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10.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요일22)
본문 : 요일 2:18-19
제목 : 적그리스도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완전한 사귐 충만한 기쁨"이라는 주제로 요한일서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사귐을 완전하게 가지면 우리의 삶에 기쁨이 충만해진다는 것이 요한일서의 핵심주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요한 일서는 그 하나님과 사귐에 있어서 방해되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열거하고 그것을 제거하게 함으로 우리가 하나님과의 참된 사귐을 가짐으로 충만한 기쁨을 누리게 함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 동안 사도요한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참된 교제를 가질 수 없는 요소들을 우리 자신 속에 있는 잘못들을 가지고 설명을 했습니다.
하나님과의 사귐을 방해하는 것이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는데 그 요소들이 나 자신으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참된 사귐을 가지기 위해서는 빛 가운데로 나와서 주님을 알고 주님께서 주신 새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빛 가운데 있는 자는 형제를 사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계명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나 자신의 부족함을 인한 것입니다.
형제를 사랑하는데 실패하는 것도 나 자신에게서 온 것입니다.
세상을 따르지 말라는 교훈의 말씀을 따르지 못한 것도 나 자신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교회에 다니면서도 하나님과 사귄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지 못하고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사는 것은 우리 속에 있는 죄성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못하고,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고, 세상을 사랑하면서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또 요한은 우리의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또 다른 요인을 나 자신이 아닌 외적인 요인에도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우리의 주변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의 신앙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적그리스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마지막 때에 나타납니다.
본문18절 말씀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적그리스도가 마지막 때에 이르겠다고 했고 지금 그 적그리스도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 지금이 마지막 때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적그리스도는 마지막 때에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마지막 때가 언제인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언제를 마지막 때라고 부르며 또 인류의 종말과 이 마지막 때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아야 합니다.
사도들이 기록한 성경에는 그들이 살아간 그 시기가 마지막 때인 것을 한결같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2천여 년 전부터 그들이 살고 있는 시대를 마지막이라고 했는데 그 마지막이라는 세월이 2천년을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맨날 마지막이요 종말이요 하면서 세월이 자꾸 흘러가니까 그 말에 대해서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삽니다.
그러나 성경 전체의 흐름으로 볼 때 마지막 때란 그 시기를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시대적 구분으로 예수님의 초림부터 즉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나신 때부터 부활 승천하셔서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를 마지막시대라고 하고 종말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그 날을 마지막 때 즉 최후의 종말이라고 합니다.
1)우리는 이미 마지막 때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에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인생들은 그 마지막 때를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마지막시대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마지막시대를 이렇게 오랫동안 주시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한 백년쯤이나 기회를 주시고 그만 하셔도 될 텐데 2천년을 기다리시면서 은혜를 베푸시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100년쯤만 마지막시대를 두고 끊으셨다면 그 이후에 이 세상에 태어난 수많은 사람들은 기회를 얻지 못했을 것이고 우리도 기회를 얻지 못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사실 2천년의 시대를 마지막시대로 주셨지만 각 사람들은 아주 길어야 100여 년의 시대를 사는 것입니다.
100여 년 살면 모든 인생들이 마지막을 마감하기 때문에 그렇게 긴 세월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고 왜 종말이 이렇게 길어 종말은 없는 것이야 라고 말하지만 알고 보면 이렇게 우리시대까지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데 대하여 감사하고 감격해야 할 것입니다.
2)최후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지막 때 이 종말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을 하시고 이 세상이 사라지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영원한 천국이 시작될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날이 언제일 것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해 놓으신 날이요 하나님만 아시는 날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이 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게 되는 그 날이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제자들이 와서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그 질문에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들로 그 날에 대해서 설명을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예수님이라고 할 것이고
난리가 나고, 전쟁이 나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겠다고 했습니다.
성도들이 환난을 당하고,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고, 서로 잡아다 주고. 서로 미워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함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고 했습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했습니다.(마25장 참조)
사람들이 점점 악해져 가고 사랑이 식어져 가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서 자제를 하고 서로를 감시하고 하니까 착한 체하고 가면을 쓰고 살고 있지만 생사가 놓여 있는 결정적인 순간이 되면 다 본성이 들어나서 악한 모습들을 들어낼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만 해도 자칭 예수님이라고 하는 사람이 수십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교회 내에도 많은 목사들이 진리를 말하지 않고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세상 끝까지 전파가 되고 있습니다.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나라가 없을 정도로 대부분의 나라에 선교사가 파송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실들로 미루어 보아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그 최후의 종말의 날이 가까워 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자입니다.
적그리스도란 헬라어로 안티크리스토스(αντιχριστοs)라는 말인데 안티라는 말은 반대하여 대신하여 라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그래서 적그리스도 즉 안티크리스토스라는 말은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사람이라는 뜻과 그리스도를 대신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그리스도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반대하는 모든 세력들을 의미하기도 하고 예수님께서 받으실 영광을 가로채서 대신해서 받는 세력을 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적그리스도도 종말처럼 두 가지로 이해를 합니다.
하나는 넓은 의미에서 예수님을 반대하는 모든 세력들과 예수님의 영광을 가로채서 대신 받는 모든 세력들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최후의 종말에 나타나게 될 강력한 힘을 가진 한 사람의 적그리스도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종말에는 많은 적그리스도들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후의 날이 가까워 오면 아주 강력한 힘을 가진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서 성도들을 핍박하고 우리의 신앙을 흔들어 놓게 될 것입니다.
1)이미 적그리스도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이미 수많은 적그리스도들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을 하고 예수님을 배격합니다.
자기들이 연구하는 모든 법칙이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을 겨우 일부분 이해를 하고 응용을 하는 것이면서도 그 법칙을 만드신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참 한심한 사람들입니다.
종교인들은 종교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을 대신하려고 합니다.
하나님만 참신으로 섬길 것이 아니라 다른 신도 섬겨야 한다고 주장을 합니다.
심지어는 종교를 이용하여 자기 스스로 신의 경지에 오르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치인들은 모든 종교는 공평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은근히 기독교를 핍박합니다.
교회가 뭘 한다면 반대를 하고
요즘은 토요일도 노는데 국가 고시는 꼭 주일날만 치러야 된다고 고집을 합니다.
이미 교회 내에서 활동하는 이단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자기가 하나님이고 자기가 재림주라고 하는 이단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단이 아니라도 많은 목사들이 이미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고 자기가 예수님 대신 영광을 받고 호화 호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다 적그리스도라고 한다면 난리가 날 것입니다.
스펄전 목사는 사탄을 찾으려면 멀리 가서 찾지 말고 교회의 강단을 바라보면 쉽게 찾는다고 했습니다.
목사라고 하면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지 않고 다른 복음을 전하면 목사가 아니요 저주를 받을 자이며
어떤 형태로든지 사람들에게 영광을 받고 대접을 받고 성도들 위에 군림하는 것은 예수님의 영광을 대신 받는 적그리스도와 같은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적그리스도와 같은 사람들에게 속아서 성도들도 바르게 신앙생활을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 세상에 너무 관심을 두지 말고 영원한 하나님나라인 천국을 향하여 가야할 사람들이 사람들의 감언이설에 속아서 하나님보다는 자신을 위해서 살고 천국보다는 이세상의 재미에 몰두하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적그리스도에게 속아넘어가지 않도록 조심을 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2)막강한 힘을 가진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것입니다.
최후의 종말인 말세가 되면 막강한 힘을 가진 자가 그리스도를 대항하거나 스스로 그리스도를 자처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신앙생활을 힘들게 하고 배교하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역사 속에 그런 비슷한 인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초대교회 때는 이 적그리스도가 유대인 중에 한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유대인들이 기독교를 많이 핍박을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들 중에 막강 한 힘을 가진 자가 일어나서 기독교를 핍박하는 적그리스도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중세시대에 와서는 생각이 좀 바뀌어서 꼭 유대인일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다른 쪽으로 적그리스도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개신교에서는 한 때 로마 교황이 적그리스도일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또 유럽이 하나로 통합이 되면 그 통합 대통령이 적그리스도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적그리스도가 누구일는지는 잘 모릅니다.
아마도 경제권을 잡고 그에게 굴복을 하지 않으면 먹고 살기 힘이 들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우리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할 수 없도록 핍박을 가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이렇게 평화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가끔은 성도라서 불이익을 받을 때는 있지만 신앙생활을 하는 데는 그렇게 불편하지 않고 아주 자유로운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은 사방에 적그리스도가 있어서 우리를 유혹하고 잇고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이단에게 속아서 잘못된 목사에게 속아서 진리를 떠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서서히 아주 강한 힘을 가지고 결정적으로 우리를 방해할 적그리스도가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도 명심을 해야 할 것입니다.
어떤 환난이 온다고 할지라도 이 십자가의 복음의 진리에서 떠나지 않도록 단단한 각오를 하고 결심을 하고 확실한 신앙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 날을 미리 알고 대비하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적그리스도를 미리 알고 대비하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3.우리에게 속하지 않은 자입니다.
본문 19절 말씀에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적그리스도'는 다른 종교를 가진 자가 아니라 교회 안에 있다가 거짓 교리에 빠진 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교회 내에서 거짓교훈을 받아 가지고 자기들의 주장을 내세워서 교회를 잘못된 길로 인도하려고 했지만 그러나 교회는 그리 쉽게 넘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를 지키시고 계시기 때문에 진리 안에 있는 자들은 그렇게 쉽게 넘어가지를 안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 스스로가 교회를 이탈하여 나갔다는 것입니다.
자기들도 성경을 믿는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고 이름도 교회라고 하지만 실상은 우리에게 속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단들도 다 교회라는 이름을 씁니다.
그리고 성경의 용어들을 씁니다.
진리니 영생이니 복음이니 축복이니 사랑이니 이런 좋은 용어들은 잘 씁니다.
인천에 예수중심교회라는 간판을 단 이단교회가 있습니다.
이단들이 자기들이 예수중심교회라고 하니까 우리가 할말이 없습니다.
우리는 당신들처럼 이단이 아니다라고 하면 예수중심이 아니란 말입니까라고 대들판이니 참 난감합니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이단으로 빠져 들어갑니다.
메스컴에 보도된 이단들을 보니까 교주들이라고 하는 자들이 참 한심한 사람들입니다.
어눌하기까지 하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못된 짓들은 독으로 하던데 왜 정신 멀쩡한 사람들이 대학생들이나 교수나 박사들 소위지성인이라는 사람들이 그렇게 쉽게 속아넘어가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못 배운 사람 무식한 사람이 그러면 몰라서 그렇게 하겠지라고 생각이나 할 수 있지만 제법 똑똑한 사람들이 이단에 빠지는 것을 보면 참 이상합니다.
신앙이 좋다는 직분자들이 교회를 오래 다녔다는 사람들이 이단에 빠지기도 합니다.
진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빠진다면 이해를 하지만 오랫동안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고 교회생활을 했던 사람들도 속아넘어가는 것을 보면 참 이상합니다.
단 한가지로 밖에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지적하신 말씀처럼 그들이 원래 우리에게 속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원래 교회는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만 교회에 오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님을 받은 사람만 교회에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택함을 받지도 못한 사람이 성령님을 받지도 못한 사람이 그냥 교회에 출입을 했던 것입니다.
택함을 받지 못하고 성령님을 받지 못한 사람은 끝까지 진리 가운데서 신앙생활을 바르게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광성교회에 속한 성도님들은 다 택한 백성임이 분명합니다
다 성령님을 받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분명합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특별히 사랑하셔서 이렇게 로마서나 에베소서 강해설교를 듣게 하시고 이신칭의의 진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이렇게 많이 듣게 하시고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것으로 보아서 확실히 우리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요 천국 백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을 읽어보면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은 어떻게 된 것인지 가는 곳마다 이단교회요 가는 곳마다 이상한 목사가 시무를 해서 오히려 교회에서 상처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말세의 때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많은 적그리스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최후의 종말의 날을 기다라면서 살고 있고 그 최후의 종말이 가까워 오면 막강한 힘을 가진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 날을 대비하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지금 활동하는 적그리스도와 앞으로 나타날 적그리스도의 유혹과 핍박에도 승리할 수 있도록 진리를 더욱 많이 아시고 실천을 하시고 훈련을 받아서 끝까지 승리하는 승리의 용사들이 다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본문 : 요일 2:18-19
제목 : 적그리스도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완전한 사귐 충만한 기쁨"이라는 주제로 요한일서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사귐을 완전하게 가지면 우리의 삶에 기쁨이 충만해진다는 것이 요한일서의 핵심주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요한 일서는 그 하나님과 사귐에 있어서 방해되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열거하고 그것을 제거하게 함으로 우리가 하나님과의 참된 사귐을 가짐으로 충만한 기쁨을 누리게 함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 동안 사도요한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참된 교제를 가질 수 없는 요소들을 우리 자신 속에 있는 잘못들을 가지고 설명을 했습니다.
하나님과의 사귐을 방해하는 것이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는데 그 요소들이 나 자신으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참된 사귐을 가지기 위해서는 빛 가운데로 나와서 주님을 알고 주님께서 주신 새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빛 가운데 있는 자는 형제를 사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계명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나 자신의 부족함을 인한 것입니다.
형제를 사랑하는데 실패하는 것도 나 자신에게서 온 것입니다.
세상을 따르지 말라는 교훈의 말씀을 따르지 못한 것도 나 자신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교회에 다니면서도 하나님과 사귄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지 못하고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사는 것은 우리 속에 있는 죄성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못하고,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고, 세상을 사랑하면서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또 요한은 우리의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또 다른 요인을 나 자신이 아닌 외적인 요인에도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우리의 주변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의 신앙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적그리스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마지막 때에 나타납니다.
본문18절 말씀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적그리스도가 마지막 때에 이르겠다고 했고 지금 그 적그리스도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 지금이 마지막 때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적그리스도는 마지막 때에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마지막 때가 언제인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언제를 마지막 때라고 부르며 또 인류의 종말과 이 마지막 때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아야 합니다.
사도들이 기록한 성경에는 그들이 살아간 그 시기가 마지막 때인 것을 한결같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2천여 년 전부터 그들이 살고 있는 시대를 마지막이라고 했는데 그 마지막이라는 세월이 2천년을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맨날 마지막이요 종말이요 하면서 세월이 자꾸 흘러가니까 그 말에 대해서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삽니다.
그러나 성경 전체의 흐름으로 볼 때 마지막 때란 그 시기를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시대적 구분으로 예수님의 초림부터 즉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나신 때부터 부활 승천하셔서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를 마지막시대라고 하고 종말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그 날을 마지막 때 즉 최후의 종말이라고 합니다.
1)우리는 이미 마지막 때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에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인생들은 그 마지막 때를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마지막시대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마지막시대를 이렇게 오랫동안 주시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한 백년쯤이나 기회를 주시고 그만 하셔도 될 텐데 2천년을 기다리시면서 은혜를 베푸시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100년쯤만 마지막시대를 두고 끊으셨다면 그 이후에 이 세상에 태어난 수많은 사람들은 기회를 얻지 못했을 것이고 우리도 기회를 얻지 못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사실 2천년의 시대를 마지막시대로 주셨지만 각 사람들은 아주 길어야 100여 년의 시대를 사는 것입니다.
100여 년 살면 모든 인생들이 마지막을 마감하기 때문에 그렇게 긴 세월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고 왜 종말이 이렇게 길어 종말은 없는 것이야 라고 말하지만 알고 보면 이렇게 우리시대까지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데 대하여 감사하고 감격해야 할 것입니다.
2)최후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지막 때 이 종말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을 하시고 이 세상이 사라지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영원한 천국이 시작될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날이 언제일 것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해 놓으신 날이요 하나님만 아시는 날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이 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게 되는 그 날이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제자들이 와서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그 질문에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들로 그 날에 대해서 설명을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예수님이라고 할 것이고
난리가 나고, 전쟁이 나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겠다고 했습니다.
성도들이 환난을 당하고,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고, 서로 잡아다 주고. 서로 미워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함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고 했습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했습니다.(마25장 참조)
사람들이 점점 악해져 가고 사랑이 식어져 가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서 자제를 하고 서로를 감시하고 하니까 착한 체하고 가면을 쓰고 살고 있지만 생사가 놓여 있는 결정적인 순간이 되면 다 본성이 들어나서 악한 모습들을 들어낼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만 해도 자칭 예수님이라고 하는 사람이 수십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교회 내에도 많은 목사들이 진리를 말하지 않고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세상 끝까지 전파가 되고 있습니다.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나라가 없을 정도로 대부분의 나라에 선교사가 파송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실들로 미루어 보아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그 최후의 종말의 날이 가까워 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자입니다.
적그리스도란 헬라어로 안티크리스토스(αντιχριστοs)라는 말인데 안티라는 말은 반대하여 대신하여 라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그래서 적그리스도 즉 안티크리스토스라는 말은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사람이라는 뜻과 그리스도를 대신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그리스도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반대하는 모든 세력들을 의미하기도 하고 예수님께서 받으실 영광을 가로채서 대신해서 받는 세력을 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적그리스도도 종말처럼 두 가지로 이해를 합니다.
하나는 넓은 의미에서 예수님을 반대하는 모든 세력들과 예수님의 영광을 가로채서 대신 받는 모든 세력들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최후의 종말에 나타나게 될 강력한 힘을 가진 한 사람의 적그리스도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종말에는 많은 적그리스도들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후의 날이 가까워 오면 아주 강력한 힘을 가진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서 성도들을 핍박하고 우리의 신앙을 흔들어 놓게 될 것입니다.
1)이미 적그리스도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이미 수많은 적그리스도들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을 하고 예수님을 배격합니다.
자기들이 연구하는 모든 법칙이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을 겨우 일부분 이해를 하고 응용을 하는 것이면서도 그 법칙을 만드신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참 한심한 사람들입니다.
종교인들은 종교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을 대신하려고 합니다.
하나님만 참신으로 섬길 것이 아니라 다른 신도 섬겨야 한다고 주장을 합니다.
심지어는 종교를 이용하여 자기 스스로 신의 경지에 오르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치인들은 모든 종교는 공평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은근히 기독교를 핍박합니다.
교회가 뭘 한다면 반대를 하고
요즘은 토요일도 노는데 국가 고시는 꼭 주일날만 치러야 된다고 고집을 합니다.
이미 교회 내에서 활동하는 이단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자기가 하나님이고 자기가 재림주라고 하는 이단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단이 아니라도 많은 목사들이 이미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고 자기가 예수님 대신 영광을 받고 호화 호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다 적그리스도라고 한다면 난리가 날 것입니다.
스펄전 목사는 사탄을 찾으려면 멀리 가서 찾지 말고 교회의 강단을 바라보면 쉽게 찾는다고 했습니다.
목사라고 하면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지 않고 다른 복음을 전하면 목사가 아니요 저주를 받을 자이며
어떤 형태로든지 사람들에게 영광을 받고 대접을 받고 성도들 위에 군림하는 것은 예수님의 영광을 대신 받는 적그리스도와 같은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적그리스도와 같은 사람들에게 속아서 성도들도 바르게 신앙생활을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 세상에 너무 관심을 두지 말고 영원한 하나님나라인 천국을 향하여 가야할 사람들이 사람들의 감언이설에 속아서 하나님보다는 자신을 위해서 살고 천국보다는 이세상의 재미에 몰두하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적그리스도에게 속아넘어가지 않도록 조심을 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2)막강한 힘을 가진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것입니다.
최후의 종말인 말세가 되면 막강한 힘을 가진 자가 그리스도를 대항하거나 스스로 그리스도를 자처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신앙생활을 힘들게 하고 배교하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역사 속에 그런 비슷한 인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초대교회 때는 이 적그리스도가 유대인 중에 한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유대인들이 기독교를 많이 핍박을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들 중에 막강 한 힘을 가진 자가 일어나서 기독교를 핍박하는 적그리스도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중세시대에 와서는 생각이 좀 바뀌어서 꼭 유대인일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다른 쪽으로 적그리스도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개신교에서는 한 때 로마 교황이 적그리스도일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또 유럽이 하나로 통합이 되면 그 통합 대통령이 적그리스도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적그리스도가 누구일는지는 잘 모릅니다.
아마도 경제권을 잡고 그에게 굴복을 하지 않으면 먹고 살기 힘이 들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우리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할 수 없도록 핍박을 가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이렇게 평화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가끔은 성도라서 불이익을 받을 때는 있지만 신앙생활을 하는 데는 그렇게 불편하지 않고 아주 자유로운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은 사방에 적그리스도가 있어서 우리를 유혹하고 잇고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이단에게 속아서 잘못된 목사에게 속아서 진리를 떠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서서히 아주 강한 힘을 가지고 결정적으로 우리를 방해할 적그리스도가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도 명심을 해야 할 것입니다.
어떤 환난이 온다고 할지라도 이 십자가의 복음의 진리에서 떠나지 않도록 단단한 각오를 하고 결심을 하고 확실한 신앙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 날을 미리 알고 대비하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적그리스도를 미리 알고 대비하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3.우리에게 속하지 않은 자입니다.
본문 19절 말씀에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적그리스도'는 다른 종교를 가진 자가 아니라 교회 안에 있다가 거짓 교리에 빠진 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교회 내에서 거짓교훈을 받아 가지고 자기들의 주장을 내세워서 교회를 잘못된 길로 인도하려고 했지만 그러나 교회는 그리 쉽게 넘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를 지키시고 계시기 때문에 진리 안에 있는 자들은 그렇게 쉽게 넘어가지를 안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 스스로가 교회를 이탈하여 나갔다는 것입니다.
자기들도 성경을 믿는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고 이름도 교회라고 하지만 실상은 우리에게 속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단들도 다 교회라는 이름을 씁니다.
그리고 성경의 용어들을 씁니다.
진리니 영생이니 복음이니 축복이니 사랑이니 이런 좋은 용어들은 잘 씁니다.
인천에 예수중심교회라는 간판을 단 이단교회가 있습니다.
이단들이 자기들이 예수중심교회라고 하니까 우리가 할말이 없습니다.
우리는 당신들처럼 이단이 아니다라고 하면 예수중심이 아니란 말입니까라고 대들판이니 참 난감합니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이단으로 빠져 들어갑니다.
메스컴에 보도된 이단들을 보니까 교주들이라고 하는 자들이 참 한심한 사람들입니다.
어눌하기까지 하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못된 짓들은 독으로 하던데 왜 정신 멀쩡한 사람들이 대학생들이나 교수나 박사들 소위지성인이라는 사람들이 그렇게 쉽게 속아넘어가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못 배운 사람 무식한 사람이 그러면 몰라서 그렇게 하겠지라고 생각이나 할 수 있지만 제법 똑똑한 사람들이 이단에 빠지는 것을 보면 참 이상합니다.
신앙이 좋다는 직분자들이 교회를 오래 다녔다는 사람들이 이단에 빠지기도 합니다.
진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빠진다면 이해를 하지만 오랫동안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고 교회생활을 했던 사람들도 속아넘어가는 것을 보면 참 이상합니다.
단 한가지로 밖에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지적하신 말씀처럼 그들이 원래 우리에게 속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원래 교회는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만 교회에 오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님을 받은 사람만 교회에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택함을 받지도 못한 사람이 성령님을 받지도 못한 사람이 그냥 교회에 출입을 했던 것입니다.
택함을 받지 못하고 성령님을 받지 못한 사람은 끝까지 진리 가운데서 신앙생활을 바르게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광성교회에 속한 성도님들은 다 택한 백성임이 분명합니다
다 성령님을 받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분명합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특별히 사랑하셔서 이렇게 로마서나 에베소서 강해설교를 듣게 하시고 이신칭의의 진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이렇게 많이 듣게 하시고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것으로 보아서 확실히 우리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요 천국 백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을 읽어보면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은 어떻게 된 것인지 가는 곳마다 이단교회요 가는 곳마다 이상한 목사가 시무를 해서 오히려 교회에서 상처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말세의 때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많은 적그리스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최후의 종말의 날을 기다라면서 살고 있고 그 최후의 종말이 가까워 오면 막강한 힘을 가진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 날을 대비하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지금 활동하는 적그리스도와 앞으로 나타날 적그리스도의 유혹과 핍박에도 승리할 수 있도록 진리를 더욱 많이 아시고 실천을 하시고 훈련을 받아서 끝까지 승리하는 승리의 용사들이 다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