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11.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딤후26)
본문 : 딤후 3:13-15
제목 :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13.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14.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사람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공부를 하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보통은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장가고 출세하고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고 부자로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 공부를 합니다.
좀 더 고상한 이유를 찾는다면 단순히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 공부하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공부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공부하고 다른 사람을 도와줄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공부합니다.
교회에 와서 성경 공부를 하고 설교를 듣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성경을 배우는 목적도 우리가 세상에서 일반적으로 공부하는 것과 같은 목적도 있습니다. 세상에서 복 받고 출세하고 잘 살기 위해서 성경을 배우기도 합니다. 그리고 좀 더 고상하게 좋은 일도 하고 보람된 일도 하고 특별히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 위해서 성경에 기록된 그런 말씀들을 배웁니다.
그런데 성경을 통하여 우리가 배워야 할 가장 핵심적인 것이 있는데 그것을 오늘 본문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15절 말씀에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성경을 통하여 배워야 할 가장 핵심적인 것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배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14절에는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라고 했습니다. 성경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잘 배워서 그것을 확신하고 끝까지 그 믿음 안에 머물러 있으라는 것입니다.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오늘 설교 제목입니다.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본문 13절에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라고 했습니다.
여기 악한 사람이란 3장 1절 이하에 기록된 말세에 나타날 악한 일들을 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로 시작된 악을 행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속이는 자들이란 마술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도 있는 것으로 보아서 얀네와 얌브레 같이 마술을 하면서 하나님의 기적을 흉내 내고 모세를 대적한 사람처럼 진리를 대적하고 거짓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악을 행하고 남을 속이는 사람들은 벌을 받고 망해버리면 좋겠는데 끈질기게 살아남습니다. 그 나쁜 사람이 망하면 또 다른 거짓 선생이 나타납니다. 뒤에 나타난 거짓 선생은 더 악한 것을 가지고 나타납니다. 더 잘 속아 넘어갈 수 있는 그럴듯한 교리를 가지고 나타납니다.
1)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라고 했습니다.
악한 사람이나 속이는 자들은 점점 더 악해져서 그 수법이 다양해지고 진화해서 사람들이 점점 더 그들의 속임수에 넘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에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악한 사람들 때문에 큰 문제입니다. 남을 속여서 돈을 빼앗으려는 사람들 때문에 큰 문제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노력한 만큼 수입을 얻어서 그 수입에 맞춰서 살면 참 좋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땀 흘려 일하려고 하지 않고 쉽게 남이 땀 흘려 번 돈을 빼앗으려고 합니다. 쉽게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이 또 그들에게 속아 넘어가서 자기가 가진 것마저 빼앗기고 맙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계에서 머리가 제일 똑똑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머리가 좋다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쉽게 속는지 모르겠습니다. 불법 다단계나 보이스 피싱에 속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에게 사기를 당하고 가슴 치는 모습들이 신문 방송에 떠들고 있고 그런데 속지 말라고 그렇게 홍보를 해도 그 숫자가 점점 늘어난다고 합니다.
2019년도 한 해 동안에 보이스 피싱에 속아 사기를 당한 사람이 5만여 명이 되고 그 피해 액수도 1000억이나 된다고 합니다. 2020년도에는 그 숫자는 감소했지만 피해 액수는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이스 피싱 외에 다단계나 다른 사기행위를 합하면 그 숫자나 액수는 엄청날 것입니다.
이런 악한 사람들에게 사기를 한번 당하면 다시 일어서기도 힘들고 평생 그로 인해서 고통을 당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이런 일들도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해야 합니다. 자기가 연구하거나 배운 분야 경험이 있는 분야에 투자하시고 그것도 여러 번 두들겨 보고 주변의 사람에게 물어도 보고 자료도 검토해보고 확신이 설 때 하시면 됩니다.
2)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라고 했습니다.
마음이 악하여서 양심이 불량한 사람들은 남을 속입니다. 남만 속이는 것이 아니라 친구나 가까운 이웃이나 심지어 가족까지 속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을 속여서 남을 불행하게 하는 사람은 참 악한 사람입니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면서 살지는 못할지언정 힘없고 가난한 사람을 속여서 빼앗으려는 사람은 참 악한 사람입니다.
남을 속이는 사람은 당연히 악한 사람이지만 사실은 자신도 속는 사람입니다. 남을 속인다고 했지만 사실은 자기 자신도 사탄에게 속아서 그런 악행을 저지르기 때문입니다.
옛날에 어떤 사람이 그림을 정말 잘 그리는 소질이 있었다고 합니다. 무엇이든지 그리면 똑같이 그리는 재주가 있었는데 그 재주를 가지고 돈을 똑같이 그려서 위조지폐를 만들어서 써먹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발각되어서 법의 심판을 받고 후회하는 것이 자신이 남을 속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자신이 악에게 속아서 자기 인생을 망쳤다는 것입니다. 그 재주로 작품을 그렸다면 훨씬 더 많은 돈을 벌고 존경받고 살 것인데 자신이 속았다는 것입니다.
남을 속이거나 사기를 치는 사람은 보통 머리를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정말로 비상한 천재적인 머리를 가진 사람만이 남을 속이고 사기를 칩니다. 그 좋은 머리로 선한 일을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사탄에게 속아서 악한 마음에 속아 넘어가서 비참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3) 교회 안에 들어온 이단이나 거짓 선생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결국 교회 안에 들어온 악한 사람이나 속이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말씀입니다. 성경 말씀은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에게 하시는 말씀이고 특별히 디모데전후서는 교회에서 목회하는 디모데를 비롯한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제가 자주 교회 안에 들어온 이단이나 거짓 선생들을 조심하여야 한다고 말씀드려서 혹시 모든 교회가 이단이나 거짓 선생들이 판을 친다고 오해를 하실까 봐 좀 걱정입니다.
대부분 교회는 정상적인 교회입니다. 혹 가다가 몇몇 이단성이 있는 교회가 있고 몇몇 잘못된 거짓 선생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 몇몇이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지도자 몇 명 때문에 온 교회들이 그 잘못된 교리로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알고 사도바울은 많은 부분을 할애해서 잘못된 교훈을 가르치는 거짓 선생을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런 거짓 선생들에 의해서 교회가 점점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악한 사람이나 속이는 사람에게 속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을 공부하고 매주 이렇게 성경 말씀으로 바르게 해석한 설교를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본문 14절~15절에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너는”이라고 했습니다.
앞에서 말한 악한 사람과 속이는 사람들에 대조해서 “그러나 너는”이라는 말입니다.
악한 사람은 속이는 사람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들이고 하나님께 거절당하고 버림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점점 더 악한 일을 하지만, 그러나 너는 다른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우리는 성도입니다. 거룩한 무리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악한 사람들과 구별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선택을 받아서 성령으로 거듭나서 새사람이 되었고 믿음으로 의로운 사람이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이 회복된 사람들입니다.
그런 우리에게 주어진 명령이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우리가 아주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누누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배운 자답게 확신을 가지고 바르게 살라는 말씀입니다.
1)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라고 했습니다.
무엇을 배우든지 누구에게 배우는가가 참 중요합니다. 가르쳐주신 그 스승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른 스승에게 배워야 바른길을 가기 때문입니다.
악한 스승을 모신 사람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남을 속이고 거짓말이나 하는 스승에게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자기 욕심이나 채우려고 하는 스승에게서 무엇을 얻겠습니까?
요즘 미국이나 유럽의 신학교들이 좌경화된 신학교가 많아서 거기서 공부한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습니다. 교수들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고 영원한 천국이 있는 것도 믿지 않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에게 배운 사람이 오죽하겠습니까?
기독교의 교회가 시작된 지 2천 년이 지나고 보니까 별의별 신학들이 다 등장하고 별의별 교리나 신앙이 등장했습니다. 도무지 누구의 말이 옳은지 잘 모를 정도로 수많은 신학 사상을 가진 스승들이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수많은 종류의 신학자들을 다 무시하고 성경으로 돌아가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서 예수님께 직접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잘 분별해서 가르친 사도바울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바른 교리 바른 신앙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디모데는 복음을 바르게 가르치는 사도바울 같은 사람을 스승으로 두고 그 스승에게서 바른 교훈 바른 복음 바른 믿음을 배웠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이렇게 사도바울이 그렇게 열심히 가르친 바른 복음을 배우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2)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라고 했습니다.
디모데후서 1장 5절에 보면 디모데에게는 거짓 없는 믿음이 있었다고 했는데 그 믿음은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는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유대인이었던 외할머니와 어머니에게서 성경을 잘 배웠고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먼저 가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도 가졌던 사람입니다.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우고 바른 믿음을 알고 사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성경과 다른 지식을 먼저 배우고 세상의 잡다한 사상들을 먼저 배운 사람은 확고한 믿음을 가지기가 참 힘듭니다. 어려서부터 성경으로 완전히 무장을 시켜야 세상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확실하게 신앙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에서의 성경 교육이 필요하고 주일학교가 필요하고 중고등부가 필요한데 교회에서 주일학교가 사라지고 중고등부까지 없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가 양용근 목사님 순교 기념사업으로 청소년 믿음 학교를 한다고 노래를 부르고 다니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예배학교 청소년 복음 학교 청소년 믿음 학교를 통해 어려서부터 믿음으로 무장을 시켜서 평생을 믿음으로 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디모데는 외할머니와 어머니에게서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우고 바른 믿음을 가지고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진리의 복음을 바르게 전하는 사도바울을 스승으로 모시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로 살 수 있었습니다.
성경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느니라
본문 15절에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무엇을 제일 중요하게 배워야 하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 성경을 공부할 때 성경을 가지고 설교할 때 성경을 통하여 우리가 알아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배우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무엇이 가장 소중한 것인지 모르는 사람은 성경에서 엉뚱한 것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구원에 이르는 지혜”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는 책이라고 했습니다.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우리가 성경을 통하여 세상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알아야 할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이것을 지혜라고 하는 것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이 단순한 자식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온갖 지식을 다 갖춘 사람이라고 해도 이 지혜가 없으면 구원의 길을 알지 못합니다.
신학자들 가운데 목회자들 가운데 헬라어를 잘 알고 히브리어를 잘 알고 성경의 모든 역사와 사건들을 줄줄이 다 암기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가지지 못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자기의 머리로 아는 지식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특별한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받은 사람은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 즉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심을 믿는 믿음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능히 너로 하여금”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한다고 했습니다. 나같이 별 볼 일 없는 사람에게도 그런 지혜를 가질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 사람들 보기에는 보잘것없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너 같은 것들이 가져봐야 뭘 가질 수 있겠느냐고 비웃을 수도 있습니다. 초라해 보이기도 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엄청난 능력이 있습니다.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할 수 없는 것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으로도 알 수 없는 지혜를 가질 능력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죄를 이기고 사망을 이기고 지옥의 형벌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가질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라는 이 말씀을 잊지 말고 사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에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사람들은 점점 더 악해가고 점점 더 교활하게 우리를 속이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에서 우리의 스승이 되시는 예수님께 바른 교훈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또 사도바울에게서 복음의 진리를 배우고 믿음의 능력을 배운 사람들입니다.
성경에서 능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배운 사람들입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확신을 가지고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