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3.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딤전종합 01)
본문 : 딤전 1:3-4
제목 : 다른 교훈을 따르지 말라.
“3.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4.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요즘 운전하는데 내비게이션이 있어서 참 편리합니다. 특별히 저같이 길눈이 어두운 사람에게는 정말 편리한 기계입니다. 우선 목적지를 정확하게 입력해 놓고 출발하면 그 목적지로 가는 길 중에 가장 가깝고 빠른 길로 안내해줍니다. 혹 내비게이션을 잘못 봐서 엉뚱한 길로 가더라도 잘못 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 자리에서 다시 가장 빠른 길로 안내해줍니다.
길 안내 외에도 속도제한이나 특별히 조심해서 운전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내비게이션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에 있어서 내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안내하고 살아가면서 조심해야 할 것들을 그때그때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인생의 안내서로 보면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내비게이션과 같이 목적지를 정확하게 입력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목적으로 하고 성경을 보느냐에 따라서 그 안내하는 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목적지를 이 세상의 축복이라고 정해놓고 성경을 보면 이 세상에서 물질적으로 복을 받고 잘 사는 길로 안내합니다. 성경에는 이런 세상에서의 축복으로 안내하는 말씀들도 많이 기록되어 있으므로 그것을 원하는 사람은 그 길로 안내해줍니다.
목적지를 이 세상에서 윤리 도덕을 잘 지키고 선한 일을 많이 하는 것으로 정하고 성경을 보면 성경에는 그런 방법도 많이 기록되어 있으므로 그 길로 안내해줍니다.
목적지를 이 세상에서 수고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고 기도해서 쉽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신비하고 기적적인 것을 통하여 모든 문제를 해결하며 살려고 정하면 성경은 그런 것에도 많은 응답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런 것들을 목적으로 기록된 책이 아닙니다. 죄인인 인간이 죄에서 구원받아서 의로운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원한 천국 백성이 되게 하려고 기록된 책입니다.
그래서 목적지를 영원한 천국으로 입력하고 성경을 볼 때 자세하고 정확하게 그 길로 안내합니다. 세상에서 성공하고 잘 살고 좋은 일 하면서 착하고 바르게 사는 일도 좋은 일이지만 이 세상이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일은 별것 아닙니다.
목적지를 잘못 입력하신 분들은 다시 확인하시고 바르게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 복락을 누리면서 사는 것이 우리의 목적지이고 이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여러분은 2년여에 걸쳐서 디모데전후서 강해 설교를 잘 들었습니다. 오늘부터는 디모데전후서 각 장의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서 전체의 핵심을 다시 한번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오늘은 디모데전서 1장을 중심으로 1장의 핵심 내용을 살펴볼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라는 말씀을 주제로 여러분의 관점에서 “다른 교훈을 따르지 말라”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목회자는 다른 교훈 즉, 거짓 교리를 가르치지 말고 교회의 성도들은 올바른 교리를 따라서 바른 믿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이 가장 중요한 것이 디모데전서 전체의 핵심적인 가르침이며 1장을 시작하면서 강조하는 것입니다.
진리가 아닌 거짓 교훈이 무엇인지 올바른 교훈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우리 모든 성도가 진리가 아닌 거짓 교훈을 따르지 않고 올바른 교훈을 따르게 되기를 바랍니다. 올바른 교훈을 중심으로 올바른 목적지를 정하고 올바른 길로 걸어가시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른 교훈(거짓 교리)을 따르지 말라
본문 3절에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라고 했습니다. 지도자들은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아야 하며 성도들은 거짓 선생들이 가르치는 다른 교훈을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라고 했습니다. 사도바울 당시에 이미 교회 안에 다른 교훈을 가르치는 거짓 선생들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못하도록 명하라고 했습니다.
여기 다른 교훈이라는 말은 거짓된 교리, 잘못된 교리, 이상한 견해들, 색다른 것들로 해석하고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를 만드는 것으로도 해석하는 말입니다. 사도바울이 전한 복음을 믿는 교리 외에 다른 것을 가르치지도 말아야 하고 따르지도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교훈”이라고 본문을 번역해서 사람들이 오해합니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도덕적이고 윤리적으로 바르게 살게 하는 것이 올바른 교훈이고 반대로 악하게 살게 하는 것이 잘못된 다른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른 교훈”이 아니라 “거짓된 교리”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이해하기 쉬운 번역입니다. 교회에서 가르쳐야 할 것이 윤리 도덕적인 교훈이 아니라 천국으로 나아가는 교리를 가르치고 그 가는 길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는 우리 인생에 있어서 꼭 필요한 교훈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계명과 율법들 그 시대마다 있었던 어려운 형편들을 벗어날 수 있는 소중한 말씀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런 성경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해도 하나님의 뜻과 다르게 해석되면 바른 교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천국 백성이 되게 하려는 목적으로 성경을 기록하셨는데 그와 다른 목적으로 성경을 해석한다면 다른 교훈이 된다는 것입니다.
1) 신화와 끝없는 족보
본문 4절에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라고 했습니다.
신화에 몰두하지 말게 하라고 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신화나 전설 같은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모든 만물에다가 신을 붙이고 모든 만물에다가 이야기를 붙이기를 좋아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만 섬기고 살면 되는데 거기 원주민들이 만들어놓은 이상한 신들의 이야기에 넘어가서 그 만들어놓은 신들을 우상으로 섬깁니다. 농사가 잘되게 해주는 신, 비를 내려주는 신, 부자가 되게 해주는 신들을 섬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온갖 신들을 섬기면서 살던 사람들이라 교회에 와서 하나님을 믿고 따르면서도 하나님을 그런 신들처럼 섬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자가 되어보려고 병을 고쳐보려고 하나님을 잡신처럼 섬기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라고 했습니다. 성경에는 많은 족보 이야기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신약성경의 예수님의 족보를 비롯해서 구약성경에도 아담 이후의 많은 족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이어지는 족보들도 매우 소중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족보 이야기들을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그 족보에 속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지만 그 족보가 주는 의미들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 족보를 통해서 예수님을 메시야로 보내주려고 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런 신화나 족보 이야기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경륜은 하나님의 구속사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시고 그 계획을 차질없이 이루어나가시는 과정을 하나님의 경륜이라고 합니다.
모든 성경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알려주는 것인데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우상숭배 하듯이 자기 이익을 위해서 이용합니다. 족보를 통해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발견해야 하는데 족보를 통해서 자기의 신분만 자랑하려고 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게 하는 것 외에 어떤 교훈도 이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가르치지 못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복음 외에 다른 것을 따르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버리고 딴 길로 가게 하는 아주 많이 잘못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율법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
사람들이 올바른 교리에서 벗어나서 잘못된 교리를 가르치는 것은 율법의 용도를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율법을 지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이 죄이고 무엇이 의로움인지를 알게 해주시기 위해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율법을 지키는 것은 좋은 일이고 인간답게 사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실 올바른 교리를 통해서 보면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인간은 다 죄인입니다. 율법을 잘 지켜서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통해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깨닫고 그 죄에서 구원받게 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려고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8절 말씀에 “율법은 사람이 그것을 적법하게만 쓰면 선한 것임을 우리는 아노라”라고 했습니다. 율법을 통해서 죄인임을 깨닫고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초등교사)임을 알면 율법은 선한 것임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9절 말씀에는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라고 했습니다.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해서 세운 것이 아니라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벌을 내리기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올바른 교리를 통해서 보면 예수님을 믿고 의롭다고 이미 인정받은 사람은 율법에 의한 형벌을 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성경에 보면 모든 사람이 율법을 어기면 심판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는 사람이 받을 심판이고 믿음을 가진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사도바울이 에베소에서 목회하는 디모데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가장 먼저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말은 지도자들에게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게 하라는 것입니다.
신화와 족보 이야기에 몰두하지 말고 율법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르게 해석하고 가르쳐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구원에 관한 교리를 바르게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바른 교훈(올바른 교리)을 따르라
디모데전서 1장에서는 우리가 가르치고 따라야 할 올바른 교리가 무엇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교리가 무엇인지를 알고 따르는 것이 거짓 교리에 빠지지 않는 적극적인 방법입니다.
1) 올바른 교리의 출처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딤전1:11)라고 했습니다.
바른 교훈 올바른 교리의 출처는 복음이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따르는 교리 복음에서 나오는 교리가 올바른 교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고 해석하는 지식을 신학이라고 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신학이 존재합니다. 개혁주의 신학과 자유주의 신학을 양축으로 해서 이런저런 많은 신학이 있습니다.
그 많은 신학자가 다 나름대로 그럴듯한 교리를 만들어서 가르칩니다. 기독교의 역사가 2천 년을 넘게 이어오는 동안 그런 사람들의 주장에 의해서 이단이 생기기도 하고 거짓 선생이 생기기도 하고 교회가 처음 모습과는 너무 동떨어진 변질된 교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무엇이 진짜 교리이고 무엇이 가짜 교리인지를 분간하는 아주 중요한 기준이 이 복음이라는 것입니다. 복음 자체도 가짜 복음이 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사도바울을 통해서 전했던 그 복음이 진짜 교리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복음은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고 영원한 천국이 있다는 것입니다. 복음은 그 영원한 천국을 믿음만 있으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날 도와주는 사람이 없는 외로운 세상에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날 대신 십자가의 형벌을 받아주셨고 그것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복음입니다.
이런 복음의 눈으로 성경을 해석하면 올바른 해석이고 올바른 교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 복음이 아닌 다른 신학으로 성경을 보고 해석하는 사람들에게서는 우리가 따르지 말아야 할 거짓 교리들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2) 올바른 교리의 목적
5-7절 말씀에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올바른 교리를 주시고 그 교리를 따르게 하시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 교훈의 목적을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올바른 교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을 가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 믿음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많이 말씀드렸기 때문에 여러분은 잘 아실 것입니다.
그 믿음에는 진실한 고백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진실한 고백이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에서 나오는 거짓 없는 진실한 고백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진실한 고백을 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현상은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그 사랑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몰라보고 알면서도 감사하지 않고 살았던 사람들이 바른 믿음을 진실하게 고백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도 서로 미워하기도 하고 질투도 하고 남처럼 살았지만 믿음으로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형제자매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며 산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이 세상으로 끝이지만 우리 성도들은 영원한 형제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사랑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3) 올바른 교리를 따른 결과
우리가 왜 거짓 교리를 따르지 말고 올바른 교리를 따라야 하는가 하면 그 결과가 엄청나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좀 잘 살고 행복하고 그렇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바른 교리를 믿는 자에게는 엄청난 복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의 중요한 핵심이 1장에 기록되었고 다 설명해 드렸기 때문에 간단하게 요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고 또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공의 아래 사는가, 하나님의 은혜 아래 사는가는 정말로 큰 차이가 납니다.
공의 아래 사는 사람은 물론 잘하면 상을 받지만 잘못하면 반드시 벌을 받습니다. 타락한 인간은 잘하는 것 별로 없이 다 잘못하고 살기 때문에 벌 받다가 세월 다 보내고 결국은 지옥의 형벌까지 받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 사는 사람은 모든 것을 다 사랑으로 덮어주고 값없이 엄청난 것을 주십니다. 공의의 형벌은 다 면해주시고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해주십니다.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받게 됩니다.
동정받을 여지가 없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으로 다 이해해 주시고 다 용서해주시는 그런 사랑을 받게 됩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모든 사람의 생명이 소멸되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생명이 지옥의 형벌을 받을 때 그것을 영원한 생명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영원한 죽음이라고 부릅니다. 죽음보다 더 어려운 고통을 당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생명이란 천국에서 영원토록 복된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을 우리가 지금은 상상할 수 없지만 이 세상에서 없으면 좋은 것들은 없고 있으면 좋을 것만 있는 그런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 그것도 복음에서 나오는 올바른 교리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그렇지 않고 잘못된 교리를 따르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영원한 생명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를 결정하는 매우 매우 중요한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디모데전서 1장의 핵심은 잘못된 교리 거짓 교리를 가르치지 말고 따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에서 나오는 올바른 교리를 따르는 진실한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 바르고 진실한 믿음이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하고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받게 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복음에서 나온 올바른 교리를 따르는 믿음을 진실하게 고백하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