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9. 광성교회 주일 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산상보훈종합10)
본문 : 마 7:12
제목 : 최고의 대접.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우리 서로에게 어떻게 하는가를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하는가를 보시고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그렇게 행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해 주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마 6:14)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를 위해서 기도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고 하셨습니다.(마 5:44)
형제에게 노하는 자나 욕을 하는 자나 미려한 놈이라고 하는 자는 심판을 받고 잡혀가고 지옥 불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마 5:22)
비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비판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마 7:1)
오늘 본문 말씀에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남을 대접하면 우리도 대접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이 본문의 말씀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아주 잘 알고 소중하게 여기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이 구절을 “황금률”이라고까지 합니다.
남을 대접하는 일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모든 사람이 서로를 대접하면서 사는 나라가 바로 하나님의 나라일 것입니다.
이 말씀만 모든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다면 너무나 좋은 세상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 교훈을 아주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목사님들이 이 구절을 설교하시면서 여러분 다른 사람을 대접하는 일은 참으로 귀한 일이고 하나님의 명령이니까 우리가 남을 대접하는 사람이 됩시다.
그러면 우리도 대접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설교를 하고 말면 뭔가 좀 허전할 것입니다.
그저 통상적인 설교가 되기 때문입니다.
통상적이라는 말은 그냥 듣기는 좋은 말이고 실천하면 좋을 것 같은 말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실천하기가 어려우니까 그냥 좋은 말로만 듣고 넘어가는 그런 것을 통상적이라는 말로 써보는 것입니다.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남을 비판하지 말라고 하셔서 남을 비판하지 않고 살아보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남을 비판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나를 비판하고 흉을 봅니다.
나는 말씀대로 살려고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해 주고 원수도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해서 기도하는데 사람들은 내가 조금만 잘못하면 용서는커녕 벌떼처럼 달려들어서 정죄를 하고 손가락질을 하고 비난을 합니다.
나는 늘 남을 대접하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나를 대접하지 않습니다.
줄 때만 좋아하고 또 안주나 쳐다만 보지 다시 돌아오지를 않습니다.
바르게 살고 착하게 살면 뭔가 보상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그렇게 살수록 나는 힘만 들고 들어오는 것도 없고 보상도 없고 오히려 망하고 맙니다.
그래서 이런 정도로 설교를 하고 말면 통상적으로 듣기에는 좋은 말이지만 실천할 수 없는 그런 설교가 되고 맙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좀 더 다른 각도에서 살펴보면 그렇게 서로 좋은 것으로 대접을 하는 것으로 그래서 나도 좋은 것으로 대접을 받는 그런 정도의 말씀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그러므로
남을 대접하라고 하실 때 “그러므로”라는 말씀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12절의 말씀이 앞이나 뒤의 문장들과는 관계가 없는 삽입구라고 생각을 합니다.
딱히 이 말씀과 연결이 될 만한 말씀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러므로”를 단순히 어떤 의미가 없이 쓰인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므로”라는 말을 쓴 것으로 보아서 뭔가는 앞의 문장과 연결이 되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무엇과 연결되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 말씀과 연결이 될 만한 말씀은 위치적으로 보아서 바로 앞에 나오는 7절-11절 말씀의 기도에 관한 교훈과 연결이 될 만한 말씀입니다.
7-8절 말씀에는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말씀만 가지고 굉장히 좋아합니다.
세상에 이렇게만 된다면 누가 교회에 다니지 않겠습니까?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고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고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돈을 구하는 사람은 돈을 얻게 되고
명예를 구하는 사람은 명예를 얻게 되고 권세를 구하는 사람은 권세를 얻게 된다면 무슨 걱정을 하겠습니까?
예쁘고 잘나고 날씬하고 똑똑하고 돈까지 많은 그런 여자를 찾는 사람마다 찾게 된다면 뭘 걱정을 하겠습니까?
서울대학교 문도 두드리면 열리고 공무원이나 교사나 대기업 문을 두드리면 다 열린다면 무엇을 걱정하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을 그렇게 생각하고 믿으라고 합니다.
잘 안 되면 믿음이 부족하다고 하고 열심히 부족하다고 하고 충성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 말씀도 앞뒤의 말씀들을 살펴보면서 이해를 해야 하는 말씀입니다.
구하면 얻게 되고 찾으면 찾게 되고 두드리면 열리게 되는 것이 무엇이냐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이 이 세상의 돈이나 명예나 쾌락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산상보훈의 말씀을 하시면서 그런 것을 구하면 안 된다는 것을 여러 번 말씀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고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하셨습니다.(마6:19-20)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마 6:24)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런 것을 구하는 것은 이방인들이나 하는 것이고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이미 다 아시기 때문에 이런 것을 위하여 구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마 6:31-32)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신다고 하셨습니다.(마 6:33)
이런 말씀들을 미리 하시고서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시기를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라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구하고 무엇을 찾고 무슨 문을 두드리라고 하시는 것인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구할 것은 그 나라와 그 의입니다.
하나님나라를 구하고 하나님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의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으라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문을 두드리라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구하면 받게 되고 누구든지 찾으면 찾게 되고 누구든지 두드리기만 하면 열리게 되는 것이 하나님나라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길이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문입니다.
또 바로 앞의 9-11절 말씀도 참고를 해야 할 것입니다.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고 하면 돌을 주고 생선을 달라고 하면 뱀을 주겠느냐 악한 자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으로 줄줄 아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셨습니다.
구하는 자에게 최고의 좋은 것 즉 하나님나라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그러므로”의 윤곽이 좀 잡히실 것입니다.
우리가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할 문이 하나님나라입니다.
하나님나라의 의를 구하고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방법을 찾고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문을 두드리면 그 좋은 것을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다 주신다는 것입니다.
구하는 이마다 찾는 이마다 두드리는 이마다 이 좋은 것을 최고의 귀한 것을 다 주신다는 것입니다.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좋은 사람이나 못된 사람이나 남자나 여자나 종이나 주인이나 흑인이나 백인이나 누구나 다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남에게 대접을 해야 할 것은 그저 식사 한 번 대접하거나 어려울 때 돈 얼마 주는 것이나 그런 정도의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최고의 선한 것 최고의 귀한 것 억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너무나 귀한 것 영원한 하나님나라 영원한 생명을 나누어 주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최고의 대접입니다.
2.대접받고 싶은 것을 대접하라
오늘 본문에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말씀을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으면 남을 대접하라는 말로 생각을 해왔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대접하면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대접할 것이고 또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을 대접하다가 보면 나도 남에게 대접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씀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런 말씀이 아니라 내가 대접을 받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바로 그것으로 대접을 하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대접을 받고 싶어 하는 그것으로 남을 대접하는 것이 최고의 대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1)배반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 사랑
과거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먹을 것이 귀했고 가난하게 살았기 때문에 대접하면 먹을 것을 나누어주고 식사를 함께 하는 것이 잘 대접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물질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것 인간관계에 있어서 소중한 관계를 가지는 것 그런 것들이 중요한 것이 되었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 중에 하나는 서로 변하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을 가지고 그 자리에 있어 주는 것입니다.
저는 인간적으로 배반을 많이 당했던 상처를 가진 사람이라서 배반을 당하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그래서 사람도 잘 사귀지 않습니다.
사귀고 자주 만나다가 보면 정이 들고 정이 들면 변함이 없이 늘 그런 정을 늘 나누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잘 되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삶에는 변수가 많이 있기 때문에 늘 한결같을 수가 없습니다.
친구도 친척도 부모와 자식도 부부관계라고 할지라도 세월에 따라 상황에 따라 변하고 마는 것이 우리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부부로 서로 만났으면 날 싫다고 발로 차고 가버리면 어쩔 수 없겠지만 먼저 배반하거나 떠나가지 마십시오.
자녀를 낳았으면 자녀를 두고 가시면 절대 안 됩니다.
그 아이의 가슴에 맺힌 배반감은 평생 치유가 되지 않습니다.
아이를 낳은 부모님은 아이가 장성할 때까지 죽어서도 안 됩니다.
날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이 이제 힘도 없고 돈도 없다고 멀리하시면 안 됩니다.
날 필요로 하는 그 분이 하나님께서 사랑하라고 하신 나의 이웃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렇게 살아보려고 마음을 단단하게 먹어도 어쩔 수 없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조석으로 바뀌는데 우리의 환경이 우리를 그렇게 두지 않는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제가 참 좋은 분 한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분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절대로 배반하시거나 역속을 파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분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언제나 변함이 없이 언제나 그 자리에서 한결같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이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창세전에 우리를 미리 예정하시고 선택하셨다고 했습니다.
창세전에 우리를 선택하신 그 하나님께서는 수천 년의 세월이 흘러갔는데도 언제나 나의 편이 되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에베소서를 공부하면서 하나님의 경륜을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창세전에 선택하시고 그 오랜 세월 가운데서 언제나 나의 편에 서셔서 역사를 운행해 나오셨습니다.
전쟁 중에도 기근이나 질병 중에도 하나님은 나를 이 자리에 세우시기 위해서 우리의 조상의 편에 서 주셨습니다.
그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받고 있고 계속해서 받고 싶습니다.
그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도 알게 하고 나누어주는 것이 최고의 대접이라는 것입니다.
2)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사실 저는 돈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너무나 가난하게 살아봤기 때문에 돈 많은 사람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남들은 재벌의 자녀로 태어나기도 하고 최소한 돈 걱정 안하는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기도 하는데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늘 돈 걱정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돈이면 뭐든지 해결 될 줄 알았는데 돈처럼 우리 사람을 속이고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돈이 없는 사람에게는 돈이 없는 것을 가지고 고통을 줍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돈이 많은 것 때문에 죄를 짓게 하고 교만한 삶을 살게 하고 하나님을 떠나게 하고 멸망의 길로 가게 합니다.
좋은 사이라도 돈만 연관되면 경쟁자가 되고 원수가 되고 맙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이 전부인 줄 알고 이 세상을 사는데 돈이 제일인 줄 알고 돈만 바라면서 살고 있지만 우리는 영원한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 영원한 세상은 돈이나 우리의 노력이나 공로로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갈 수 있는 나라를 우리는 압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당해야만 하는 고통스런 모든 것이 없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꼭 있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있는 나라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최고로 귀한 것이 우리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 나라를 소개하고 그 나라에 가는 법을 가르쳐주어서 그 나라를 소유하게 해 주는 것이 최고의 대접일 것입니다.
3)위로자
세상을 살다가 보면 힘든 일이 많고 어려운 일이 많습니다.
그럴 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일 것입니다.
말이라도 한마디 잘 해주고 좋은 말로 격려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언제나 우리 편이 되어 주시고 우리가 잘못하면 변호자가 되어주시고 잘못된 길로 가면 바른길로 안내하는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우리의 손을 끝까지 놓지 않고 천국까지 인도하시는 분이 우리에게 계십니다.
그분이 우리 성령님이십니다.
그 위로자 되시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귀한 것입니다.
그 귀한 성령님을 모시고 살게 해 주는 것이 최고의 대접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이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귀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서 대신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변호하시고 위로하시고 우리가 천국에 갈 때까지 끝까지 인도하시는 성령님이 계십니다.
이 귀한 삼위 하나님과 그 하나님의 나라를 사람들에게 알게 하고 그들도 우리와 함께 이 복된 길을 가게 하는 것이 가장 귀한 대접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진 복음입니다.
이 복음으로 사람들에게 대접을 하는 것이 가장 귀한 대접입니다.
3.율법과 선지자니라
내가 받고 싶은 가장 귀한 대접을 남에게도 하는 것이 율법과 선지자라고 했습니다.
여기 율법과 선지자란 구약성경말씀을 가리킬 때 주로 쓰는 용어입니다.
모든 성경이 핵심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이 가장 귀한 것으로 남을 대접하라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의 핵심을 우리가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삶을 사는 것이 원칙이기는 하지만 우리 타락한 인간이 그렇게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우리를 위해서 마련해 주신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소유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모든 율법과 선지서를 기록한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가 대접을 받고자 하는 최고의 것으로 남을 대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가진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 천국 복음을 전하고 그들도 소유하게 하는 것이 우리가 남에게 베풀어야 하는 가장 소중한 대접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