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13. 광성교회 주일 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산상보훈39)

본문 : 마 6:13

제목 :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2.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예수님을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빛이라고 했습니다.

빛이 세상에 와서 어두움을 비추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금의 이 세상도 어두움의 세상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말합니다. 이 세상이 어둡다니요 요즘처럼 밝은 세상이 어디 있다고 어둡다고 말합니까? 라고 반문을 합니다.

 

참 밝은 세상입니다.

밤이 되어도 밝은 불빛들 화려한 조명들을 켜고 밝게 삽니다.

컴퓨터만 켜고 입력만 하면 무엇이든지 알 수 있고 스마트폰만 가져도 엄청난 정보를 알 수 있는 이런 세상을 사는데 어두운 세상이라고 말하면 그들이 비웃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왕처럼 삽니다.

어느 식당이든지 백화점이든지 시장이든지 가면 손님은 왕이라고 왕처럼 대접을 합니다.

돈만 많이 가지면 왕입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VIP 손님이라고 해서 더 잘 모십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신처럼 삽니다.

남이 시키는 일 절대로 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삽니다.

조금만 간섭을 했다가는 조금만 침해를 했다가는 큰 일이 납니다.

선생이라고 해서 학생을 마음대로 할 수 없고 부모라고 해서 자식을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인권정도가 아닌 신권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처럼 삽니다.

 

이정도가 아니라 더 잘 살 수 있다고 큰소리칩니다.

모든 병도 고칠 수 있고 수명도 연장하고 더 편하고 더 자유롭게 더 재미있게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큰 소리를 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그럴까요?

정말로 우리가 왕처럼 신처럼 모든 것을 알고 누리고 살고 있는 것일까요?

잘 몰라서 어두운 세상에 초불 두어 개 밝혀놓고 모든 것을 다 보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이 우리 인생일 것입니다.

바로 눈앞만 볼 줄 아는 어리석은 인생이 모든 것을 다 볼 줄 아는 사람처럼 행세를 하고 사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편리하다고 만들어 놓은 것 때문에 엄청 고통을 당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웃고 즐기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만든 무기들 때문에 모두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자동차 참 편리하지만 그 공해로 인해서 지구가 병들고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죽고 불구자가 되어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나 내비게이션 같은 편리한 것들 때문에 머리를 쓰지 않아서 기억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돈 많고 인기 많으면 잘 살 줄 아는데 돈 많고 인기 좋은 사람의 대표 격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이클잭슨 같은 사람도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똑똑한 사람의 대표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스티브잡스 같은 사람도 그 똑똑한 머리로 자기 병 하나 고치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인기인들도 자살로 인생을 끝내고.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하고 있습니다.

 

자유를 부르짖고 왕처럼 신처럼 마음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도덕은 땅에 떨어지고 자유가 아닌 방종이 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

공짜를 좋아하고 놀고먹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때문에 사람들은 게을러지고 경제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이런 세상 사람들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시2:1-3) 라고 했습니다.

세상의 나라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께서 벗어나서 자기들 마음대로 살아 보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행동에 대해서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4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라는 기도의 의미를 살펴보았습니다.

악은 우리가 지은 죄로 인한 악과 사탄이 주는 악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주변에 선한 일보다 악한 일이 많이 있다고 한다면 내 자신이 아직 죄의 길에서 돌이키지 못하고 있는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더욱 조심을 할 것은 사탄이 우리를 유혹하여 빠지게 하는 그 죄악에서만큼은 어떻게 하든지 벗어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늘도 다시 한 번 사탄이 우리로 죄를 범하게 하여 주는 악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려고 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들이 다 죄로 인하여 오는 악한 것임을 생각해 보고 그 죄악에 빠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1.이 세상은 악한 세상임을 알아야 한다.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란 기도는 악에서와 또 악한 자, 즉 사탄에게서 구원해 달라는 기도라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서 또 이 기도는 악이 만연해 있는 이 세상, 사탄의 세력이 장악을 하고 있는 이 세상에서의 구원을 구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서론에서 말씀을 드린 대로 이 세상 사람들은 이 세상이 선하고 또 좋으며 사람들이 자유를 누리면서 잘 사는 것처럼 착각을 하지만 사실은 사탄이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깜깜한 암흑 속에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하여 스스로 멸망을 향하고 달려가고 있는 악한 세상임을 알아야 합니다.

 

1)거짓된 세상을 만들어 소중한 믿음을 없애는 세상입니다.

사탄이 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이 우리 인간을 속이는 일이었습니다.

우리 인간을 속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게 하여 생명을 빼앗는 일이었습니다.

 

사탄은 우리의 마음에 교활한 마음을 넣어주어서 우리 스스로가 남을 속이는 사람이 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그 결과를 오늘날 모든 사람들은 남의 말을 믿지 못합니다.

남의 말 믿었다가는 많은 손해를 보고 낭패를 당하게 되는 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사기를 많이 당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그래도 세상 사람들보다 남을 더 잘 믿기 때문일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절대로 남을 믿지 않습니다.

너무나 많이 속아 봤기 때문에 철저하게 확인을 하지 않는 한 남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그래도 착한 마음이 있어서 다 자기 마음 같은 줄 알고 잘도 속아 넘어갑니다.

 

밖에 나가서 전도를 해 보십시오.

사람들이 우리말을 믿습니까? 절대로 믿지 않습니다.

나이가 많이 든 사람일수록 더 잘 안 믿습니다.

오랜 세월 사는 동안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속아보았기 때문에 남의 말을 믿으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믿음만 있으면,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고, 영생을 얻고, 영원한 하나님나라의 주인공이 되는데 그렇게 좋은 믿음을 가지지 못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믿어야 할 것은 믿지 않으면서 믿을 수 없는 것들은 도 잘 믿는 것이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요즘 괴담들이 많이 떠돌아다니는데 믿을 수 없는 근거 없는 괴담들은 어찌 그렇게 잘도 믿는지 모르겠습니다.

 

2)가짜의 즐거움으로 진짜 가야 할 길을 잃어버리게 하는 세상입니다.

사탄은 세상에다가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만듭니다.

옛날에 비하면 세상에 참 재미있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컴퓨터 오락, 텔레비전, 영화, 사행성 오락, 카지노, 경마, 경륜, 노래와 춤,

성적 타락, 관광여행, 사치, 음주, 마약 등 참 재미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교회라고 하는 곳에서도 세상의 재미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히게 합니다.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면서 살아야 된다는 좋은 말씀을 가지고 마치 이 세상 사람들처럼 이 세상에 취미를 두고 이 세상의 행복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 것처럼 오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도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나라에서 사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처럼 세상의 쾌락에 빠져서 갈 길을 바르게 가지 못하게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세상에서 이루어야 할 하나님의 나라는 그런 사탄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서 우리의 목적지인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서 가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사는 것입니다.

 

3)세상 사람들이 선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서 악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들 자체가 죄인이요 악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세상에 있는 그 자체가 매우 악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없다고 하고 그 하나님을 반역하고 떠나 있는 것 자체만 가지고도 그들은 엄청난 형벌을 받아서 멸망해야 하는 당연한 악한 사람들일 뿐입니다.

 

가끔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훌륭한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이나 강감찬 장군 같은 사람이 왜 지옥에 가야 되느냐고 묻습니다.

왜 지옥에 가야 됩니까? 예수님 안 믿고 하나님 안 섬겼으니까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세상의 많은 지식인들이 인기발언을 하고 자기가 하는 말이 선인 양 의시대지만 그런 사람들의 말에 현혹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일단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난 악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들이 아무리 선한 말을 한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악일뿐입니다.

 

조폭들이 아무리 의리가 있다고 해도 그것이 선은 아닙니다.

해적들이 아무리 서로 목숨을 걸고 사랑하고 상부상조하면서 산다고 해도 그것은 악입니다. 그들이 선 자리가 악한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악한 사람에게서 나오는 행실이 선일 수 없고 악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선일 수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선한 사람이라고 착각을 하고 사는 불쌍한 사람일 뿐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4)세상사랑은 하나님 사랑과 반대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두 가지를 꿈꾸면서 삽니다.

이 세상에서도 행복하게 살고 영원한 천국에도 잘 들어가고 이 두 가지가 다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행복이 이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이 세상의 부귀영화를 행복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부귀영화를 택할 것인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이 세상의 쾌락을 포기하면서 살 것인가는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일입니다.

이 둘을 겸하여 할 수 없다는 것이 성경에서 예수님의 가르치심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은 악한 세상이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 세상 자체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선한 것이지만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 사탄의 영향을 받아서 죄를 지으며 악한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이 세상은 악한 세상입니다.

 

생각에 따라서 우리 성도들이 이 세상을 변화시켜서 선한 세상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불가능한 일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들이 악한 줄 알고 그들과 구별되게 살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2.세상을 악하게 만든 죄의 무서움을 알아야 한다.

세상이 악하다는 것을 안 우리는 이 세상을 악하게 만든 사탄의 정체를 알아야 하고 그 사탄이 조장하고 있는 죄악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1)죄의 기원에서 볼 때 죄는 가장 증오할 악입니다.

죄의 기원은 사탄 마귀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죄는 지옥의 사자 사탄이 우리 인간을 지옥으로 끌고 가기 위해서 퍼트린 것입니다.

 

인간이 실수해서 단순히 잘못한 정도가 아니라 지옥에서 온 사탄에게 넘어 간 것입니다.

그러기에 죄는 가장 증오해야 할 악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사랑하시는데 인간이 실수 좀 했다고 지옥에 가는 엄청난 형벌을 주셨을까요?

만약에 우리 인간들이 스스로 어쩌다가 실수를 하고 잘못을 저질렀다면 하나님께서는 몇 번이나 용서를 해 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죄를 지은 것이 단순한 인간의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는 사탄의 꾐에 빠져서 사탄과 한패가 되어서 하나님을 대항하면서 죄를 짓기 때문에 용서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죄의 본성에서 볼 때 죄는 가장 증오할 악입니다.

죄는 개들이 토한 것(벧후2:22)에 비유됩니다.

가장 불결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죄는 하나님께 반역을 한 것이기에, 하나님의 명령을 위반한 것이기에, 불법이기에, 하나님께 대한 모욕이기에, 하나님께 반항하는 것이기에 가장 증오할 악입니다.

 

 

죄는 배은망덕한 것이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악으로 갚는 것이기에,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에서 하나님의 것으로 살면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기에 가장 증오할 악입니다.

 

 

죄는 우리를 오염시키는 독약과 같은 것입니다.

죄는 모든 거룩한 것과 깨끗한 것을 더럽게 하는 것입니다.

죄는 인간을 저하시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명예를 하나님의 자녀에서 사탄의 종으로 강등시키는 것입니다.

 

죄는 인간을 노예화 시키는 것입니다.

가장 자유롭게 죄를 지을 때 가장 천한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떠나 자유를 얻는 것 같지만 실은 스스로 사탄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3)죄는 치료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악한 것입니다.

죄가 제거되려면 큰 희생을 요구합니다.

구약의 수많은 짐승의 피가 죄 때문에 흘린 피입니다.

죄의 결과는 가장 무서운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롬6:23)라고 했습니다.

죄는 은혜를 상실케 하고 그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게 합니다.

 

 

이런 엄청난 죄악의 결과를 볼 때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이 죄의 악에서만큼은 구원해 달라고 기도해야 되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혹 환난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며 살게 해 주실지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그러나 다만 꼭 이 죄의 악이 가는 지옥에 함께 가지는 않게 해 주옵소서. 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3.죄가 가장 증오할 악이라는 사실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1)다른 것보다 이 악에서 구해달라고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이 죄의 악에서 구원해달라는 기도보다 현세의 악 즉 환난이나 고난에서의 구원을 더 많이 기도합니다.

 

 

바로왕은 자기의 죄악을 없애달라는 기도보다 재앙들을 없애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도 자기의 죄를 없애달라는 기도보다 환경에서 오는 고난을 없애달라고 더 많이 기도했습니다.

 

 

우리도 이런 육신적인 기도를 더 많이 합니다.

병든 몸을 고쳐주옵소서 라는 기도보다 영의 병을 위해 먼저 더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고통을 없애주옵소서 라는 기도 보다는 불신앙을 없애 주옵소서라고 더욱 기도해야 합니다.

죄를 미워하고 죄를 반대하기 위한 기도가 가장 값진 기도입니다.

 

2)그토록 큰 악인 죄를 지은 죄인들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미해야 합니다.

죄는 배은망덕한 것이고, 즉 하나님의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이고, 하나님께 반항하고 거역하고 원수가 되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오래 참으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음모와 불 경건에도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고 회개할 때를 기다려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 죄인들을 쳐서 없앨 수가 있지만 그 형벌을 연기해 주십니다.

우리 주변에도 하나님께서 우리가 생각할 때 하나님이 왜 저런 사람들을 그냥 두시는가? 라고 생각이 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사랑으로 참고 기다려 주신다는 것을 알고 그 기다려주심에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3).죄가 그토록 큰 악이라면 죄를 멀리하는 것이 성도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되어야 합니다.

죄에서 도망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죄가 그토록 크고 엄청난 것이라면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사랑하기 때문에 죄를 조심해야 할 것이고 죄를 지을 일이 있으면 거기서 빨리 도망을 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죄를 짓는다면 죄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쓰라린 눈물을 지불하게 할 것입니다.

우리를 지옥에 누워 있게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죄에서 멀리 도망을 가야 할 것입니다.

 

 

늘 붙어 다니는 죄에 조심해야 합니다.

허영, 탐욕, 책망 받기를 싫어함, 세상사랑, 자기 합리화, 교만, 게으름, 이런 죄성이 많은 체질들을 늘 조심해야 합니다.

죄를 지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4)죄가 그토록 큰 악이라면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이 사하여주신 십자가의 은혜에 늘 감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십자가의 보혈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가 지은 모든 죄가 사함을 받고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제 그 누구도 우리를 정죄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의인이 되었습니다.

나 같은 죄인이 의로운 사람이 되게 해 주신 그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에 늘 감사하며 감격하며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은 사탄의 유혹을 받아 죄를 범한 사람들 때문에 악한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들의 생각이 악하고 행동이 악합니다.

그들이 아무리 선한 행동을 하고 선한 말을 하는 것 같아도 하나님을 떠난 인생이기 때문에 그들은 악합니다.

 

그들을 악하게 만든 죄를 무서워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죄를 짓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죄가 그렇게 무서운 것인 줄 알았다면 우리가 용서를 받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이 얼마나 귀한 것인 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 십자가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죄를 범하지 않고 선하게 살려고 몸부림을 치는 것이 우리 성도의 삶이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