고 성공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일에 열심을 내고 그 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요즘도 운동 경기를 텔레비전 중계를 통해서 자주 봅니다. 아직도 그 근성이 살아 있어서 우리 편이 지면 기분이 아주 안 좋습니다. 우리 편이 이기면 춤을 추고 싶고 우리 편이 지면 욕이 나옵니다. 우리 편이 이기는 것을 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경기를 보는데 이길 때보다 질 때가 더 많아서 스트레스가 더 쌓입니다.
그렇게 이기는 것을 좋아하고 살아가는 인생인데 인생을 살다가 보니까 지는 일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이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너무나 강해서 지는 일이 더 많습니다.
돈과의 싸움에도 늘 지고, 건강에도 지고, 세월에도 지고 삽니다. 목회를 하다가 보니까 아이들이나 참 하찮아 보이는 사람에게도 지고 삽니다. 맨날 지는 사람은 바보라고 했는데 그 바보 같은 인생을 어쩔 수 없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날이 되면 우리가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맨날 지고만 살았는데 이제는 당당한 승리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승리자가 아닙니다. 어쩌다가 한번 승리한 것이 아닙니다. 영원토록 승리자로서 살게 됩니다.
하잘것없는 작은 일에 승리자가 아닙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에 승리자가 됩니다. 먹고 살아야 하는 전쟁에서, 늙고 병들고 죽어야 하는 전쟁에서 확실한 승리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그때 함께 손을 잡고 승리의 함성을 한 번 질러보시지 않겠습니까? 야 돈아 나와라, 야 세월아 나와라, 야 사망아 나와봐라, 야 우리를 비웃던 잘난 사람들이 어디 한번 나와봐라! 목이 터지도록 고함 한번 질러봅시다. 춤을 추고 기뻐 뛰며 노래를 불러 봅시다.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본문 57절과 58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5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1)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우리도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처럼 부활할 것이고 그 부활한 몸은 우리가 가진 이런 죽고 썩어질 몸이 아니라 다시는 죽지도 썩지도 않는 완전한 몸으로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값없이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이렇게 승리자가 되게 해주셨습니다. 그 은혜를 생각하며 늘 감사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몰라서 알면서도 믿지 못해서 원망하고 불평하고 사는 것이지 바로 알고 믿기만 하면 늘 감사하면서 살게 됩니다.
2)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주의 일에 힘쓰는 것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일에 더욱 힘쓰라는 것입니다. 주님 일의 가장 핵심적인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일이고 그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는 일입니다.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주의 일에 힘쓰라고 했는데 이 복음을 믿는 믿음이 가장 소중한 것임을 알고 다른 복음 거짓 복음에 흔들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천국 복음 영생의 말씀이 가장 귀한 것인 줄 알고 이 세상에서 잘 살자고 하는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우리도 부활할 수 있다는 이 바른 믿음에서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견디라는 말씀입니다. 이 믿음이 최고인 줄 알 때 이 믿음을 가지는 일에 이 믿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힘쓰게 될 것입니다.
3)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장래의 소망을 가지고 장차 이루어질 일을 믿고 사는 일은 힘든 일입니다. 눈앞에서 내게 오는 복이 보여야 힘이 나고 보람도 되기 때문에 열심을 내지만 아직 이루어지지도 않은 일에 그것도 그렇게 될지도 잘 모르는 일에 열심을 낸다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당부를 합니다. 너희들이 가는 그 길이 헛되지 않을 것이다. 정말로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라도 가볼 만한 길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잃는다고 해도 그것만은 차지해야 할 제일 소중한 일임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사실 이 글을 기록한 사도바울은 천국에 가본 사람입니다. 우리가 가게 될 미래를 미리 다 본 사람입니다. 그가 확신 있게 말합니다.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이 세상에서 믿음을 위해서 어떤 수고를 했더라도 아주 충분히 넘치게 보상이 되는 너무나 과분한 것임을 알라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남들이 알아들을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비밀을 알아듣고 이해하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특별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 신비한 비밀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도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주님 재림하실 때 우리의 몸은 영원히 죽지 않을 몸으로 홀연히 순식간에 변화할 것입니다.
그때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죄로 인해 고통스럽고 죽어가는 인생에서 이제 죄가 죽음이 우리를 해하지 못하는 최후의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그날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복음을 믿는 믿음을 지키는 일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열심을 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