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11. 광성교회 주일 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산상보훈31)
본문 : 마 6:10, 롬 11:33-12:2
제목 :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6:10)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롬11:33-36)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1-2)
최근에 ‘포커스 리딩’이라는 책을 누가 추천해 줘서 읽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이고 좋은 책, 내 인생의 갈 길을 인도해 줄 유익한 책을 읽으라고 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빨리 파악하고 파악한 좋은 것들을 삶에 옮기라고 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의 책 300권을 선정하고 1년에 100권씩 3년만 읽으면 인생이 바뀐다고 합니다.
그 분야의 같은 길을 걸어갔던 전문가 300명에게 그 길을 배운다면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인 삶을 살 것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는 다른 책보다는 성경이 최고입니다.
신구약 성경이 66권이니까 아쉬운 대로 1년에 1독씩만 하면 신앙생활은 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냥 읽지만 말고 그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무엇인가를 확실히 파악하고 그 파악한 것을 머리로 아는 것으로만 그치지 말고 실천에 옮기는 것입니다.
‘포커스 리딩’을 쓴 저자에 의하면 책 한권을 읽을 때마다 핵심단어 3개정도와 핵심주제 한 개를 발견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보통 저자들이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책을 한권 쓴다는 것입니다.
설명하는 것들은 다 몰라도 그 주제만 바르게 이해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제 설교를 오랫동안 들으셨으니까 대강 그 패턴을 아실 것입니다.
제 설교는 대부분 3개의 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 개의 작은 주제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세 개의 대지를 한 문장의 제목으로 압축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핵심주제는 제목에 들어 있고 그 제목에 들어 있는 주제를 세 가지로 풀어서 설명을 합니다.
설교를 잘 들으시려면 그 주제가 무엇인가를 파악하시면 됩니다.
요즘설교들은 그런 대지들이 없이 그냥 이야기하듯이 흘러가는 설교들을 합니다.
첫째 둘째 셋째 하니까 좀 촌스럽기도 하고 꼭 세 분야로 나누려고 하다가 보니까 좀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그렇게들 설교합니다.
그러나 좀 촌스럽기는 하지만 때로는 세 문장으로 나누기가 어렵기도 하지만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잘 기억하고 설명하기 위해서 어느 본문이든지 잘 살펴보면 그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다른 것은 잘 모르더라도 세 개의 핵심단어 혹은 문장과 그 세 가지를 하나로 묶은 제목을 잘 기억하시고 바르게 이해하시고 삶속에 실천하려는 마음으로 들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주제는 무엇입니까?
지금 우리는 산상보훈의 말씀을 공부하고 있고 그 중에 주기도문이 기록된 부분에 대해서 설교를 듣고 있습니다.
주기도문의 앞부분 세 가지의 기도 중 세 번째인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위해서 기도하는 부분에 대해서 2시간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 한 번 더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이 우리에게 너무나 주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첫 시간에는 사탄의 뜻과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을 비교해서 설명했습니다.
사탄의 뜻이나 우리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 보다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하나님의 뜻을 세 가지로 설명을 해 드렸습니다.
우리가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과, 성경말씀을 통해서 잘 알 수 있는 도덕적인 뜻과, 우리 개인에게 주어진 개인적인 뜻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우리가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성경말씀을 통하여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하나님의 도덕적인 뜻을 우리가 늘 배우면서 실천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각 개인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은 도덕적인 뜻 안에서 우리가 지혜롭게 결정을 하고 그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늘은 우리 하나님의 뜻 하면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귀한 말씀을 한 번 더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이미 로마서의 강해설교 말씀을 통해서 공부했던 본문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봐야 할 중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늘 로마서의 말씀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다른 본문을 설교하면서도 로마서의 말씀을 인용하는 것은 로마서에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주제들을 잘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에 기록된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면 그것은 성경의 진리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로마서의 교리 편과 실천 편 중간에 있는 말씀으로 우리가 뭔가 생각해야 할 중요한 본문이 기록되어 있는 말씀입니다.
또 우리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하나님의 뜻에 대한 아주 중요한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의 주제는 오늘 제목으로 잡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입니다.
본문 12:2절 말씀에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라고 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분별해야 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그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게 하는 것이 오늘 설교의 목적입니다.
1. 하나님의 선하신 뜻
우리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해야 할 일 중에 하나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앞서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뜻이 얼마나 선하고 좋은 것인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생각할 것은 그 뜻이 참으로 선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일입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우리 하나님의 뜻은 정말로 선하고 착하고 좋고 아름답다는 것을 바르게 인식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그 중에 특별히 우리 성도들이 알아야 할 것은 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뜻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우리 성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계획하시고 실천해 나오신 그 하나님의 뜻은 우리에게 정말로 선하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1장에서 11장까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셨는가를 기록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흉악한 죄인이었으며 우리 중에 한 사람도 의롭다함을 받을 수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해 주시고 그 의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가지게 해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가지게 해 주신 놀라운 하나님의 뜻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뜻에 대해서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뜻은 우리에게 너무나 좋고 선한 뜻이더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십자가의 복음을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죄 없다고 하시면 되지 뭐하려고 하나님이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그런 과정을 거치시는지 잘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 하나님의 오묘하신 뜻을 잘 살펴보면 우리에게 너무나 잘 해주시고 너무나 일방적으로 우리 편이 되셔서 우리에게만 은혜를 베푸시는 그 놀라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3장에 기록된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의 비밀을 우리가 압니다.
하나님께서 이 우주만물을 경영하심에 있어서 우리 성도들에게는 특별한 은혜를 베푸시는 그 은혜의 경륜을 우리가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이미 우리를 선택하셨고 선택받은 우리를 구원받게 하시려고 그 오랜 세월동안을 우리 편에 서서 우리에게 좋은 편으로 이 세상의 역사를 진행해 나오셨더라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오늘 이 자리에서 이렇게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듣게 된 것도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정과 계획 속에서 여기까지 이 자리가지 그 뜻을 이루어 나오고 계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은혜의 경륜 비밀의 경륜을 우리에게 알게 하신 것을 이렇게 말합니다.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선하시다고 하는 것은
저와 여러분을 창세전에 하나님의 뜻대로 선택을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선택받은 우리가 스스로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아시고 예수님께서 대신 십자가에 죽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믿는 믿음만 가져도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을 해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를 그 누구라도 정죄를 하거나 이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낼 수 없도록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미 영원한 새 생명을 가진 자로 거듭나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죽든지 살든지 영원한 천국 백성으로 영원한 복락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입니다.
이 뜻이 이루어지도록 우리는 늘 기도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
오늘 본문 12:1절 말씀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라고 했습니다.
12장은 11장까지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게 되었는가를 설명하고 나서 구원 받은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말씀하기 시작하는 장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선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구원을 받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씀하시면서 제일 먼저 언급하는 말씀이 이 1절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권하는 말씀이 무엇인가 하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우리 몸을 산제 물로 드리는 것을 좋아하시는데 그것이 “영적예배”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구원받은 우리가 무엇을 해야 기뻐하시는가 하니 영적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우리가 영적인 예배를 드리는 것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줄 알기 위해서는 산제사가 무엇인지 산제사를 의미하는 영적예배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산제사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영적 예배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먼저 산제사를 이해하기 위해서 영적 예배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영적 예배라고 하면 흔히 신령한 예배 영혼의 예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영적이라고 번역이 된 말은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영적"이라는 말은 헬라어의 로기코스(λογικός)라는 말입니다.
이 말의 뜻은 "분별 있는" "이치에 맞는" "합당한" "이성 있는" "합리적인"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 영적이라는 말은 이치에 맞는 예배, 합당한 예배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무렇게나 드리는 예배가 아니고 그 의미를 알고 바르게 드리는 예배를 영적인 예배라고 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합리적이고 이치에 맞는 예배인가 하니 우리의 몸을 산제사로 드리는 것이 합당한 예배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주일 이렇게 하나님께 나아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은 우리의 몸을 산제사로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을 산제사로 드리라고 할 때 몸은 마음이 없는 육신만을 가지고 드리는 예배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몸과 마음 전 인격을 포함하는 말입니다.
우리 자신 우리의 인격전체를 말합니다.
더 나아가서 세상에서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삶의 전체를 말합니다.
단순히 여기에 와 앉아서 몸과 마음을 다해서 정성을 다해서 예배를 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삶을 가지고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렇게나 살면서 몸만 여기 와 앉아서 예배를 드리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산제사로 드리라는 말에서 산제사는 살아 있는 제사를 드리라는 뜻입니다.
구약의 제사 제도는 산짐승을 끌고 와서 죽여서 피를 흘리게 하고 그 짐승의 몸을 각으로 떠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 죽은 짐승은 우리 인간의 죄로 인해서 죽임을 당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죽어야 되지만 하나님께서 대신 짐승의 죽음을 받으시고 우리를 용서해 주시는 표시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죽을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죽을 필요가 없어짐으로 짐승을 대신 죽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담대하게 살아 있는 목숨으로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러 분이 아시는 대로 이렇게 우리가 살아 있는 채로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제물로 돌아가셨음을 우리는 압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것은 몸과 마음을 다해서 우리의 모든 인격 삶을 다해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더 이상 죽지 않아도 되는 살아 있는 몸을 가지고 드리는 예배입니다.
이런 예배의 의미를 바르게 알고 드리는 예배가 영적인 예배입니다.
합당한 예배 이치에 맞는 예배 진리 안에서 드리는 참된 예배입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3-24)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구원받은 우리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건성건성 외식 적으로 아무렇게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전 인격을 다하여 예배의 참된 의미를 알고 진심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을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
오늘 본문 마지막에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라고 했습니다.
헬라어에서 ‘온전하다’는 말은 끝이나 종말을 나타내는 단어에서 온 말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우리말로 ‘종결자’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아마 그런 뜻이 들어 있는 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완전하고 목표에 도달하고 성숙하고 완결한 그런 뜻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뜻에는 부족함이나 잘 못됨이나 흠이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의 특성은 그 자체가 온전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뜻은 온전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허점투성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완벽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완벽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그 뜻을 따르기만 하면 확실히 성공적인 삶을 살고 승리의 삶을 살고 바른 삶을 살기에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6-17)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기록된 성경말씀은 우리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게 하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고 그 뜻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알고 그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고 노력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늘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그 뜻을 위해서 살면서 그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우리 하나님의 뜻은 너무나 선하고 아름답고 귀한 뜻입니다.
은혜로 믿음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하여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은 우리가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가 무엇인지를 알고 왜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지를 알고 그 뜻에 합당한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참되고 합당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살면 이 세상에서도 온전한 삶을 살게 되고 완벽한 승리의 삶을 살게 된다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